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9.01.25 07:27:43 (*.206.253.46)
1159
16 / 0


  

BGM: 사랑의 썰물 / 연주곡


                
profile
댓글
2009.01.25 09:29:26 (*.105.214.122)
동행
그리 슬플 것도 없고
그리 좋아할 것도 없는게
우리네 살림이지만
행여 혹시나하고
그리고 역시나하고 사는 게
우리네 살림이지만
나는 네가 있어 좋았고
나는 네가 있어 슬펐지.
바람불고 물결치는데로
나 흔들리며 살았고
출렁이며 흘러갈 것이지만
남겨진 그대로가
그렇고 그러한 것이더라.

데보라님,
좋은 글 주시어 고맙습니다.
그 곳은 설날이 없지요.
지난 시간의 지렛대위에
추억의 시간을 헤아리며
고향의 아름다운 발자취를 더듬어
고운 기억들을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십시요.
댓글
2009.01.25 12:29:32 (*.27.111.109)
고이민현
사람들은 사는게 힘들다고 하지만
지나고 나면 그럴수도 있고,
참을만도 하고,잘도 견디었다고
자위 하는걸 보면 " 다 그런거라 " 란
말이 그렇구 그런가 봐요......ㅎㅎㅎ
모든건 자기 마음 먹기 달렸으니까요.
댓글
2009.01.27 03:17:46 (*.206.253.46)
데보라
profile
동행님/..명절 잘 보내셨어요...
날씨가 무지 춥고 눈도 많이 와서
모두 고향길이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이곳에서 뉴스로 보았답니다
한국에 전화했더니 같은 이야기....

동행님은 어떠셨어요?...
떡국 많이 드셨나요?
맞아요..여긴 명절이라고 뭐 그리 특별하지는 않아요..
모두 신년을 지내니까요...

주신 좋은 글 감사해요..
늘 그렇듯이 우리네 삶이
그리 마음먹은대로만은 안되는 것을~
그럴수도 있지....전 이말을 참 좋아하지요

여기도 삶이 참 힘이듭니다
옛날 같지 않다는 말..실감합니다
모두다 같은 .....
시간이 흐르고 세월의 뒤안길에서 겪는 그런...
이제 이곳 생활도 그러네요
한국이 그립지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고마워요~...
행복하세용~....^.^


댓글
2009.01.27 03:22:41 (*.206.253.46)
데보라
profile
고이민현님/..안녕하시지요..
명절 잘 보내셨구요?...

그러게요...맞아요...
마음 먹기 달린것 같아요
다..그런거야~....
지나보면 그렇다는 걸 느끼게 하는 우리네 삶이지요...
외국생활 오래하다 보니
지난 시간들을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았는지..
몸도 마음도...그리고 시간도
후회도 있지요...
그래서 한국이 많이 그리워진 적도 있구요...
이젠 안식을 찾고 싶답니다
그렇게 마음을 정하니 편해지더라구요

많이 춥지요!..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들...
고마워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5303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604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0273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03412  
3952 ♤ 당신께 드리는 봄의 연가♤ 2
청풍명월
2010-03-10 1902  
3951 봄소식/정호순(시와 음악)
바람과해
2010-03-10 2815  
3950 ☆ 어느 아버지의 상속 재산☆ 3
청풍명월
2010-03-10 1683  
3949 [금융법률] 나 홀로 소송, 알고 나서 덤벼라
Ador
2010-03-09 1717  
3948 mp-3 7
금호수
2010-03-09 1492  
3947 옛 聖. 賢人의 名言 1
바람과해
2010-03-07 1328  
3946 ★ 바보 들의 첫날밤★ 1
청풍명월
2010-03-07 1374  
3945 필름만들기-해바라기 file
금호수
2010-03-06 1024  
3944 선녀의 목욕과 산신령의 능청 2 file
청풍명월
2010-03-06 1373  
3943 야생화 조각 겔러리 6 file
금호수
2010-03-06 1283  
3942 자전거 수리공의 자전거 묘기 2
바람과해
2010-03-04 1353  
3941 침묵은 금이다 3
바람과해
2010-03-04 1578  
3940 조금더 위 였습니다 (조지 워싱턴의일화) 2
바람과해
2010-03-02 1392  
3939 아들의마음 (감동글) 1 file
청풍명월
2010-03-02 1239  
3938 아들 이란 5 file
청풍명월
2010-03-02 1297  
3937 굿 아이디어! 3 file
데보라
2010-03-01 1114  
3936 푸르름이 그리워~ 1
데보라
2010-02-28 1019  
3935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글 2
데보라
2010-02-28 1083  
3934 ♧고운말 한마디가 당신의 인격입니다♧ 1 file
청풍명월
2010-02-28 1280  
3933 ♤ 내삶을 돌아보며♤ 1 file
청풍명월
2010-02-27 1283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