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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이제 당신과 이별을 하려 합니다.
오랫동안 헤어져 있다 재회한 터라 헤어지기가 더욱 힘들지만
눈물을 머금고 당신을 보내려 함이니 그냥 가세요.
미안합니다.
이렇게 돌아서게 되어서...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힘들고 죽고 싶을 때 가장 가까이에서 친구가 되어 주었던 당신,
남들은 당신을 미워하고 피하기에 급급했으며 심지어 내게 반 강제로
당신과의 헤어짐을 권했지만 난 그래도 당신, 많이 의지했습니다.
당신을 멀리하고 어떻게 버텨낼지 아직은 자신이 없습니다.
시간에 상관없이 힘들 때 날 위로해주며 곁에서 친구 이상의 의미로
그림자가 되어주었던 당신,
잊지 않겠습니다.
진심으로...
그러면서도 당신을 보내야 하는 내 마음 아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지금도 많이 흔들리고 힘듭니다.
당신을 잡고만 싶습니다.
그런데
이젠 정말 내가 당신을 친구로 두기엔 건강이 많이 안 좋습니다.
고마운 건 아는데
끝까지 같이 갈 수만 있음 좋겠는데
이젠 그럴 힘이 별로 없습니다.
많이 그립고 생각날 겁니다.
그래도 다시는 당신 손 잡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니
당신은 내게 서운타 하겠지요.
이제 당신 없이도 나 혼자 웃을 수 있다는 거 확인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도움으로 일어섰으니 걷는 것은 나 혼자 할 겁니다.
진심으로 그러고 싶어요.
잘 가요,
내 사랑...
◎자랑도 아니고 누구를 위함도 아니지만 이곳에 크게 소리치고 싶어 왔습니다.
혹시 결심이 흔들리면... 다시 그 친구를 가까이 함 어쩌나 해서요.
어제부터 금연입니다.
오래전에도 했으니 이번에도 하겠지요?
그런데 왜 일케 힘듭니까...ㅠㅠ◎
오랫동안 헤어져 있다 재회한 터라 헤어지기가 더욱 힘들지만
눈물을 머금고 당신을 보내려 함이니 그냥 가세요.
미안합니다.
이렇게 돌아서게 되어서...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힘들고 죽고 싶을 때 가장 가까이에서 친구가 되어 주었던 당신,
남들은 당신을 미워하고 피하기에 급급했으며 심지어 내게 반 강제로
당신과의 헤어짐을 권했지만 난 그래도 당신, 많이 의지했습니다.
당신을 멀리하고 어떻게 버텨낼지 아직은 자신이 없습니다.
시간에 상관없이 힘들 때 날 위로해주며 곁에서 친구 이상의 의미로
그림자가 되어주었던 당신,
잊지 않겠습니다.
진심으로...
그러면서도 당신을 보내야 하는 내 마음 아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지금도 많이 흔들리고 힘듭니다.
당신을 잡고만 싶습니다.
그런데
이젠 정말 내가 당신을 친구로 두기엔 건강이 많이 안 좋습니다.
고마운 건 아는데
끝까지 같이 갈 수만 있음 좋겠는데
이젠 그럴 힘이 별로 없습니다.
많이 그립고 생각날 겁니다.
그래도 다시는 당신 손 잡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니
당신은 내게 서운타 하겠지요.
이제 당신 없이도 나 혼자 웃을 수 있다는 거 확인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도움으로 일어섰으니 걷는 것은 나 혼자 할 겁니다.
진심으로 그러고 싶어요.
잘 가요,
내 사랑...
◎자랑도 아니고 누구를 위함도 아니지만 이곳에 크게 소리치고 싶어 왔습니다.
혹시 결심이 흔들리면... 다시 그 친구를 가까이 함 어쩌나 해서요.
어제부터 금연입니다.
오래전에도 했으니 이번에도 하겠지요?
그런데 왜 일케 힘듭니까...ㅠㅠ◎
2009.07.12 09:31:38 (*.27.111.109)
저도 40 여년간 사랑하던 愛煙女을
끈질긴 삼수끝에 멀리 보내고 지금은
홀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첫째 입이 개운해지고
둘째 머리가 가벼워지고
세째 가정에 보탬이되고
네째 남에게 피해를 안 주고
다섯째 주머니가 깨끗해지고
여섯째 마눌님이 자꾸만 덤벼들고
+
+
+
+
+
좋은게 끝이 없어.........유.......^(^
끈질긴 삼수끝에 멀리 보내고 지금은
홀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첫째 입이 개운해지고
둘째 머리가 가벼워지고
세째 가정에 보탬이되고
네째 남에게 피해를 안 주고
다섯째 주머니가 깨끗해지고
여섯째 마눌님이 자꾸만 덤벼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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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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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게 끝이 없어.........유.......^(^
2009.07.13 15:56:22 (*.121.140.97)
알베르또님,
비 개인 하늘이 청명한 오늘입니다.
행여 비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는 사람들 덕에 아직은 아니 앞으로도
금연결심은 쭈욱~ 이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고이민현님,
말씀하신대로 금연으로 얻어지는 것은 무궁무진하지요? ㅎㅎ
득보다는 실이 많은 걸 알면서도 곁에두고 있었습니다.
의지가 약해 그 친구의 어깨를 빌려 썼거든요.
빌려쓰던 어깨를 돌려주고 혼자 서서 걸으려니 좀 힘들긴 하지만
기특하게도 잘 버티고 있습니다.
힘이 되는 좋은 말씀,
깊이 새겨두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비 개인 하늘이 청명한 오늘입니다.
행여 비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는 사람들 덕에 아직은 아니 앞으로도
금연결심은 쭈욱~ 이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고이민현님,
말씀하신대로 금연으로 얻어지는 것은 무궁무진하지요? ㅎㅎ
득보다는 실이 많은 걸 알면서도 곁에두고 있었습니다.
의지가 약해 그 친구의 어깨를 빌려 썼거든요.
빌려쓰던 어깨를 돌려주고 혼자 서서 걸으려니 좀 힘들긴 하지만
기특하게도 잘 버티고 있습니다.
힘이 되는 좋은 말씀,
깊이 새겨두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2009.07.22 18:30:05 (*.217.168.86)
축하드립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하루하루 금연의 시간을 늘여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처음엔 힘들지만 어느정도 지나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있을것 같군요.
건투를 빌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이제 시작이지만 하루하루 금연의 시간을 늘여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처음엔 힘들지만 어느정도 지나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있을것 같군요.
건투를 빌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기억합니다. 방명록에서도 단순한
인사로만 지나치지 않음을 기억합니다.
뭔지 막연하게 추측해봅니다만 힘내시고
결심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건강도 빨리 회복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