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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13.12.07 13:43:48 (*.120.212.56)
2189

 

자갈치 아지매 / 김동아 (1987)

자갈밭길 밟으며 어찌 살까 하루하루
울면서 헤매이던 지난 날의 아픔은
입술을 깨물면서 뱃고동에 반 평생
이제는 자랑스런 옛이야기 꽃이피네
싱싱한 아침햇살 저무는 저녁노을
서로돕고 살아가는 정든얼굴 웃는얼굴
아~ 부산의 자갈치 아지매
우리의 자갈치 아지매

해와달이 바뀌어 이마의 주름 하나하나
빗물처럼 쏟아지던 지난 날의 눈물은
저 푸른 파도따라 외로움에 반 평생
이제는 인정어린 자갈치의 추억이네
한 맺힌 인생살이 갈매기 손길따라
인정많고 억척같은 정든얼굴 웃는얼굴
아~ 부산의 자갈치 아지매
우리의 자갈치 아지매



0050010033232.jpg

댓글
2013.12.08 20:39:43 (*.236.135.74)
여명

안녕 하십니까....

오랫만에 근사하게 듣습니다.

잘 듣습니다.

댓글
2013.12.08 21:34:47 (*.120.212.56)
청풍명월

여명 자매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에

은총이 충만 하시기 기원합니다

댓글
2013.12.08 22:24:58 (*.236.135.74)
여명

형제님...요위 바람직한 노후생활이 안보입니다.

댓글
2013.12.08 22:49:09 (*.202.123.69)
오작교

바람직한 노후생활 게시물은 스크립트 에러로 인하여

수정이 불가능하여 삭제를 했습니다.

 

게시물을 올리신 후에 제대로 실행이 되는지 꼭 확인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2013.12.09 07:18:13 (*.120.212.56)
청풍명월

오작교님  죄송 합니다 앞으로는  조심 하겠습니다

댓글
2013.12.09 11:11:10 (*.142.164.40)
오작교

왠만한 것은 제가 수정을 하곤 하는데

스크립트 에러가 너무 난 관계로 수정을 할 수 없어

하는 수 없이 삭제를 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2013.12.09 12:07:21 (*.236.135.74)
여명

이노랠 들으니...부산 친구들 보고싶습니다.

억수로....

달마동생

참말로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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