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삶은 기다림이 아니라 다가감이다★◈

항상 생각이 너무 많아서, 
돌다리를 두드리는 것이 아니라, 
분해해서 확인하고 조립하듯 생각을 하고, 

그것을, "이래도 되나?"를 
거듭 묻곤 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는것이 인간이다.

오늘도 정신이 멍해지는 문제에 대해서, 
왜 그런지 그 원인을 생각하느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을 호소하며, 
어떻게 하면 정신이 맑아질 수 
있느냐를 고민하는 것 이었다.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이 규칙적이고 
리듬감이 살아있는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 임을 이야기 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것이 충분해진 
후에나 일하는 것이 아니고, 
노력을 하면서 일도 찿아서 하고, 
또 일을 하다 보면 당연히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몸에 배일 것 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렇게 하면 될까요?"
"일을 하면 의식이 명료해지고, 
일을 잘 할 수 있을까요?"하고 묻는 것 이었다.

모든 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진 
다음에 일을 시작해야 하는 것 아닌지,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해야 하는 것 
아닌지 하면서 머뭇거리는 것 이었다.

준비를 갖추고 난 후에 하는 일도 있지만, 
숨 쉬면서 밥 먹듯이, 동시에 해 나가면서 
조율하는 일도 있음을 이야기하였다. 
계속 보이고 있는 것이, "될까요?"
라는 질문과 불안함이었다.

생존은 되는 것 이지만, 
사는 것은 되는 것이 아니지 않을까? 
생존은 의지의 산물이 아닌 것 이고,

사는 것은 의지의 산물인 것이 아닐까? 
될 수 있으니까 사는 것이 아니고, 될 수 있다
되게 끔 노력하며 사는 것이 인간의 삶이 아닐까?

삶은 광야에서 길 가는 것과 같은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있는 길, 나 있는 길, 준비된 길을 찿아서,

그 길을 그냥 가면 되는 것이 아니라, 
길 없는 광야에서 목적지를 향하여 가는,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서라도 
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목표를 분명히 하고, 그 목표를 분명히 잡고, 
계속 그 목표를 놓치지 않고 붙잡고 나아가면, 
언젠가 소망하던 곳에 이르겠지만, 
목표에 도달해야 삶이라기 보다는, 

계속 나아가는 과정이 삶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삶은 기다림이 아니라,
다가감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 좋은글 중에서 -
댓글
2014.01.23 07:27:40 (*.125.111.252)
청풍명월

목표를 분명이하고 그목표를놓치지 않고 불잡고 나아가면

언젠가 소망하는것이 이루워진다  삶은 기다림이 아니라

다가감이 아닐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0725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1492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98208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98783   2013-06-27 2015-07-12 17:04
4592 당신 덕분 이에요 라고 좀 더 많이 말하세요 1
청풍명월
2244   2014-01-22 2014-01-24 07:01
 
4591 호흡을 맞추면 서로 편안해진다 1
청풍명월
1905   2014-01-22 2014-01-23 21:35
 
4590 나의 별이신 당신에게---이해인 수녀 1
청풍명월
1958   2014-01-21 2014-01-23 21:30
 
삶은 기다림이 아니라 다가감이다 1
청풍명월
2003   2014-01-21 2014-01-23 07:27
◈★삶은 기다림이 아니라 다가감이다★◈ 항상 생각이 너무 많아서, 돌다리를 두드리는 것이 아니라, 분해해서 확인하고 조립하듯 생각을 하고, 그것을, "이래도 되나?"를 거듭 묻곤 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는것이 인간이다. 오늘도 정신이 멍해지는 문제에 대해서...  
4588 흔들릴 때마다 별을 바라보라 2
청풍명월
1931   2014-01-21 2014-01-21 15:38
 
4587 마음 나누기 1
청풍명월
1907   2014-01-20 2014-01-22 01:54
 
4586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을 그리워 하면서 1 file
청풍명월
2004   2014-01-19 2014-01-21 15:24
 
4585 어느 노인의 한숨소리 1
청풍명월
1956   2014-01-19 2014-01-21 15:15
 
4584 휴대폰 밧데리 긴급충전 비법 4
오작교
2907   2014-01-19 2014-05-06 06:53
 
4583 돈과 행복 무엇이 먼저 인가 1
청풍명월
1995   2014-01-18 2014-01-20 10:48
 
4582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 한가 1
청풍명월
1869   2014-01-18 2014-01-20 10:26
 
4581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2
청풍명월
1964   2014-01-17 2014-01-17 20:21
 
4580 사람에게는 5가지 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1
청풍명월
1989   2014-01-17 2014-01-18 13:17
 
4579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때 1
청풍명월
1873   2014-01-16 2014-01-18 13:08
 
4578 그림으로 보는 성격 테스트 4 file
산노을
2033   2014-01-16 2014-01-17 16:48
 
4577 포탈 싸이트에 "오작교의 홈"이라고 검색하면 2 file
산노을
1978   2014-01-15 2014-01-16 11:59
 
4576 늙지 않는 5가지 비결 3
바람과해
2061   2014-01-15 2014-01-17 16:21
 
4575 중국의 어느 버스안에서 일어난 실화 3
청풍명월
1947   2014-01-15 2014-01-16 12:32
 
4574 나와 자식을 향한 기도 1
청풍명월
1940   2014-01-14 2014-01-17 04:48
 
4573 사랑은 쉬어가는 자리가 없다 1
청풍명월
1756   2014-01-14 2014-01-15 21:2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