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라
부자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라 / 법상스님.
1. 일체를 다 받아들이라. 수용하라. ( 삶을 전체적으로 받아들여라) 최악의 상황이더라도 `우주가 나를 돕고 있다` 고 외쳐라 -
2. 집착을 버려라. 놓아라. 비워라. ( 변한다는 이치를 받아들이면 집착 할 것이 없음을 알게 된다. ) - 욕망을 버리기 쉬운 것 부터 지워 본다. -
3. 지금 이순간에 깨어 있으라. 관하라. ( "지금 여기" 에 집중하라 ) - 아침. 저녁으로 10분 좌선에 들어 마음을 무심하게 바라본다. -
4. 부처님께, 하느님께 모든것을 맡긴다. 자연의 흐름에 맡긴다. 내가 무엇을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 3번 이상 권유하고 시도해서 안되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은 것. 포기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
5. 사랑과 자비를 베풀라. 나누어 주라. ( 내것이란 없다. 잠시 나에게로 흘러 왔다가 흘러 갈 뿐이다) - 월급을 받으면 일정액을 떼어 순수하게 베품을 위한 몫으로 정해 두라 . ( 돌려 받을 수 없는 곳, 받을 수 없는 사람에게 베풀자.)
6. 적게 생각하고 많이 행동하라. 생각 날때 바로 저질러라. (많이 생각하기 보다는 많이 저질러라 - 행동은 깨달음의 지름길이란 말이 있다. ) - 오랫동안 마음만 있었지 용기를 내지 못한 것이 있다면 저질러 보라. -
7. 내 생각을 남에게 주입하지 말라. 고집을 버리고 활짝 열려 있으라. ( 어떤 한가지 생각에도 전적으로 고집하지 말라. 언제든 바꿀 수 있는 유연성을 키워라. ) - 전혀 새로운 분야의 책도 한번쯤 사서 읽어 보고 다른 종교의 성전도 읽어 보라 -
8. 부족하게 불편하게 산다. 아끼고 절약한다. ( 자식을 실패로 이끄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원하는 것을 다 해주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조금 불편하고 부족하게 절약하며 사는 가운데에서 사유의 뜰이 넓어진다. ) - 아끼고 절약한 만큼을 돈으로 환산하여 저축하고 보시한다. -
9. 매일 기도의 시간을 가진다. 수행과 명상을 실천한다. ( 기도만큼 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행위는 없다, 물질은 육신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기도는 정신에게 필요한 것이다. ) - 매일 아침 기도는 거르지 않는다. 기도의 본질은 감사다. 매 순간, 순간 아무리 작은 일에도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
10.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침묵하라. ( 말이 많아지면 그만큼 허물도 늘어난다. ) -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공감 해 주라 -
11. 자연의 먹거리로 소식하라. 자연 치유력을 높인다. ( 몸이 맑아져야 마음도 함께 맑아진다. ) - 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 탄산음료 등을 먹지 않는 날을 정하라. -
12. 홀로 있는 시간을 가지라. 외롭고 고독한 시간을 즐기라. ( 홀로 존재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정신이 내안에 뿌리를 내린다. ) - 일주일에 몇일은 집에서 TV를 꺼두고 지내라. -
13. 매일 숲길을 걸으라. 산책의 시간을 가지라. ( 걸음을 관찰하며 걸으라, 마음을 관찰하며 걸으라. ) - 때때로 산을 찾으라. -
14. 자연의 변화를 살핀다. 꽃이 피고 지는 것을 유심히 지켜본다. ( 자연의 변화를 지켜 보는 일은 곧 마음을 비우는 일이 된다. ) - 봄부터 겨울에 이르기까지 나무나 야생화를 하나 정해 유심히 관찰하라. -
15. 자기 다운 삶을 살라. 누구처럼 살려고 애쓰지 말라. ( 나처럼 사는 것은 자연스럽고 쉽다. ) - 무엇이든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말라. -
~ 이런글 자주 접하게 되면 나를 돌아보게 되고 마음이 새롭게 되니... 분명 삶에 변화가 찾아 올 것이다. 반복해서 읽다 보면 어느 새 자신도 모르게 내면 깊은곳에 몇몇 언어들이 생명력을 일으키며 물결을 일으킬 것이다.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 보시길 ...
- 법상스님의 [부자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라] 중에서 - |
좋은글 마음에 새겨,,
오늘 천천히 여유로운 삶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장길산님!
미리 앞일에 대한 생각을 말게나
다 알고 살아간다면
세상은 정지선에 멈추고 말 것이야
영화를 보듯
두근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희로애락을 몸소 체험하며
한발한발 조심스럽게 내 딛다 보면
어느새 주인공은 붉은 노을 속으로
쓸쓸히 걸어가고 있을 것이야
빈손으로 세상 구경 잘했으면
그냥 갈 일이지
뭘 가져가겠다고 꾸역꾸역 챙기는가
욕심스레 구름을 그러모으던 하늘
제 무게에 못 이겨 낑낑거리더니
터뜨리는 눈물 보게나
채워야 하는 굴레에서 벗어나
몇 번의 허물을 벗고
공간 속으로 날아가면
우리 앉았던 가지 잠시 흔들릴 뿐
이내 제자리로 돌아올 걸세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님~
님~
님~
격려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미 다가온 이 계절을, 건강하고 멋지게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