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데보라
2012.05.06 02:16:11 (*.193.67.48)
1952


'천국 귀'



'천국 귀'
괜찮은 것 같지 않은가?

남이 하는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은
역시 힘든 일이다. 힘든 작업인 만큼
대단한 일이다. 듣기 위해서는
들을 귀를 가져야 한다.


들을 귀가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그 사람에게 의지가 되기도 하고
격려받기도 하며 치유가 되기도 한다.

- 도쿠나가 스스무지의《들꽃 진료소》중에서 -



*  내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
그가 나에게는 '천국 귀'를 가진 사람입니다.


내가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다면
나 또한 '천국 귀'를 가진 사람입니다.


'천국 귀'는 귀를 여는 게 아닙니다.
고요히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아무 말없이 마음을 열면
모든 것이 들립니다.
아픔도 들립니다.
 

profile
댓글
2012.05.10 23:23:23 (*.43.126.99)
물소리

맑은마음의 문을 열어본니다

전 자러 갑니다 폴닥~~~~~~~~~~~~~~~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0338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1113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97831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98417   2013-06-27 2015-07-12 17:04
4312 염라대왕도 남자다?????????? 7 file
데보라
1748   2012-06-20 2012-06-20 23:06
 
4311 유월의 꽃창포 4
데보라
1546   2012-06-14 2012-06-15 13:32
 
4310 『한쪽눈이 없는 엄마』 8 file
바람과해
1972   2012-06-11 2012-06-23 09:36
 
4309 참 아름다운 사람~.... 5 file
데보라
1825   2012-06-11 2012-06-12 23:42
 
4308 황혼인생의 배낭속에 6
고이민현
2120   2012-06-05 2012-06-11 07:55
 
4307 부처님 오신날의 의미♧ 1 file
바람과해
2046   2012-05-28 2012-05-28 23:07
 
4306 어디 가세요? 4
여명
4590   2012-05-24 2012-11-16 01:09
 
4305 몇해전 자전거 야영장에서 3
여명
2096   2012-05-23 2012-05-24 08:37
 
4304 아내의 넋두리 열두 구절 8
고이민현
2114   2012-05-23 2012-05-30 08:37
 
4303 내가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는 14
여명
2289   2012-05-22 2012-05-28 04:26
 
4302 한번 클릭해 보세용~ 6
데보라
2063   2012-05-20 2012-05-23 18:41
 
4301 거절의 의미... 4
데보라
2122   2012-05-19 2012-05-23 07:44
 
4300 1
물소리
1901   2012-05-10 2012-05-11 11:20
 
천국 귀... 1
데보라
1952   2012-05-06 2012-05-10 23:23
'천국 귀' '천국 귀' 괜찮은 것 같지 않은가? 남이 하는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은 역시 힘든 일이다. 힘든 작업인 만큼 대단한 일이다. 듣기 위해서는 들을 귀를 가져야 한다. 들을 귀가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그 사람에게 의지가 되기도 하고 격려받기도 하며 ...  
4298 행복을 부르는 감사... 1 file
데보라
1894   2012-05-06 2012-05-06 02:11
 
4297 ♡작가 파피니와 어머니의 살♡
바람과해
1796   2012-05-05 2012-05-06 12:43
 
4296 외모(外貌)... 3
바람과해
2149   2012-05-02 2012-05-11 13:34
 
4295 지금이 그때라네/풍경소리 file
쇼냐
2153   2012-04-27 2012-05-01 21:00
 
4294 호기심으로 가득찬 아이처럼/고도원의 아침편지 2 file
쇼냐
2329   2012-04-26 2012-04-27 11:14
 
4293 오늘도 웃음가득/...복이 온답니다 3
데보라
2083   2012-04-26 2012-04-30 02:5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