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13.06.25 10:47:41 (*.156.206.13)
1294

오랜만에 부부동반으로 동창회에 참석한 사오정.

 

모임내내 아내를 "허니야", "자기야.. "달링" ..

 

느끼한 말로 애정을 표현하자..

 

친구들이 왜 짜증나게 그렇게 부르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오정 왈...

.

.

.

.

.

.

.

.

.

.

.

.

.

 

사실.. 3년전부터 아내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네... "

 

실은 저도 가끔 그런 실수가 있어서...

 

모든 여자분들 이름을 마눌의 이름으로 부르고 다녔습니다...

 

무조건 " 숙아 " 하고...

 

가끔 집에와서 실수를 하게 되더라구요..ㅋㅋㅋㅋ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69863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0623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733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7932  
4432 색깔.... 2 file
시몬
2013-06-26 1414  
아내의 이름...
시몬
2013-06-25 1294  
4430 반전에 반전 1
시몬
2013-06-24 1297  
4429 소가 욕심이 과했네요..ㅎㅎ
시몬
2013-06-24 1385  
4428 모든순간이 꽃봉우리 인것을... 1
시몬
2013-06-24 1260  
4427 옛날 아이들은... 2 file
시몬
2013-06-22 1303  
4426 남편의 기막힌 답변
시몬
2013-06-21 1266  
4425 마냥 우습지만은..? ㅎㅎ
시몬
2013-06-19 1276  
4424 목욕탕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 2 file
시몬
2013-06-19 1310  
4423 좋은사람 나쁜사람..
시몬
2013-06-15 1520  
4422 나이 든 여자를 아름답게 하는 것은 2 file
시몬
2013-06-13 1615  
4421 냉전중.. 1
시몬
2013-06-12 1324  
4420 갸우뚱~~~ ㅋ 1
시몬
2013-06-11 1307  
4419 나도 모르는 나..(아내만 안다) 2
시몬
2013-06-10 1310  
4418 나이..세지말고 생각합시다.. 1
시몬
2013-06-10 1299  
4417 "정말 있을까?" 라고 의심하게 만드는 세계의 표지판
시몬
2013-06-10 1823  
4416 ◈ 황혼의 길모퉁이에서 ◈ 4 file
고이민현
2013-06-08 1490  
4415 이 세상에 사람보다 1
시몬
2013-06-08 1192  
4414 남자의 치매 2
시몬
2013-06-05 1273  
4413 남편을 살린 불빛
시몬
2013-06-05 121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