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전철역 이름도 가지가지◈

▶친구따라 가는 - 강남역


▶가장 싸게 지은 -일원역


▶양력 설을 쇠는 - 신정역


▶숙녀가 좋아하는 -신사역


▶불장난하다 사고친 -방화역


▶역 3개가 함께 있는 - 역삼역


▶실수로 자주 내리는 - 오류역


▶서울에서 가장 긴 -길음역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일산역


▶이산가족의 꿈을 이룬 -상봉역


▶23.5도 기울어져 있는 - 지축역


▶어떤 여자라도 환영하는 - 남성역


▶앞에 구정물이 흐르는 -압구정역


▶미안하네 그만 까먹었네 - 아차산역


▶타고있으면 다리가 저린 - 오금역


▶장사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문역


▶분쟁시 노사 간에 만나야하는 - 대화역


▶죽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지은 - 사당역


▶마라톤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월계역


▶그대 의견을 꼭 들어 주겠소 -수락역


▶스포츠 경기 때마다 바빠지는 - 중계역


▶길 잃어버린 아이들이 모여있는 -미아역


▶‘양치기 소년’의 주인공이 사는 -목동역


▶새벽부터 빈 물통 든 사람들이 몰려든 - 약수역


▶역내 화장실에 항상 뜨거운 물이 나오는 - 온수역


▶학교가기 싫어하는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방학역


▶표검사뿐만 아니라 짐까지 속속들이 검사하는 -

수색역


▶구겨졌던 옷이 내릴 때 보니 말끔히 퍼져있는 -

대림역


▶대학도 아닌 역이 대학근처서 대학인 척하는 -

낙성대역


▶기초적인 바둑을 가르치는 학교가 있는 -

오목교역


▶맹자,공자,노자 등 성인들이 사는 -군자역


▶젖먹이 아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유역


▶영화감독들이 초조하게 기다리는 - 개봉역


▶수도를 틀어도 석유가 나오는 -중동역

 

 

 
 
2OUQR.gif

profile
댓글
2012.02.10 13:36:13 (*.206.14.63)
여명

데보라님 그러네요 하나같이...ㅎㅎ

재미있게 읽었어요.

댓글
2012.02.10 21:44:36 (*.36.80.227)
고이민현

중동역에서 석유나 펑펑 나왔으면......ㅋㅋㅋ

댓글
2012.02.11 17:33:22 (*.150.3.4)
데보라
profile

그러게요~...

저도 소망합니다

너무 그럴듯 하지요

댓글
2012.02.11 19:23:00 (*.248.200.231)
별빛사이

아휴~~~제발 펑펑 쏟아져 나왔음 좋겠어욤

 

울 아파트 중동역 바로 앞이걸랑요~~

 

펑펑 쏟아졌다~~~?????

 

그날로 졸부 되겠네용??  ㅋㅋㅋ

 

 

 

 

댓글
2012.02.12 19:15:59 (*.150.3.4)
데보라
profile

ㅎㅎㅎㅎ...

넵~...

우리 함 기대해 볼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024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1002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7727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8316  
4292 달래와 진달래~ 1 file
데보라
2012-04-26 2118  
4291 1루수가 누구야?.... 5
오작교
2012-04-26 2193  
4290 무엇이 되느냐가 더 중요하다. 2 file
데보라
2012-04-22 1842  
4289 아담은????.... 5 file
데보라
2012-04-16 2226  
4288 지혜로운 여자 ~...^^* 9
데보라
2012-04-16 2459  
4287 세계 최고 정력 맨/....???? 5 file
데보라
2012-03-31 2426  
4286 우리, 애인 같은 친구 할래요? .... 2 file
데보라
2012-03-31 2273  
4285 생활의 지혜 모음/... 6
데보라
2012-03-25 2181  
4284 싸가지 없는 동창생 5
데보라
2012-03-17 2486  
4283 "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묘약 " 9 file
데보라
2012-03-13 2083  
4282 시간 있으세요~ 5
데보라
2012-03-13 2046  
4281 39세 어느주부의 감동적인 글 8
오작교
2012-03-09 3078  
4280 감동 이야기 2
바람과해
2012-03-08 2190  
4279 1 3 file
살고싶어요
2012-03-06 1853  
4278 당신은 축복 받은 사람 1
바람과해
2012-02-23 2720  
4277 마음을 적시는 아름다운 글 4
바람과해
2012-02-12 3323 1
◈전철역 이름도 가지가지◈...재미로~.... 5 file
데보라
2012-02-09 2461  
4275 친구에게 3
강바람
2012-02-07 2551 1
4274 조금 더 위였습니다 4
바람과해
2012-01-13 2559  
4273 이런 "술 한잔 하세요" 22
고이민현
2012-01-11 4287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