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과 나쁜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자!
나중에 찾아올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면서, 나는 친구에게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고 부탁한다. |
케서린 맨스필드 |
우리는 도움을 주는 누군가를 존경하게 된다. 우리의 약점을 알고 있지만 그것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의지하게 된다. 그들은 우리의 장단점을 모두 수용해 준다. 우정을 나눈다는 것은 신뢰를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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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울고 싶을 때 묵묵히 어깨를 빌려주고, 기쁜 일이 생기면 함께 웃어 줄 친구가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 |
언젠가 나에게도 그런 친구가 있는가 생각해 본 적은 있지만
저는 오롯이 하늘에 의탁하는 삶이었기에
사람에게서 친구를 만들려고는 그다지 노력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뭐, 그것도 저의 몫이니 감내해야할 부분이지만요
오늘 하루도 움직이기 전 이곳으로 들어와 에너지 충전하고 일어섭니다
나눔에 감사하면서 언제나 축복된 날들이 되세요
이 본문의 글을 올리면서
옆에 있는 친구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다행히도 그러한 친구가 있어 행복했었습니다.
언제나 복되는 말을 해주셔서 제가 요즈음에 복을 받고 있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또 이렇게 들어와 웃음부터 드리우고 앉았습니다
이 글을 놓고 외출하려고 거울보며 머릴 묶고 있는데
제 안에 신성이 저에게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너는 그곳(이곳)이 친구야..."
그 얘길 전해 듣고는 거울보고 빵~ 터졌잖아요
아! 맞아~
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지?
저 요즘 인생이 너무 재미나요
그 福을 진즉 전해드렸어야 했는데
너무 늦게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세상에 적응하는데 부족한 게 너무 많아
있는 그대로 전해 드리지를 못했습니다
그 자리에 그대로 계셔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죠
다시 한 번 꾸벅~ 미안한 마음 글로 대신할게요
늘 빛 안에 머무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