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우리 국민들이 함께 슬픈 날로 기억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그 죽음이 새로눈 한국의 시작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전직 대통령의 죽음이 주는 뜻은 국민이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분의 삶 자체도 하나가 되기 위함일 것이다.
그렇다면 누구든지 여야를 따지지 않고 조문의 행렬이 이어지게 하여야 할 것이다.
누구는 조문을 허락하고 누구는 허락하지 않는다면
전직 대통령의 죽음을 또다른 분열을 깊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편히 잠드소서!
죽은 사람은 없습니다.
산 사람은 불평 불만이 있으나
죽은 사람은 없습니다.
산 사람은 네편 내편이 있으나
죽은 사람은 없습니다.
죽은 사람 앞에서는 모두가
살아있는 세상을 뛰어 넘어
같이 슲어 해야 하지 않을까요?
돌아가신이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