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14.02.04 02:33:28 (*.120.212.105)
2574

◎ 배우는 자의 행복한 기도◎

배움이 더해 갈수록 느끼는 것은
제가 무지하다는 것
제가 배울 수 있는 영역들이
얼마나 무한한가를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배움이 깊어 갈수록 깨우치게 되는 것은
지식이라는 나무의 가지들이
그리도 무성하고 그리도 오묘하게
뻗어 있다는 것이며

일생을 통해 배운다 해도
초보자 라는 것입니다.

제게 가르쳐 주십시오.
지혜롭게 깨우치고 배워야 하는 분야들을
잘 터득 할 수 있도록
결코 실망하거나 싫증내어
배움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제가 배울 수 있다는 것.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운인지를 잊지 않도록
도와 주십시오.

배움을 소중히 하고,
제가 얼마나 무지한가를
깨우치도록 지혜를 주십시오.
저를 도와주십시오.

터무니 없는 야망을 지니지 않고,
근면할 수 있도록,
성공이라는 물신을 숭배하지 아니하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제게 가르쳐 주십시오.

주어진 일들의 바른 순서를 찾으며,
주어진 재능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유혹을 거부하며, 흐트러짐을 보이지 않으며,
진리 앞에서 겸손하며
재능에서 처지는 사람들에게
너그러울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제가 배우는 것보다 더 무한한 것을
볼 수 있는 제 개인적인 성공보다
더 위대한 것을 볼 수 있는
넓은 안목을 주십시오.

주어진 기회들을 은혜로이 이용하고,
주어진 재능들을 감사로이 계발시키며
배우는 것을 진리와 정의를 추구하는 일에
쓸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일생을 통해 배움을
멈추지 않게 해 주십시오.
아무리 많이 배울지라도 항상 발견해야 하는
새로운 세계가 있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삶 그 자체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모든 사람들이 스승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해 주삽시요.

-좋은 글 중에서-

댓글
2014.02.04 16:21:20 (*.51.26.24)
尹敏淑

맞습니다.

"배움이 더해 갈수록 느끼는 것은
제가 무지하다는 것
제가 배울 수 있는 영역들이
얼마나 무한한가를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라는 위의 글처럼 느끼며 삽니다.

언제나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014.02.04 21:27:02 (*.101.18.122)
청풍명월

윤작가님 찾아 주셔서 감명깊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6952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0281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6991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7589  
4632 남원시 주생면에도 장가계(?)가 있읍니다 !! 6 file
청정
2014-02-14 3028  
4631 잘 보관해 평생 참고 하세요 3
청풍명월
2014-02-14 2699  
4630 인생의 책 세권 1 file
바람과해
2014-02-14 2430  
4629 사랑하는 아들아 ! 1
청풍명월
2014-02-13 2358  
4628 쉬면 곧 깨닫는다 1
청풍명월
2014-02-13 2336  
4627 숙제하듯 살지말고 축제하듯 살자 7
청풍명월
2014-02-12 2197  
4626 젊음 집착말고 아름답게 늙자 2
청풍명월
2014-02-11 2337  
4625 인생 마지막장은 서글픈건가요? 1
청풍명월
2014-02-10 2184  
4624 행운이 따르는 인생의 명언 1
청풍명월
2014-02-10 2461  
4623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1
청풍명월
2014-02-10 2100  
4622 사랑하는 내 어머니 2
청풍명월
2014-02-08 2481  
4621 어느 노인의 한숨 소리 1
청풍명월
2014-02-08 2185  
4620 할머니 마음 자장면 곱배기 한그릇 1
청풍명월
2014-02-08 2250  
4619 행운과 불운은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2
청풍명월
2014-02-07 2123  
4618 멋있고 근사한 사람은 늙지 않는다 4
청풍명월
2014-02-07 2504  
4617 인생은 먼길을 돌면서 1
청풍명월
2014-02-05 2453  
4616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1
청풍명월
2014-02-04 2497  
배우는 자의 행복한 기도 2
청풍명월
2014-02-04 2574  
4614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1
청풍명월
2014-02-03 2465  
4613 도 (道 )의 의 의 1
청풍명월
2014-02-03 247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