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15.10.28 13:01:49 (*.36.80.227)
2613

소시지.jpg
    
       ☎ 소시지와 번데기 ☎
    
    
    한 남자가 사업차 러시아를 방문했다.
    
    배가 몹시 고파서 식당을 찾아 들어갔는데 
    러시아 말을 몰라 주문을 할 수가 없었다.
    
    주위를 살펴보니 옆에 있던 미국인도 
    사정은 마찬가지인 모양이었다.
    
    그런데 그 미국인은 주방 앞으로 성큼 성큼 다가가더니 
    자신의 바지 지퍼를 내려 보이는 게 아닌가.
    
    곧 그 미국인 앞으로 소시지 한 개와 계란 두 개가 나왔다.
    
    그 모습을 본 한국인도 주방앞으로 다가가 바지 지퍼를 내려 
    보인 다음 자리에 앉아 식사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그 남자 앞으로 번데기 하나와 메추리 알 두 개가 나왔다.
    ㄲㄲㄲ ㅎㅎㅎ ㅋㅋㅋ~~~ 
댓글
2015.10.29 01:20:37 (*.162.55.134)
하은

고이민현님 한참 웃다가 가게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ㅎㅎㅎ

댓글
2015.10.29 08:30:37 (*.36.80.227)
고이민현

혹시 거부감을 느끼시지 않았나 걱정입니다.

홈이 너무 조용해서 웃자고 한 얘기니 그냥 넘어가 주세요.....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1223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1999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8727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9302  
4732 ♣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 ♣ 2 file
고이민현
2016-04-05 2952  
4731 만남중에 이루어지는 삶 2
바람과해
2016-03-05 3243  
4730 ♣ 친구야 친구 ♣ 5 file
고이민현
2016-02-25 3262  
4729 *마음에 남는 좋은글* 7
오리궁
2016-02-21 2920  
4728 친일인명사 18년사
오작교
2016-02-08 2676  
4727 베푸는 마음 행복한 마음 1
바람과해
2016-02-05 2702  
4726 허무한 마음 - 장고의 영상음악 8
Jango
2016-01-27 2520  
4725 이것이 "희망" 입니다 2
바람과해
2016-01-04 2619  
4724 라데츠키행진곡에 대한 오해 2
목포시민
2016-01-04 2932  
4723 괜찮은 남자들은 어디로 가고... 6
고이민현
2016-01-04 2715  
4722 2016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3
목포시민
2016-01-03 2633  
4721 2016년 병신년 (丙申年) 1 file
고등어
2016-01-02 3230  
☎ 소시지와 번데기 ☎ 2 file
고이민현
2015-10-28 2613  
4719 ♠젊음은 가고 청춘은 온다♠ 6
고이민현
2015-09-30 2674  
4718 순간의 분노가 평생후회를 1 file
바람과해
2015-09-17 2868  
4717 ☎ 대학원 강의시간에 있었던 일 ☎ 4 file
고이민현
2015-08-21 2670  
4716 입추(立秋), 가을 그림자, 그리고 말복 2 file
오작교
2015-08-08 2696  
4715 기러기의 세 가지 덕목 1
바람과해
2015-08-03 2935  
4714 '스마트족'이라면 꼭 챙겨야 할 휴가철 필수 앱!(펌) 1
오작교
2015-07-30 2356  
4713 스마트폰 배터리 길게 쓰는 법 6 file
오작교
2015-07-28 260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