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을 바라보라!
행복했던 과거를 잊으려고 애를 썼는데도 별 소용이 없을 때 나는 별들을 바라본다. |
데릭 월컷 |
삶이 힘들고 미래가 어두워 보일 때 하늘을 올려다보라. 그 거대한 자연 앞에서 우리는 너무도 작은 존재가 된다. 아울러 지구상에 이토록 아름답고 경이로운 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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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을 바라보면 마치 장엄한 어떤 것의 일부가 되는 것 같아. 그것이 무엇인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경외감에 사로잡히지. |
수혜안나 2022.03.28. 23:50
저는 하늘과 수시로 마주하곤 합니다.
왠지 고향같기도 하고...
하늘, 별, 달..
우주에 존재하는 경이로움도 사고나 의식의 폭이 있어야 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들리고, 아는만큼 산다' 말처럼요.
결국 자신만큼 받아들이고 산다는 것이고 보면,
우리가 과연 우주의 경이로움을 얼마나 맛보고 떠날 수 있을까...
흠~~~ 잠시 턱 고이고 생각하다 보니, 심각해지려고 하네요 ㅋ
잠자리에 들기 전, 제가 참 좋아하는 방에 잠시 머물어 봅니다.
저는 이런 글들을 만나면 늘 에너지도 뿜뿜~
기분이 UP되거든요.
감사하는 마음 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