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11.11.10 22:58:16 (*.206.14.63)
3221

나이가 드니

젊어서는 꽃을 눈으로 보았는데
나이들어서는
꽃을 마음으로 보게 되었네
젊어서는 사랑보다 꽃이 아름다웠는데

나이 들어서는
꽃보다 사람이 더..그리워 지네
젊어서는 사람이 자연을 이기는줄 알았는데

나이 들어서는
사람이 자연속에 있는것을 알게 되었네
젊어서는 세월이 다시오는줄 알았는데

나이 들어서는 세월이
다시 오지 않는 다는것을 알았네

댓글
2011.11.11 19:39:48 (*.150.3.4)
데보라
profile

여명님/...

 

그래요...

되돌릴수 없는 시간들 속에서

아~....나이는 자꾸 들어만 가고

지금이라도 뭔가 할 수 있는데...

아직~....

지금부터 인데...

 

여명님의 글을 보며

새삼 느껴 봅니다

 

 

 

 

댓글
2012.01.25 22:40:00 (*.141.179.114)
오리궁

왠지 온몸이 찡하고  저려오는 느낌입니다  되돌릴수없는 시간은 자꾸만 흘러가고...

여명님 좋은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97455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08522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25291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25895  
4392 그러려니 하고 살자 4 file
고이민현
2013-04-10 2267  
4391 까불고 있어 1 file
오작교
2013-04-02 1661  
4390 아버지의 약속 2 file
바람과해
2013-03-04 1667  
4389 아이고 우짜꼬....^^* 4 file
데보라
2013-03-02 1767  
4388 소개팅에서 있었던 일....(고전 유머) 3 file
데보라
2013-03-02 1835  
4387 봄은 기쁨이고 나눔이다 1 file
데보라
2013-03-02 1624  
4386 결혼 前과 後 4
고이민현
2013-02-17 1909  
4385 남자의 인생에는.....
데보라
2013-02-09 1679  
4384 여자가 남자보다 고급 제품이다.
데보라
2013-02-09 1787  
4383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고등어
2013-02-08 1606  
4382 웃고 삽시다 file
오작교
2013-02-05 1817  
4381 웃고 삽시다 1
오작교
2013-02-04 1761  
4380 한 사람을 사모하나 봅니다 - 허 순 성 3
Jango
2013-01-18 1762  
4379 새들은 지붕을 짓지 않는다/정호성 4
고이민현
2013-01-17 1999  
4378 멋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5 file
데보라
2013-01-16 4121  
4377 희망을 담았습니다 3 file
데보라
2013-01-16 1819  
4376 미국인들이 뽑은 죽기 전에 봐야할 영화 6 file
오작교
2013-01-09 1890  
4375 쿡 쿡 쿡/.....^^* 7
데보라
2013-01-04 2015  
4374 여인에게 회초리 맞은 선비 이야기
바람과해
2013-01-03 1915  
4373 2013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 file
바닷가
2013-01-01 170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