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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2009.01.07 10:37:33 (*.159.103.229)
1104
15 / 0

나의 마음에
너의 이름을 쓴다

인연의 만남이
소중함으로 기억에 남는
추억의 이름이 되기를
내 마음에 너의 이름을 쓴다

활작 핀 웃음이
아름다운 삶  지탱할수 있는
작은 공간으로  담고 있을
내 가슴안에 너의 이름을 쓴다

넘어져 슬픔에도
외로워 허전함에도
너는 나의 영원한 친구임에
따스한 가슴안에 너의 이름을 받아드린다

너의  내민손
맑고 깨끗하니 다시 태어나고싶다

너의 웃음 신선하여 은은한 향을주니
그 향에 취해 체면에 걸린듯 너를 생각한다

가슴 설레게 사랑이 시작되고 있음에
보이지않는 사슬처럼  사랑이 커지고 있어
행복한 웃음으로 너의 이름을 쓴다

사랑 가득채워줄 내 가슴에
하늘보다 더 큰 사랑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런 의미로 너와나 둘 가슴에
사랑 사랑 사랑 이란 너의 이름을 쓴다.


댓글
2009.01.09 12:59:14 (*.105.214.122)
동행
너의 이름에
나의 마음을 실어
나는 오늘을 사는 의미가 되고 싶다.
너의 이름속에서
나는 소중한 추억이 되고싶다.
물소리님,
오늘 하루 아쉬운 날,
노래하십시요.그리고 웃으십시요.
창공으로 날아가는 한마리 새처럼
자유의 날개를 허공에 퍼덕이며
감미로운 평화의 사랑에 안기십시요.
세상은 그대를 위해 있는 것이니
즐거움속에 자신의 그림자를 내려 놓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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