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람들 - 건강에 관한 글을 올려주세요

글 수 554
2019.02.04 10:34:45 (*.159.57.203)
4342

 


  • ♡식후 일곱 계명♡

      
    고대의 양생가들은 밥을 먹고 나서
    산보(散步)를 하고 배를 문질러 주면 소화를 돕는다고 했다.
    송나라 때 이지언(李之彦)은 "동곡소견(東谷所見"에
    반후행삼십보(飯後行三十步) 불용개약포(不用開藥?)’라고 했다.
    식사 후 삼십보를 걸으면 약방문을 열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밥을 먹고 나서 지켜야할 일곱 가지 계율은 다음과 같다.

     
    1. 일계(一戒).
     
    식후에 담배를 피우지 말 것.

    식사 후에는 위장의 연동(動) 운동이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빨라진다.
    그러므로 인체가 연기를 빨아들이는 능력 또한 늘어나서
    담배 연기 속에 들어 있는 유독물질이
    더 많이 인체 내에 흡수되어 몸에 해를 끼친다.

     
    2. 이계(二戒).
     
    식사 후에 바로 과일을 먹지 말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식으로 과일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반대로 식사 뒤에 과일을 먹으면 몸에 해를 끼친다.
    식사 후에 바로 과일을 먹으면 뱃속이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과일 속에 포함된 단당류(單糖類:포도당과 과당 따위) 
    물질이위 속에 정체되고 효소로 인해 발효되어
    뱃속이 부풀어 오르고 부글부글 끓게 된다.
     
    과일은 식사 후 2~3시간이 지나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밥 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 것도 괜찮다.

     
    3. 삼계(三戒).
     
    식사 후에 허리띠를 풀지 말 것.

    식사 후에 배가 부르기 때문에
    허리띠를 풀어버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좋지 못한 습관이다.
    식사 후에 허리띠를 늦추면
    복강 내의 압력이 허리띠를 풀자마자 갑자기 떨어지며
    소화기관의 활동이 증가되고 인대에 미치는 영향이 
    커져 위하수(胃下垂)와 장폐색(腸閉塞)이 발생할 수 있다.

     
    4, 사계(四戒).
     
    식사 후에 차를 마시지 말 것.

    찻잎에 타닌(Tannin)이 많이 들어 있는데
    타닌이 음식물의 단백질과 결합해 소화하기 힘든 응고물을 만든다.
     
    5. 오계(五戒).
     
    식사 후에 많이 걷지 말 것.
    식사 후에 복강 내에 들어 있는 소화기 계통으로 피가 몰려
    음식물의 소화흡수를 돕는다.
    그런데 식사 후에 많이 걸으면
    소화기 계통에 있던 피가 사지(四肢)로 옮겨가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흡수에 지장이 생긴다.

     
    6. 육계(六戒).
     
    식사 후에 목욕하지 말 것.

    식사 후에 바로 목욕을 할 경우 소화기 계통에 있는 피가 줄어든다.
    그러므로 음식물의 소화흡수에 지장을 초래한다.

     
    7. 칠계(七戒).
     
    식사 후에 잠을 자지 말 것.

    식사 후에 바로 잠을 자면 음식물이 위장 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소화흡수에 지장을 초래한다.
     
    그리고 위장병이 쉽게 발생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 옮긴글 -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댓글
2019.02.06 00:18:48 (*.89.255.227)
尹敏淑

주~욱 읽어보니

난 하지말라는 일곱가지

아니 담배는 빼고(ㅎㅎ~~)다 하고 있네요.

이제 안해야지...........

좋은글 감사해요.


댓글
2019.02.08 03:13:30 (*.27.66.228)
하은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살면서도 모르는것들이 너무 많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3 file
오작교
2022-04-26 16317
공지 건강을 위한 작은 Tip
오작교
2011-05-25 51261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오작교
2010-07-18 52209
공지 이 공간을 열면서..... 2
오작교
2010-06-04 53817
공지 간단히 스트레칭을 해봅시다(펌글) 6
오작교
2009-02-17 53451
554 기적의 화상 치유법 2
오작교
2023-01-13 2648
553 손을 드는 것은 생명의 수단이다.
오작교
2023-01-13 2567
552 정신건강을 위한 10가지 수칙 3
바람과해
2021-05-05 3660
551 꿈꾸다 가는 인생 !
바람과해
2021-03-07 3502
550 일상의 기적 !! 1
바람과해
2021-01-26 3794
549 웃고살자 2
바람과해
2020-12-02 3390
548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3
바람과해
2020-09-15 3895
547 장수십결 1
바람과해
2020-06-19 3643
♡식후 일곱 계명♡ 2
바람과해
2019-02-04 4342
545 인생은 내일도 계속된다 2
바람과해
2019-01-28 4300
544 두 번째 이야기
동행
2018-04-05 5039
543 알러지와 전통음식1. 3
동행
2018-04-04 5090
542 솔방울과 솔잎의 놀라운 약리(藥理)효과
바람과해
2018-03-19 5270
541 절대, 날 것'으로 먹으면 안 되는 음식, 12가지 1
바람과해
2018-03-13 5267
540 건강 생활 정보 종합 3
바람과해
2018-01-29 5019
539 혀의건강과 세균 2
바람과해
2017-12-01 4697
538 고태홍 박사의 건강비결 2
바람과해
2017-11-16 5308
537 심근경색, 뇌경색 우려되면 침대옆에 아스피린을...
바람과해
2017-10-09 6062
536 인간수명 120세까지 살수있는 30가지
바람과해
2017-08-07 5461
535 아주 좋은 건강자료입니다 2
바람과해
2017-06-15 5508
534 차(茶)마실 때 금기사항 2
바람과해
2017-06-06 5292
533 식초로 고칠수 있는13가지 1
바람과해
2017-06-02 5600
532 식초 1석 65조
바람과해
2017-05-13 5077
531 잘 때 왼쪽으로 누워야 하는 5가지 이유 3
바람과해
2017-04-19 6390
530 당뇨병, 고혈압 잡는 생강식초 4
바람과해
2017-04-03 5504
529 생활 속의 체조 3
바람과해
2017-03-26 5667
528 누루기만해도 피로 풀리는 마법의 부위 10곳 2
바람과해
2017-01-20 5861
527 내이전정(內耳前庭 2
바람과해
2017-01-16 5721
526 참 貴重한 健康에 關한 資料 2
바람과해
2016-12-07 5371
525 속담에 숨어 있는 건강비결 3
바람과해
2016-11-16 4963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