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내 기분 / 강달막

우먼
https://park5611.pe.kr/xe/Gasi_05/910014
2013.09.15 10:44:50 (*.105.224.76)
1915
목록

내 기분 / 강 달막

 

이웃집 할망구가

가방 들고 학교 간다고 놀린다.

지는 이름도 못쓰면서

나는 이름도 쓸줄 알고

버스도 안물어 보고 탄다

이 기분 니는 모르제

~~~~~~~~~~~~~~~~~~~~~~~~~~

 

운전중에 라디오에서 들었습니다.

참 잼 있는 시입니다.

80세 넘은 할머니가 글을 배우면서

이렇게 시까지 쓰셨답니다.

인테넷에서도 많이 돌고 있습니다.

짧고 간결하지만

어떤 상황인지 확연히 떠오르지요?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13.11.29 10:50:56 (*.120.212.56)
청풍명월

내기분  강달막님의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3817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4523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0128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01903  
4572 세상에 보기드문 마음이 넓은 시어머니 2
청풍명월
 2014-01-13 1918  
4571 사랑해라 시간이 없다 2
청풍명월
 2014-01-13 1874  
4570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모윤숙 1
청풍명월
 2014-01-12 1950  
4569 세계 아이큐 1위 한국인 1
바람과해
 2014-01-12 2114  
4568 새해 희망 열여섯 메세지 2
청풍명월
 2014-01-11 1941  
4567 고독을 위한 의자----이해인 2
청풍명월
 2014-01-11 1889  
4566 인연의 잎사귀 ------이해인 1
청풍명월
 2014-01-11 2050  
4565 어느 남편의 일기 2
청풍명월
 2014-01-09 1814  
4564 여운이 있는 좋은 사람 1
청풍명월
 2014-01-09 1846  
4563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1
청풍명월
 2014-01-08 1770  
4562 아들에게 쓴 어느 어머니의 글 6 file
청풍명월
 2014-01-07 2090  
4561 CNN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10가지" 선정
바람과해
 2014-01-07 1918  
4560 할머니와 어린이의 감동 이야기 1
청풍명월
 2014-01-06 1810  
4559 소크라테스의 악처 1
청풍명월
 2014-01-06 1827  
4558 --어느 도둑 이야기--- 1
청풍명월
 2014-01-06 1706  
4557 還鄕/休靜(西山大師) 2
고이민현
 2014-01-06 2135  
4556 2014년 새해 덕담 메일 1
청풍명월
 2014-01-06 1822  
4555 아직도 알 수 없는 아버지 마음 2
바람과해
 2014-01-05 1811  
4554 우리는 참좋은 만남 입니다 1
청풍명월
 2014-01-05 1878  
4553 좋은 인연 아름다운 삶 1
청풍명월
 2014-01-05 1806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