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13.08.18 07:23:26 (*.156.211.24)
1626

옛날에 한 가난하지만 정직한 처녀가 있었다.
어느날 그 처녀는 하수구에서 목욕을 하다가 브라자를 하수구에 빠뜨렸다.
그래서 그 처녀가 울고있는데 갑자기 하수구 신령이 나타나더니...
왜 울고있느냐고 물었다.
처녀는 사실대로 말하였다.
처녀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하수구신령은 금브라자를 가지고 오더니.


신령 : 이 금브라자가 네것이냐?
처녀 : 아니옵니다.
신령 : 그럼 이 은브라자가 네것이냐?
처녀 : 아니옵니다.
신령 : 그럼 이 꼬질꼬질한 브라자가 네 것이냐?
처녀 : 예.
신령 : 너의 정직함에 감동하여 이 금브라자와 은브라자도 주겠다.
이렇게 해서 그 처녀는 부자가 되었다.


이 소문을 들은 이웃마을에 사는 아주 악독한 처녀가 착한 처녀처럼 하수구에서 목욕을 하다가 일부로 브라자를 빠뜨렸다.
이때도 하수구 신령이 나타나서 왜 우느냐고 물었다.
악독한 처녀는 당연히 브라자를 빠뜨렸다고 하였다.
이때 하수구신령이 하수구로 들어가더니.


신령 : 이 금브라자가 네것이냐?
악독한 처녀 : 예 그것은 제 것이옵니다.
신령 : 그럼 이 은브라자도 네것이야?
악독한 처녀 : 예 그것은 제 것이옵니다.
신령 : 그럼 이 꼬질꼬질한 브라자도 네것이냐?
악독한 처녀 : 그것도 제것이옵니다..
신령 : 허허 이상하구나..
악독한 처녀 : 뭐가요?
신령 : 그럼 넌 가슴이 6개냐?

신령 : 네 젖은 개젖이냐..?
이렇게해서 악독한 처녀는 남은 브라자까지 뺏겼다고 한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2892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363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00377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00965  
4552 말띠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산노을
2014-01-04 1723  
4551 떠날 때의 님의 얼굴 / 한용운 2
청풍명월
2014-01-03 2214  
4550 한송이 목련이 봄바람에 지듯이 2
청풍명월
2014-01-03 1838  
4549 아버지의 발자국 6
청풍명월
2014-01-02 2007  
4548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 합니다 2
청풍명월
2014-01-02 1799  
4547 치매부인과의 약속 5
바람과해
2014-01-02 1794  
4546 세상 사는 지혜 1
청풍명월
2013-12-31 1727  
4545 미음과 다툼은 하루해를 넘기지 말라 1
청풍명월
2013-12-31 2277  
4544 세월도 가고 사람도 가지만 1
청풍명월
2013-12-30 1815  
4543 한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1
청풍명월
2013-12-30 1825  
4542 참회 속에서 열리는 극락 2
청풍명월
2013-12-29 1678  
4541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사람 1
청풍명월
2013-12-29 1770  
4540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 합니다
청풍명월
2013-12-28 2285  
4539 겨울등대/양종영 2 file
尹敏淑
2013-12-28 1750  
4538 일본이 필사적으로 반출 막으려한 독도 팻말의 비밀 1
청풍명월
2013-12-26 1912  
4537 먼길 돌아온 인생의 노을 2
청풍명월
2013-12-25 1726  
4536 성 탄 인 사 2
청풍명월
2013-12-25 1944  
4535 Merry Christmas 1
고등어
2013-12-24 1775  
4534 십년공부 나무아미 타불의 유래 1
청풍명월
2013-12-23 1818  
4533 생각에도 리듬이 있어야 한다 1
청풍명월
2013-12-23 172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