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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라

장길산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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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라 / 법상스님.

1. 일체를 다 받아들이라. 수용하라.

( 삶을 전체적으로 받아들여라)

최악의 상황이더라도

`우주가 나를 돕고 있다` 고 외쳐라 -

2. 집착을 버려라. 놓아라. 비워라.

( 변한다는 이치를 받아들이면

집착 할 것이 없음을 알게 된다. )

- 욕망을 버리기 쉬운 것 부터 지워 본다. -

3. 지금 이순간에 깨어 있으라. 관하라.

( "지금 여기" 에 집중하라 )

- 아침. 저녁으로 10분 좌선에 들어

마음을 무심하게 바라본다. -

4. 부처님께, 하느님께 모든것을 맡긴다.

자연의 흐름에 맡긴다.

내가 무엇을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 3번 이상 권유하고 시도해서

안되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은 것.

포기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

5. 사랑과 자비를 베풀라. 나누어 주라.

( 내것이란 없다.

잠시 나에게로 흘러 왔다가 흘러 갈 뿐이다)

- 월급을 받으면 일정액을 떼어

순수하게 베품을 위한 몫으로 정해 두라 .

( 돌려 받을 수 없는 곳,

받을 수 없는 사람에게 베풀자.)

6. 적게 생각하고 많이 행동하라.

생각 날때 바로 저질러라.

(많이 생각하기 보다는 많이 저질러라 -

행동은 깨달음의 지름길이란 말이 있다. )

- 오랫동안 마음만 있었지

용기를 내지 못한 것이 있다면 저질러 보라. -

7. 내 생각을 남에게 주입하지 말라.

고집을 버리고 활짝 열려 있으라.

( 어떤 한가지 생각에도 전적으로 고집하지 말라.

언제든 바꿀 수 있는 유연성을 키워라. )

- 전혀 새로운 분야의 책도

한번쯤 사서 읽어 보고

다른 종교의 성전도 읽어 보라 -

8. 부족하게 불편하게 산다.

아끼고 절약한다.

( 자식을 실패로 이끄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원하는 것을 다 해주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조금 불편하고 부족하게 절약하며

사는 가운데에서 사유의 뜰이 넓어진다. )

- 아끼고 절약한 만큼을

돈으로 환산하여 저축하고 보시한다. -

9. 매일 기도의 시간을 가진다.

수행과 명상을 실천한다.

( 기도만큼 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행위는 없다,

물질은 육신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기도는 정신에게 필요한 것이다. )

- 매일 아침 기도는 거르지 않는다.

기도의 본질은 감사다.

매 순간, 순간 아무리 작은 일에도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

10.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침묵하라.

( 말이 많아지면 그만큼 허물도 늘어난다. )

-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공감 해 주라 -

11. 자연의 먹거리로 소식하라.

자연 치유력을 높인다.

( 몸이 맑아져야 마음도 함께 맑아진다. )

- 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

탄산음료 등을 먹지 않는 날을 정하라. -

12. 홀로 있는 시간을 가지라.

외롭고 고독한 시간을 즐기라.

( 홀로 존재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정신이 내안에 뿌리를 내린다. )

- 일주일에 몇일은 집에서 TV를 꺼두고 지내라. -

13. 매일 숲길을 걸으라.

산책의 시간을 가지라.

( 걸음을 관찰하며 걸으라,

마음을 관찰하며 걸으라. )

- 때때로 산을 찾으라. -

14. 자연의 변화를 살핀다.

꽃이 피고 지는 것을 유심히 지켜본다.

( 자연의 변화를 지켜 보는 일은

곧 마음을 비우는 일이 된다. )

- 봄부터 겨울에 이르기까지

나무나 야생화를

하나 정해 유심히 관찰하라. -

15. 자기 다운 삶을 살라.

누구처럼 살려고 애쓰지 말라.

( 나처럼 사는 것은 자연스럽고 쉽다. )

- 무엇이든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말라. -

~ 이런글 자주 접하게 되면

나를 돌아보게 되고

마음이 새롭게 되니...

분명 삶에 변화가 찾아 올 것이다.

반복해서 읽다 보면

어느 새 자신도 모르게 내면 깊은곳에

몇몇 언어들이 생명력을 일으키며

물결을 일으킬 것이다.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 보시길 ...


- 법상스님의 [부자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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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은하수 2009.06.27. 10:48
자기 만의 삶이 가장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요,,
좋은글 마음에 새겨,,
오늘 천천히 여유로운 삶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장길산님!
물소리 2009.06.28. 22:05
좋은글 새겨 담아 갑니다 ^..^
장길산 글쓴이 2009.07.01. 11:30
여보게

미리 앞일에 대한 생각을 말게나
다 알고 살아간다면
세상은 정지선에 멈추고 말 것이야

영화를 보듯
두근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희로애락을 몸소 체험하며
한발한발 조심스럽게 내 딛다 보면
어느새 주인공은 붉은 노을 속으로
쓸쓸히 걸어가고 있을 것이야

빈손으로 세상 구경 잘했으면
그냥 갈 일이지
뭘 가져가겠다고 꾸역꾸역 챙기는가

욕심스레 구름을 그러모으던 하늘
제 무게에 못 이겨 낑낑거리더니
터뜨리는 눈물 보게나

채워야 하는 굴레에서 벗어나
몇 번의 허물을 벗고
공간 속으로 날아가면
우리 앉았던 가지 잠시 흔들릴 뿐
이내 제자리로 돌아올 걸세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님~
님~
님~
격려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미 다가온 이 계절을, 건강하고 멋지게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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