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이름...
오랜만에 부부동반으로 동창회에 참석한 사오정.
모임내내 아내를 "허니야", "자기야.. "달링" 등..
느끼한 말로 애정을 표현하자..
친구들이 왜 짜증나게 그렇게 부르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오정 왈...
.
.
.
.
.
.
.
.
.
.
.
.
.
사실.. 3년전부터 아내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네... "
실은 저도 가끔 그런 실수가 있어서...
모든 여자분들 이름을 마눌의 이름으로 부르고 다녔습니다...
무조건 " 숙아 " 하고...
가끔 집에와서 실수를 하게 되더라구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