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청풍명월
2013.12.25 07:17:27 (*.120.212.56)
2112

성탄인사



사랑으로 갓 태어난 예수아기의
따뜻한 겸손함으로
순결한 온유함으로
가장 아름다운 인사를 나누어요, 우리
오늘은 낯선 사람이 없어요

구세주를 간절히 기다려온
세상에게
이웃에게
우리 자신에게
두 팔 크게 벌리고

가난하지만 뜨거운 마음으로
오늘만이라도
죄없는 웃음으로
엠마누엘
엠마누엘

예수아기가 누워 계셔
거룩한 집이 된 구유 앞에
우리 모두 동그란 마음으로 둘러서서
서로를 더욱 용서하고
서로를 더욱 신뢰하는
사랑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요

예수님을 닮은
평화의 사람으로 길을 가기 위해
오래오래 꺼지지 않는
등을 밝혀요, 우리
주님이 주시는 믿음의 기름을
더욱 넉넉히 준비해요, 우리

엠마누엘
엠마누엘
예수아기의 흠없는 사랑 안에
새롭게 태어나요

【이해인 수녀님의

댓글
2013.12.25 14:55:12 (*.236.135.74)
여명

형제님....

성탄을 축하 합니다.

댓글
2013.12.25 17:11:32 (*.120.212.56)
청풍명월

여명 자매님 성탄을 진심으로 축화 드립니다

새해에는 더 더욱 건강 하시고 주님의 은총이

온가정에 가득 하시기 기원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83176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94005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10720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11462   2013-06-27 2015-07-12 17:04
4552 말띠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산노을
1890   2014-01-04 2014-01-04 16:55
 
4551 떠날 때의 님의 얼굴 / 한용운 2
청풍명월
2383   2014-01-03 2014-01-05 02:46
 
4550 한송이 목련이 봄바람에 지듯이 2
청풍명월
2001   2014-01-03 2014-01-05 02:44
 
4549 아버지의 발자국 6
청풍명월
2166   2014-01-02 2014-01-03 15:00
 
4548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 합니다 2
청풍명월
1965   2014-01-02 2014-01-03 16:40
 
4547 치매부인과의 약속 5
바람과해
1963   2014-01-02 2014-01-03 18:39
 
4546 세상 사는 지혜 1
청풍명월
1909   2013-12-31 2014-01-02 16:42
 
4545 미음과 다툼은 하루해를 넘기지 말라 1
청풍명월
2460   2013-12-31 2014-01-02 16:35
 
4544 세월도 가고 사람도 가지만 1
청풍명월
1986   2013-12-30 2013-12-31 11:29
 
4543 한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1
청풍명월
2004   2013-12-30 2013-12-31 11:24
 
4542 참회 속에서 열리는 극락 2
청풍명월
1855   2013-12-29 2014-01-01 10:17
 
4541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사람 1
청풍명월
1952   2013-12-29 2013-12-30 05:01
 
4540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 합니다
청풍명월
2449   2013-12-28 2013-12-28 17:51
 
4539 겨울등대/양종영 2 file
尹敏淑
1912   2013-12-28 2013-12-29 09:34
 
4538 일본이 필사적으로 반출 막으려한 독도 팻말의 비밀 1
청풍명월
2090   2013-12-26 2013-12-28 17:59
 
4537 먼길 돌아온 인생의 노을 2
청풍명월
1892   2013-12-25 2015-10-20 09:33
 
성 탄 인 사 2
청풍명월
2112   2013-12-25 2013-12-25 17:11
성탄인사 사랑으로 갓 태어난 예수아기의 따뜻한 겸손함으로 순결한 온유함으로 가장 아름다운 인사를 나누어요, 우리 오늘은 낯선 사람이 없어요 구세주를 간절히 기다려온 세상에게 이웃에게 우리 자신에게 두 팔 크게 벌리고 가난하지만 뜨거운 마음으로 오...  
4535 Merry Christmas 1
고등어
1937   2013-12-24 2013-12-24 02:12
 
4534 십년공부 나무아미 타불의 유래 1
청풍명월
1988   2013-12-23 2013-12-26 10:57
 
4533 생각에도 리듬이 있어야 한다 1
청풍명월
1894   2013-12-23 2013-12-26 10:53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