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을 그리워 하면서

01.gif


평균 수명이 늘다보니 노인 문제가 심각해졌다.
모두들 부모 모시기를 힘들어 하고
사회가 복잡해 질수록
노인 문제로 자식들이 재산은
공평하게 상속되는데
어찌 장남만 부모를 책임져야
하는가 불평이다.

요즘 부모님 모시는 것을 귀찮다는
젊은이들의 행위는
자식들을 왕자, 공주로 키운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다.
자식 키울 때 자식비위 맞추기에
혼신의힘을 다한 부모는
결국 자식들의 하인이 되는 원인이 됐다.

02.gif


자랄 때 부모 공양법을 모르고
대접받는 법만 배운 아
이가 어른이 되어서 어찌 부모
공양을 할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요즘 사랑방 노인들이 하는
이야기속에 답이있다.
" 제대로 가르치지도 못했는데 효자란 말이여! "
자식 가르치려고 모든 것을 팔아 뒷바라지
해서 의대를
졸업 시켰건만 며느리가 이유를
부쳐서 부모를 안 모신다고
하니 골방 얻어주고 개밥 주듯 생활비
기십만원 주면서
집에도 못오게하는 세상이라 양로원에
가는 시대란다.

03.gif


어쩌다 며느리에게 전화하면
시어머니에게 노후준비
문제를 따져댄다."아들 의사
만들었지"하면 대답은 부모로써
학비대는것, 당연한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며느리! 힘 없는 노인은
기죽을수 밖에없다. 다시 산다면
다시는 그런 짓 않겠단다.
부모들은 훗 날을 위해 자식들에게
모든 것을 바쳐
뒷바라지 한다. 아들이 가문의 영광이며
우리집 기둥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그 기둥이 부모를 배신한다
. 대접만 받은 기둥이
부모 모시는 법을 안배웠으니 부모
공양이 안되는 것이다.

04.gif 04.gif


자식들이 불효로 내 몰리고 있는
일부는 부모의 몫이다.
부모가 변화에 대한 준비를 했다면
불효란 말이 있겠는가?
부탁하는데, 자식은 적성을 봐 가면서 힘대로 키우고
내 몫은 꼭 챙겨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 글을 읽고 미친 소리라고 생각이
들거들랑 기록해 두었다가
훗날 정답과 맞춰 보시기 바랍니다.
<노후에 눈물은 왜 흘리나?>
왕자 공주가 부모 모시는 법을 모르고
컸다면 그 책임 누구에게?
두말 할것 없이 부모가 하인의 법을
안가르친 책임을 지게된다.

05.gif


까마귀도 어미가 늙어 힘 못쓰면
먹이를 물어다 준다는
고사성어의 반포지효<反哺之孝>
라는 말이 있다. 내 자식 미국
유학 학비 대느라 이 생명 다 바쳐
일한 후에 훗날 남는것 없이
빈 손이라면 당신은 큰 죄를 졌다고
생각 하여야 합니다.
무슨 죄냐고요?
고급스런 자식 집에 가보면 그 답을 당장에
알수있습니다. 멋쟁이 며느리로 부터 손자들 까지
당신의 늙은 모습을 보고 좋아 하겠습니까?

06.gif



밥 한끼 얻어 먹는 것도 눈총 속에,
아이들 공부에 방해 된다고 골방에,
차라리 못 가르친 놈하고 욱박지르며
싸우는 편이 더 인간 답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모셔온글

댓글
2014.01.21 15:24:41 (*.101.18.3)
청풍명월

먹지도 입지도 못해가며 열과 성을다여 논받 팔아

가르켜 출세를 시켰건만 부모를 배신 하다니 우라통이

터저 죽을일 이지만 어쩜니까 자식인데 노후 준비에

만전을 기합시다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9672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90560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7230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7931   2013-06-27 2015-07-12 17:04
조회 수 2438
호흡을 맞추면 서로 편안해진다 (1)
청풍명월
2014.01.22
조회 수 2072
조회 수 2131
삶은 기다림이 아니라 다가감이다 (1)
청풍명월
2014.01.21
조회 수 2179
흔들릴 때마다 별을 바라보라 (2)
청풍명월
2014.01.21
조회 수 2127
마음 나누기 (1)
청풍명월
2014.01.20
조회 수 2079
조회 수 2179
어느 노인의 한숨소리 (1)
청풍명월
2014.01.19
조회 수 2124
휴대폰 밧데리 긴급충전 비법 (4)
오작교
2014.01.19
조회 수 3085
돈과 행복 무엇이 먼저 인가 (1)
청풍명월
2014.01.18
조회 수 2179
조회 수 2061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2)
청풍명월
2014.01.17
조회 수 2145
조회 수 2158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때 (1)
청풍명월
2014.01.16
조회 수 2055
그림으로 보는 성격 테스트 (4)
산노을
2014.01.16
조회 수 2202
조회 수 2158
늙지 않는 5가지 비결 (3)
바람과해
2014.01.15
조회 수 2248
조회 수 2117
나와 자식을 향한 기도 (1)
청풍명월
2014.01.14
조회 수 2115
사랑은 쉬어가는 자리가 없다 (1)
청풍명월
2014.01.14
조회 수 1931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