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최근 카드사의 1억여건 고객 정보 유출과 관련해 본인 확인이 이뤄지면서 불안해하는 국민이 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2일 "유출 정보가 전량 회수됐고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으니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금융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관련 필수 점검 사항 10가지다.

▲ 유출된 정보가 이미 회수돼 고객의 피해 가능성이 없으니 '기존카드'를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

▲ 카드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신용카드 사용내역 문자메시지(SMS) 서비스'를 신청하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결제내역을 고객에게 즉시 알려준다.

▲ 신용카드의 타인 부정사용이 의심스럽다면 카드사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결제내역을 확인해보라.

▲ 원하면 카드사 홈페이지, 콜센터 또는 카드영업점 등을 통해 카드 비밀번호 변경, 무료 재발급 또는 카드 해지를 할 수 있다.

▲ 만에 하나 이번 정보유출로 인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전액 보상해주므로 염려하지 말고 피해 내용을 카드사 홈페이지, 콜센터 또는 영업점 등에 신고해 도움을 받으라.

▲ 카드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SMS를 통해 정보유출 관련 안내를 하지 않는다.

▲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이나 스마트폰 문자메시지의 인터넷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해달라.

▲ 공공기관, 금융당국 및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해 카드 비밀번호, 본인인증코드(CVC) 등 중요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답변하지 말고 바로 끊어라.

▲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가 의심되면 즉시 경찰청(☎112), 금감원(☎1332) 또는 금융회사 콜센터에 신고하라.

▲ 24시간 운영되는 '피해신고센터'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140122152408916.gif

댓글
2014.01.22 17:10:28 (*.142.164.40)
오작교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하여

전 국민이 혼란의 도가니에 빠진 듯 합니다.

이런 금융당국을 믿고 내 개인정보를 다 적시를 했놓았으니.......

 

생각하는 것만큼 사태가 큰 것은 아닌 것 같지만 정말로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위에 열거된 사항을 꼼꼼히 체크해보세요.

댓글
2014.01.22 21:46:35 (*.216.0.172)
청풍명월

오작교님 좋은 정보 주셔서 안심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2014.11.16 18:40:22 (*.141.173.104)
오리궁

무서운 세상입니다~~조심해야겠습니다~~

댓글
2021.02.04 13:58:01 (*.143.184.253)
랩퍼투혼

무대응이 최고인거라 생각합니다


온라인은 알 수가 없어요~~~ 누가 누군지


거짓말 할 수도 있으니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0686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18225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35073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35683  
3672 새 날이 밝았느냐/시현 7 file
동행
2008-12-31 1423 16
3671 White Christmas / Lake Tahoe 8
감로성
2008-12-30 1139 8
3670 건망증 때문에 버려진 남편...... 그려군 5
별빛사이
2008-12-30 1091 8
3669 저무는 해의 송가 1
강바람
2008-12-30 1163 11
3668 有慾無剛 3
장길산
2008-12-29 1475 10
3667 토분하나 3
물소리
2008-12-29 1183 12
3666 겨울, 그 바람소릴 들으며 14
동행
2008-12-26 1474 11
3665 구도/소순희 3
빈지게
2008-12-23 1476 15
3664 * 노래방 양대 산맥 ‘금영(KY)과 태진(TJ)’ - 노래방에서 100점 받기 4
Ador
2008-12-23 5462 13
3663 삶은 무엇인가? - 테레사 수녀(인생은 결단의 연속) 2
보름달
2008-12-22 1541 18
3662 너와 나의 긴 강물 속으로 4
동행
2008-12-21 1479 15
3661 戊子年을 보내면서 4
말코
2008-12-21 1314 11
3660 정겨운 시골풍경 2 file
빈지게
2008-12-20 2113 16
3659 *사이버 약관 "동의"의 함정 3
Ador
2008-12-18 1357 11
3658 Unchained Melody (사랑과영혼ost) 2
장길산
2008-12-18 1451 15
3657 우정 이야기-실화 4
데보라
2008-12-17 1486 15
3656 금수강산을 가슴에 품다 2
장길산
2008-12-17 1407 11
3655 부족함 때문에 오히려 넉넉해질 때도 있습니다.
보름달
2008-12-17 1039 11
3654 날나리 마누라~ 6
데보라
2008-12-17 1402 12
3653 할머니들 끝말잇기~ 4
데보라
2008-12-17 1048 8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