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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같은 사람 힘들 때일수록 기다려지는 봄날 같은 사람 멀리 있으면서도 조용히 다가와 분위기를 따스하게 만드는 사람 소리를 내어도 어찌나 정겹게 들리는지 자꾸만 가까이 있고 싶은 사람 솔솔 부는 봄바람같이 자꾸만 분위기를 띄워주는 사람 햇살이 쬐이는 담 밑에서 싱그럽게 돋아나는 봄나물 같은 사람 온통 노랑으로 뒤덮은 개나리같이 마음을 울렁이게 하는 사람 조요한 산을 붉게 물들인 진달래처럼 꼬-옥 또 보고 싶은 사람 어두운 달밤에도 기죽지 않고 꿋꿋이 자기를 보듬는 목련 같은 사람 봄소식들을 무수히 전해주는 봄 들녘처럼 넉넉함을 주는 싱그러운 사람 너무나 따스하기에, 너무나 정겹기에, 너무나 든든하기에, 언제나 힘이 되는 사람 그 사람은... 봄날 같은 사람입니다. - 소 천 - 이글을 읽고 있는 그대가 봄날 같은 사람입니다 행복하세요~....^.^ |
2009.08.19 07:04:33 (*.206.252.130)
는하수님..오랜만이지요..
이 글을 읽어 주신 은하수님이
봄날 같은 사람으로 명하노라...꽝꽝~...ㅎㅎㅎ
잘 계시지요..
늘 건강하시고 은하수님도 늘 행복하세요
이 글을 읽어 주신 은하수님이
봄날 같은 사람으로 명하노라...꽝꽝~...ㅎㅎㅎ
잘 계시지요..
늘 건강하시고 은하수님도 늘 행복하세요
2009.08.19 07:06:19 (*.206.252.130)
가을이 올 계절에 봄날~....
한공주님..반가워요.
정말 공주인가봐요....ㅎㅎㅎ
한공주님도 맨날 맨날 좋은 날되시고 행복하세요
한공주님..반가워요.
정말 공주인가봐요....ㅎㅎㅎ
한공주님도 맨날 맨날 좋은 날되시고 행복하세요
2009.08.19 07:08:41 (*.206.252.130)
별빛사이님...또 만나니 좋으네요...
가을을 기다리는 계절에 웬 봄날~
암튼 우리 별빛사이님도
봄날 같은 사나이로 명해 드립니다
제가 언젠가 사진을 보니 그래 보여요...그렇죠?
가을을 기다리는 계절에 웬 봄날~
암튼 우리 별빛사이님도
봄날 같은 사나이로 명해 드립니다
제가 언젠가 사진을 보니 그래 보여요...그렇죠?
2009.08.19 13:26:32 (*.27.111.199)
이 글을 읽는이가 봄날 같은 사람이라길래
저도 읽어보니 몸과 마음이 봄에 와 있는듯
가슴속에 새싻이 움 트네요.
새싻의 얼굴을 내 밀려면 매서운 엄동설한을
견뎌 내야하는 인고가 따르겠죠.
오랜만의 글, 고맙고 감사 합니다.
자주 뵈오요.
저도 읽어보니 몸과 마음이 봄에 와 있는듯
가슴속에 새싻이 움 트네요.
새싻의 얼굴을 내 밀려면 매서운 엄동설한을
견뎌 내야하는 인고가 따르겠죠.
오랜만의 글, 고맙고 감사 합니다.
자주 뵈오요.
데보라님이 봄날 같은 님이십니다^*^*
꼬-옥 보고 싶은 사람.......데보라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