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나이가 드니

여명
https://park5611.pe.kr/xe/Gasi_05/771700
2011.11.10 22:58:16 (*.206.14.63)
3043
목록

나이가 드니

젊어서는 꽃을 눈으로 보았는데
나이들어서는
꽃을 마음으로 보게 되었네
젊어서는 사랑보다 꽃이 아름다웠는데

나이 들어서는
꽃보다 사람이 더..그리워 지네
젊어서는 사람이 자연을 이기는줄 알았는데

나이 들어서는
사람이 자연속에 있는것을 알게 되었네
젊어서는 세월이 다시오는줄 알았는데

나이 들어서는 세월이
다시 오지 않는 다는것을 알았네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11.11.11 19:39:48 (*.150.3.4)
데보라
profile

여명님/...

 

그래요...

되돌릴수 없는 시간들 속에서

아~....나이는 자꾸 들어만 가고

지금이라도 뭔가 할 수 있는데...

아직~....

지금부터 인데...

 

여명님의 글을 보며

새삼 느껴 봅니다

 

 

 

 

댓글
2012.01.25 22:40:00 (*.141.179.114)
오리궁

왠지 온몸이 찡하고  저려오는 느낌입니다  되돌릴수없는 시간은 자꾸만 흘러가고...

여명님 좋은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0232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099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7719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8310  
4272 자동차 실내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5 file
데보라
 2012-01-02 3701  
4271 아름다운 우리강산 - 2012년 신년인사 5
Jango
 2012-01-01 2612  
4270 꼬마 사또의 판결 1
바람과해
 2012-01-01 2495 1
4269 아이들이 쓰는 은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2
오작교
 2011-12-28 4232  
4268 하루를 즐겁게 하는 방법 1
강바람
 2011-12-27 2648  
4267 ♡ Merry Christmas ♡ 10
오작교
 2011-12-22 3633  
4266 60대 아버지가 아들 고소한 사연 3
오작교
 2011-12-20 2562  
4265 인생은 가위 바위 보다 1
바람과해
 2011-12-20 2155  
4264 약(藥)이 되는 겨울운동 VS 독(毒)이 되는 겨울운동 2
바람과해
 2011-12-12 2180  
4263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 된다 1
강바람
 2011-12-12 2421  
4262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 2 file
데보라
 2011-12-05 2273  
4261 어느 여인의 詩 한편 ..... 4
데보라
 2011-12-05 2739  
4260 겨울철 운전에 꼭 알야할 상식 1 file
오작교
 2011-12-04 3157  
4259 내안에 흐르는 눈물 / 김대규 12 file
오작교
 2011-12-02 2926  
4258 좋은 운을 부르는 좋은 친구 2
강바람
 2011-11-17 3427  
4257 아름다운 그 이름, 친구에게 3 file
데보라
 2011-11-17 3684  
나이가 드니 2
여명
 2011-11-10 3043  
4255 安重根 의사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 5
바람과해
 2011-11-08 3095  
4254 제주도 여행에 대해 좋은 말씀 부탁합니다. 5
Jango
 2011-11-06 2970  
4253 성공하는 사람은 버릴 때를 안다 3
강바람
 2011-11-03 2381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