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14.02.10 13:06:21 (*.223.25.56)
2112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저마다 의미있는 삶을 살고자
마음을 가다듬는 때
누가 다른 사람을 깍아내리는 말에 관심을 두겠는가?
험담은 가장 파괴적인 습관이다.

입을 다물어라

인간과 동물의 두드러진 차이점은 의사 소통 능력이다.
오직 인간만이 복잡한 사고와 섬세한 감정,
철학적인 개념을 주고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귀한 선물을,
사랑을 전하고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불의를 바로 잡는데 써 왔는가?
아니면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멀어지도록 했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 줄 좋은 말이 없거든
차라리 침묵을 지켜라.

화제를 돌려라

험담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이미
나쁜 마음을 먹고 말하는 쪽이 아니라
그 이야기를 듣는 쪽이다.

대화가 옳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때는 스포츠,
날씨, 경제 등 안전하고 흥미로운 화제로 바꾸어라.

험담이 시작될 떄마다 다른 이야기를 꺼낸다면
상대방은 험담을 해도 아무 소득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의할 것이다.

믿지마라

법정에서 증인이 해서는 안될 말을
검사가 교묘하게 유도했을 때,
배심원들은 지금 들은 말을 무시하라는
판사의 요청에도 쉽게 그 말을 지우지 못 한다.

그 말은 이미 배심원들의 뇌리에
또렷하게 새겨졌기 때문이다.
들은 사실을 믿지 않기란 어렵다.
하지만 험담을 들었다면 믿지마라.
험담을 피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다.

용서하는 방법을 개발하라

링컨 대통령은 자기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장관들 때문에
좌절과 분노를 느끼면 그 사람들 앞으로
온갖 욕설과 비난을 퍼붓는 편지를 쓰곤 했다.

그리고는 편지를 부치기 직전에 갈기갈기 찢어
쓰레기통에 버림으로써 자신을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 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분노와 증오를 극복해라.

충동을 이겨내라

험담하고 싶은 욕망을 이겨 낼 때마다 자기를 칭찬하고
부정적인 말을 꺼내기 전에 자신을 다잡아라.

물론 험담하지 않는다고 박수를 쳐 줄 사람은 없다.
그러나 당신은 스스로 올바른 일을 한 것이다.
세상을 바꾸자, 한 번에 한 마디씩.

- 인생길에서 담아온글-

댓글
2014.02.11 14:54:58 (*.52.24.228)
청풍명월

험담하고 싶은 욕망을 이겨 낼때마다

자기를 칭찬하고 부정적인 말을 꺼내기전에

자신을 다잡아라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106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1845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856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9139  
4692 응급 의료비 대불제도
바람과해
2015-02-11 2616  
4691 부모(父母) 8 file
고이민현
2015-01-30 3128  
4690 참 아름다운 우정 1
바람과해
2015-01-28 3140  
4689 열두 달의 친구이고 싶다 1
바람과해
2015-01-20 2895  
4688 ♡ 마지막까지 내곁에 남는 사람 ♡ 4
고이민현
2015-01-17 2754  
4687 자동차 배터리 방전시 시동거는 방법 6 file
오작교
2015-01-14 5109  
4686 칭찬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2
바람과해
2015-01-13 2795  
4685 스마트폰에서 팩스를 보내세요. 4
오작교
2015-01-09 2702  
4684 미워할 수 없는 한국 남자
바람과해
2015-01-08 2375  
4683 택배 할아버지의 소원 성취
바람과해
2015-01-08 2551  
4682 마음에 남는 좋은 글 3
바람과해
2015-01-06 2706  
4681 개똥이 형 2
圓成
2015-01-03 2531  
4680 ♡ 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 ♡ 2
고이민현
2014-12-28 2851  
4679 ♡ Merry Christmas ♡ 1
고등어
2014-12-25 2503  
4678 ☞ 인생은 이렇게 ☜ 2 file
고이민현
2014-11-25 2898  
4677 아픈 외손자 7
알베르또
2014-11-24 2813  
4676 어느 집 입구에 써있는 글
바람과해
2014-11-23 2484  
4675 다섯줄짜리 인생교훈 4
바람과해
2014-10-27 3524  
4674 노인의 지혜 3
바람과해
2014-10-24 3713  
4673 ◈ 큰소리 치지 말어 세월앞에 장사 없다 ◈ 4 file
고이민현
2014-10-21 363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