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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9.01.21 12:09:05 (*.140.43.102)
빛의 환상 앞에 기도하며
엎드려 빌 수밖에 없는 그늘은
차라리 평온 하였으리....
밝고 어두운 혼돈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으로 필것입니다^(^*
동행님!
잘 계시지요?..
동행님의 시어에 깊이 생각하며
오늘을 시작 합니다...고맙습니다.....♡
엎드려 빌 수밖에 없는 그늘은
차라리 평온 하였으리....
밝고 어두운 혼돈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으로 필것입니다^(^*
동행님!
잘 계시지요?..
동행님의 시어에 깊이 생각하며
오늘을 시작 합니다...고맙습니다.....♡
2009.01.22 09:38:51 (*.105.214.122)
은하수님,
항상 정감있는 음성으로
제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모든 인식의 출발이 되었겠지요.
그 인식으로 우리 함께 출발하지요.
항상 정감있는 음성으로
제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모든 인식의 출발이 되었겠지요.
그 인식으로 우리 함께 출발하지요.
2009.01.23 20:04:31 (*.126.67.177)
파스텔톤의 영상에
빨려들어갈듯한 음악에
그리고 거기다 그리는
님의 행복한 눈물의 시어에
헤어나오기 힘든 시간입니다.
행복한 눈물이
도시의 점 또는 선에서 흐르고 있나니
시간속의 공간에서 머무르고 있나니.
아~~
가슴을 적십니다.
빨려들어갈듯한 음악에
그리고 거기다 그리는
님의 행복한 눈물의 시어에
헤어나오기 힘든 시간입니다.
행복한 눈물이
도시의 점 또는 선에서 흐르고 있나니
시간속의 공간에서 머무르고 있나니.
아~~
가슴을 적십니다.
2009.01.24 01:02:27 (*.105.214.122)
윤민숙님,
참으로 적조해하며 땡볕 속을 서걱이며
굴러다니는 모래알의 유희같은 시간속에서
스스로 배회하고 다니는 듯 싶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어쩌면 마주치는 지인들의 눈길조차
내 가슴의 바짝타들어가는 겨울가뭄처럼
등판 뒤로 흘러내리는 땀방울처럼 낯설어하며
후줄근란 자신의 눈물에 취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상의 사회로 돌아오면서 느끼는 내 감상에
익숙해지려 좁아진 시야로 빤히 바라보이는
인식의 시간속을 흘러다니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곳 홈에서 좀더 자유롭고 좀더 여유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지 못하고 구름사이로 드러나는
이따금씩의 한줄기 햇살처럼 인식의 빛으로
안부를 묻고 다시 구름속으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이라 해뚤까?
아무튼 그런 모습으로 자주 뵙지 못해 지송허다는 말로
반가움의 인사를 장황스레 횡설수설하며
즐건 설날 되시라고 인사드립니다.
참으로 적조해하며 땡볕 속을 서걱이며
굴러다니는 모래알의 유희같은 시간속에서
스스로 배회하고 다니는 듯 싶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어쩌면 마주치는 지인들의 눈길조차
내 가슴의 바짝타들어가는 겨울가뭄처럼
등판 뒤로 흘러내리는 땀방울처럼 낯설어하며
후줄근란 자신의 눈물에 취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상의 사회로 돌아오면서 느끼는 내 감상에
익숙해지려 좁아진 시야로 빤히 바라보이는
인식의 시간속을 흘러다니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곳 홈에서 좀더 자유롭고 좀더 여유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지 못하고 구름사이로 드러나는
이따금씩의 한줄기 햇살처럼 인식의 빛으로
안부를 묻고 다시 구름속으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이라 해뚤까?
아무튼 그런 모습으로 자주 뵙지 못해 지송허다는 말로
반가움의 인사를 장황스레 횡설수설하며
즐건 설날 되시라고 인사드립니다.
나는 빛에 내던져진 인식의 존재였다.
시간과 공간 속에서 내 존재의 형식은
인식의 카테고리 안에 갇히어
차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냈고
비교라는 인식의 tool을 즐겨쓰며
차별화 되고 가난해져 갔다.
너와 나 사이에 "와"라는 조사에 의해서
우리라는 이름으로 성립 되어져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