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14.01.14 21:20:57 (*.101.18.183)
2103


 사랑은 쉬어가는 자리가 없다 



사랑은 눈이 멀었을 때
열렬해지고
사랑은 시들었을 때
미워지고

사랑은 지쳤을 때
지리 멸렬 해지고
사랑이 미쳤을 때
물불을 가리지 않으려니

사랑은 왕관의 무게보다 더 무겁고
사랑은 부귀공명 보다 더 소중하다.

사랑은 끝난 뒤에
아쉬움만 남는 것
깊은 사랑의 수렁에서
신음하는 중생들아,

꽃이 피었다가 지는 가지처럼
철지나 낙엽 지는 날
그 서글픔 모른 체 사랑하라.

사랑은 쉬어가는 자리가 없다.

바퀴가 닳아 없어질 때까지
사랑만은 굴러가야 하는 마차란다.



-좋은글 중에서 -

댓글
2014.01.15 21:26:52 (*.101.18.183)
청풍명월

사랑은 쉬어가는 자리가 없다 바퀴가 달아

없어 질때까지  사랑만은 굴러 가야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09658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21124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37986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8531   2013-06-27 2015-07-12 17:04
4592 당신 덕분 이에요 라고 좀 더 많이 말하세요 1
청풍명월
2610   2014-01-22 2014-01-24 07:01
 
4591 호흡을 맞추면 서로 편안해진다 1
청풍명월
2238   2014-01-22 2014-01-23 21:35
 
4590 나의 별이신 당신에게---이해인 수녀 1
청풍명월
2278   2014-01-21 2014-01-23 21:30
 
4589 삶은 기다림이 아니라 다가감이다 1
청풍명월
2348   2014-01-21 2014-01-23 07:27
 
4588 흔들릴 때마다 별을 바라보라 2
청풍명월
2300   2014-01-21 2014-01-21 15:38
 
4587 마음 나누기 1
청풍명월
2261   2014-01-20 2014-01-22 01:54
 
4586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을 그리워 하면서 1 file
청풍명월
2341   2014-01-19 2014-01-21 15:24
 
4585 어느 노인의 한숨소리 1
청풍명월
2286   2014-01-19 2014-01-21 15:15
 
4584 휴대폰 밧데리 긴급충전 비법 4
오작교
3258   2014-01-19 2014-05-06 06:53
 
4583 돈과 행복 무엇이 먼저 인가 1
청풍명월
2348   2014-01-18 2014-01-20 10:48
 
4582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 한가 1
청풍명월
2235   2014-01-18 2014-01-20 10:26
 
4581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2
청풍명월
2314   2014-01-17 2014-01-17 20:21
 
4580 사람에게는 5가지 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1
청풍명월
2317   2014-01-17 2014-01-18 13:17
 
4579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때 1
청풍명월
2226   2014-01-16 2014-01-18 13:08
 
4578 그림으로 보는 성격 테스트 4 file
산노을
2371   2014-01-16 2014-01-17 16:48
 
4577 포탈 싸이트에 "오작교의 홈"이라고 검색하면 2 file
산노을
2309   2014-01-15 2014-01-16 11:59
 
4576 늙지 않는 5가지 비결 3
바람과해
2409   2014-01-15 2014-01-17 16:21
 
4575 중국의 어느 버스안에서 일어난 실화 3
청풍명월
2296   2014-01-15 2014-01-16 12:32
 
4574 나와 자식을 향한 기도 1
청풍명월
2270   2014-01-14 2014-01-17 04:48
 
사랑은 쉬어가는 자리가 없다 1
청풍명월
2103   2014-01-14 2014-01-15 21:26
사랑은 쉬어가는 자리가 없다 사랑은 눈이 멀었을 때 열렬해지고 사랑은 시들었을 때 미워지고 사랑은 지쳤을 때 지리 멸렬 해지고 사랑이 미쳤을 때 물불을 가리지 않으려니 사랑은 왕관의 무게보다 더 무겁고 사랑은 부귀공명 보다 더 소중하다. 사랑은 끝난...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