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답니다.
오늘 만난 친구의 말이 요즈음은 마켓이나
백화점을 가도 그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웃는 얼굴을 보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전화로 서비스를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서도
웃음을 느낄 수 가 없다는 표현을 합니다.
아마도 직장을 잃게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 때문인것 같다고요.
미국에서 35년을 살면서 요즘같은
경제상황은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어려운 때 일수록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힘든 시기를 잘 넘겨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발렌타인스 데이 즐겁게 보내세요.

비기너의 설익은
풋과일에서는 항상
아침해가 떠오른다.
세상을 밝히는 신의
작은 미소가 피어난다.
불확실성으로
내가 사는 이유가 되는 세상에서
다만 잊고있을 뿐인 것이지....

동행님,
초심의 힘은
욕심이 섞이지 않은 순수함 때문에
기대 이상의 힘과 능력을 갖게 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꽃에
내가 좋아하는 초심이라는 글을 올려주셨네요.
전 건배의 구호도 처음처럼 이거든요.ㅎㅎ~~

초심 잃치 않고 살께요.
좋은글 고마워요.

윤민숙님,
저도 초심이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한국말 단어 중에 초심이 있는데,
깊은뜻을 영어로 설명하려니 힘이 들어서
쉽게 설명을 하려고 하다보니
결국에는 "처음처럼"으로 설명을 하게 되더군요. ㅎㅎ

그동안 너무 흥청만청 살아온 미국사람들에게
꼭 생각해 봐야 할 단어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마워요 , 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