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양떼를 지키고 있는 한 노인에게

여행자가 말을 건넸다

할아버지 양을 많이 갖고 계시네요 몇마리 예요?"

"어제 낳은 새끼 여섯 마리까지 합쳐서 모두 145 마리지"

 

"그 많은 양을 혼자서 지키시다니 참 대단 하십니다"

"그런데 올해 할아버지 연세가 어떻게 되셨습니까?"

"글쎄 그건 잘 모르겠는데...."

"이상 하시네요 양의 수는 그렇게 정확하게 알면서

나이는 모르시다니?

그러자 한심 하다는 듯이 할아버지는 말하였다

 

. . . . . . . . . . . . . . . . .

.

",이사람아 그게 뭐가 이상해?

 

 

양은 훔쳐 가지만 내 나이는 훔쳐가는

사람이 없는데 뭐하려 세고 살어!ㅎㅎㅎ

profile
댓글
2013.06.10 17:48:11 (*.159.174.196)
오작교

그렇군요.

훔쳐갈 염려가 없는 것은 기억을 할 필요도 없는 것을요.

저도 ㅗ오늘부터는 나이를 세지 않고 살겠습니다.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1018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1785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98507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99064   2013-06-27 2015-07-12 17:04
색깔.... (2)
시몬
2013.06.26
조회 수 1421
아내의 이름...
시몬
2013.06.25
조회 수 1304
반전에 반전 (1)
시몬
2013.06.24
조회 수 1305
조회 수 1393
조회 수 1267
옛날 아이들은... (2)
시몬
2013.06.22
조회 수 1310
남편의 기막힌 답변
시몬
2013.06.21
조회 수 1276
조회 수 1284
조회 수 1318
좋은사람 나쁜사람..
시몬
2013.06.15
조회 수 1530
조회 수 1624
냉전중.. (1)
시몬
2013.06.12
조회 수 1331
갸우뚱~~~ ㅋ (1)
시몬
2013.06.11
조회 수 1315
조회 수 1317
조회 수 1307
◈ 황혼의 길모퉁이에서 ◈ (4)
고이민현
2013.06.08
조회 수 1499
이 세상에 사람보다 (1)
시몬
2013.06.08
조회 수 1202
남자의 치매 (2)
시몬
2013.06.05
조회 수 1282
남편을 살린 불빛
시몬
2013.06.05
조회 수 1219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