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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그 이름, 친구에게 나 힘들어 할 때 친구의 목소리 들으며 친구의 마음에 들어가 투정부려도 힘이 되어 마음 가볍게 만들어 주는 지그시 마음 보듬어 주는 친구야! 햇살이 조용히 숲 속에 내려 초록향기 주는 마음처럼 어둡던 마음 환한 빛으로 감싸주는 가슴 따뜻함이 있는 좋은 친구야! 나도 그런 참된 친구가 되길 노력하겠습니다. 힘없이 길을 거닐면 말없이 다가와 손잡아 주는 그런 친구이고 싶고, 간혹 허물이 보여도 탓하기 전에 가슴으로 이해와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친구로 영원하기를 소망합니다. 서로 멀리 있어 만나진 못해도 진실이 외면하지 않아 믿음이 있는 친구로 함께하길 바라는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네가 만일 내가 만일 만일에 힘든 일은 절대 없지만 아주 조금 마음 버거운 일 있으면 조용한 아침이 오면 무릎 끊고 마음의 기도하는 그런 친구가 되겠습니다. 아주 먼 훗날 추억을 가장 먼저 떠오를 수는 없겠지만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서로 가슴에 남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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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1.11.17 12:16:48 (*.150.3.4)
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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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가네....

아름다운 그이름...친구에게

이 가을이 가기전에

내 마음을 전해 보고프다....

댓글
2011.11.17 22:53:48 (*.206.14.63)
여명

아름다운 그친구가 보고파 집니다.

오랫만에 메일이라도 보내야 겠어요.

감사 합니다.

데보라님도 아름다운 제친구랍니다.

댓글
2011.11.18 18:44:06 (*.150.3.4)
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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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저두 그렇답니다

웬지 오래전부터 만났던...

저도 정모에 참석도 해서 모두들 만나고도 싶고

울 여명님도 빨리 상면을 해야하는데....ㅎㅎㅎ

아쉬운게 너무 많습니다요

 

역시 친군 참 좋은거예

한국에 오면 만나고 싶은 친구들도 만나고

시간이 갈수록 생각나는 친구들이 많으네요

 

한국을 떠난지 너무 오랜시간이라

연락 안되는 친구도 만나구 싶고

세월이 너무 빠른것 같아요

 

울 친구들 다 뭐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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