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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9.02.15 11:25:48 (*.113.2.101)
1809
25 / 0

** 소중한 것은 가까이 있다 **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화합니다. 늘 같을 순 없죠. 악기와도 같아요. 그 변화의 현 위에서 각자의 상념을 연주할지라도 현을 이루는 악기자체에 소홀하면 좋은 음악을 연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늘 변화를 꿈꾸지만 사소한 무관심,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이따금 불협화음을 연주하게 되지요. 현인들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그런것 같아요. 행복은 결코 누군가에 의해 얻어지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지금 눈을 새롭게 뜨고 주위를 바라보세요. 늘 사용하는 구형 휴대폰 어느새 손에 익은 볼펜 한자루 잠들어 있는 가족들 그리고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 사랑했던 사람, 지금 사랑하는 사람. 먼저 소중한 느낌을 가지려 해 보세요. 먼저 그 마음을 되살리고 주위를 돌아보세요. 당신은 소중한데 그들은 그렇지 않다고 속상해 하지 마세요. 우리가 소중하게 떠올렸던 그 마음. 그들로 인해 잠시나마 가졌던 그 마음. 볼펜을 종이에 긁적이며 고르던 그 마음. 처음 휴대폰을 들구 만지작 거리던 그 마음. 그 마음을 가졌었던 때를 떠올리며 엷은 미소를 짓는 자신을 찾을줄 아는 멋진 우리의 모습을 스스로 선물해요.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해요.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먼저 선물해요. ”오늘 옷 참 잘 어울려요” 라고 하면서 먼저 웃으며 인사해요. - 좋은글 중에서

     
    댓글
    2009.02.15 16:31:59 (*.228.219.155)
    감로성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알면서도 고정되지 않는 마음이
    늘 문제가 되지요.
    욕심이 문제입니다.ㅎㅎ
    그러나 좋은글 주셔서 오늘 또 마음을 다스려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09.02.15 17:03:08 (*.126.67.177)
    尹敏淑
    그렇치요.
    소중한것은 늘 가까이에 있는데
    그놈의 욕심이
    가까운곳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지요.
    좋은글 가슴에 담습니다.

    잘 지내시죠??
    댓글
    2009.02.15 19:45:36 (*.105.214.122)
    동행
    별빛사이님,
    묻혀있는 밤하늘도
    늘상 맑은 하늘만 있는 것은 아니어서
    더러는 남몰래 가슴에 남아
    희미한 웃음을 흘리곤 하지요.

    그저 들리지않는 목소리 -
    안개속에 펼쳤다간 거두어내고
    뜻모를 웃음으로 묻혀간 노을속의 빛을
    아픈가슴으로 바라봅니다.
    삶이 바람속에 묻어가는 이유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존재의 이유를
    애써 찾아내며 안부 묻습니다.
    댓글
    2009.02.16 11:20:51 (*.120.229.128)
    순수
    별빛사이님~~^^
    그동안 안녕 하시지요?!^^
    한주를 시작하는 월욜 아침이네요.
    이곳은 간만에 햇님이 방긋~요^^
    올만에 보는 햇살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월욜이네요^^
    웃음과 함께 하는 한주 열어 가세요.
    늘~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댓글
    2009.02.16 12:35:11 (*.140.39.114)
    은하수

    벗님...좋은글 감사^^*
    노래 좋고,,ㅎㅎ
    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스마일,,,♡
    댓글
    2009.02.16 21:51:37 (*.201.170.167)
    별빛사이

    흐르는 노랫말처럼....

    늘 소중히 아껴주시는
    우리님들 계심에
    언제나 따사롭기만 합니다.
    건강 하신 나날 되세요 ^^*
    댓글
    2009.02.19 22:02:54 (*.45.220.2)
    마이내님
    정말 소중한것은 가까이 있는데~우리는
    모른고 그렇게 살아들 가지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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