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람들 - 건강에 관한 글을 올려주세요

글 수 554
바람과해
2010.07.18 22:04:18 (*.159.49.39)
3211


♣사람의 면역세포는 밤에 활동합니다♣

인간의 몸은 스스로 손상된 세포를 탈락시키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여 돌연변이가 생기는 것을 방어합니다.
이 과정은 잠을 자면서 전개됩니다.
그리고 이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대가

새벽 1~ 2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엔 반드시

잠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새벽까지 일하고 아침 늦게

일어나는 사람은 대부분 몸이 약한 반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건강한 이유가 그것입니다.

저는 저녁 11시 이전엔 잠자리에 들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20년간 종양과 싸우며 말기 암환자 2만명을 진료,

평균 20%에 달하는 장기 생존율을 기록한

김용수(48·대전대 교수·한의학) 박사는

암을 극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의 하나로 ‘잠’을 꼽았다.

장기 생존율(生存率)이란 의학적 한도보다 3~5년 이상 생존한 경우

가리키는 용어. 예를 들어 의학적 잔존 수명을 6개월로 보는

말기 위암 환자의 경우, 환자가 6개월을 넘긴 뒤 3~5년가량

더 살았다면 ‘장기생존’으로 본다.!

김 박사는 보약을 지어주거나 여타 질병을 치료해주는 일반

한의사와 달리 ‘암’ 하나만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21년의

세월을 보냈다. 그가 ‘수면과 암’에 대해 말을 이었다.

“수면은 ‘암’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암 중에서도 특히 유방암이 수면과 관계가 깊은데요,

젊은 여성에게 유방암이 생겼다면 십중팔구

늦게 자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현대인은 일찍 잠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네온사인이

밤새도록 돌아가고, TV에 컴퓨터에…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한둘이 아니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방법은 낮에

"햇빛"을 많이 쬐는 것입니다.

수면을 주관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체에서 분비됩니다.

그런데 송과체는 낮에 햇빛을 많이 받아야

활동이 왕성해집니다. 그리고 멜라토닌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까 낮에 햇빛을 쬐면서

운동을 하면 항암효과와 숙면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거죠.

이것은 그 어떤 약이나 주사보다도 효과가 좋습니다.

김 박사는 ‘낮에 햇빛을 받으며 하는 효과적인

운동’으 "등산"을 꼽았다.

“암을 이기기 위해서는

우선 암세포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암세포는 태아세포입니다. 아주 빠르게 분열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얘기죠. 그리고 저산소 세포입니다.

그 래서 산소 공급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도

대사가 이뤄집니다. 그리고 40도가량의

열에 취약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현대 의학은 이런 특성을 이용해 간암에 고주파()

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용부담 없이,

신체에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손쉽게 체온을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등산입니다.

김 박사는 “몸을 튼튼하게 하는 근본적인

건강법은 신체를 많이 움직여서 체내에

산소를 풍부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병 치료에 산소가 끼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수술이든 항암제든 방사선이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반드시

신체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야 합니다.

특히 암세포는 체내에 산소가 부족할 때 생겨납니다.

따라서 암 환자는 항상 풍부한 산소를 공급해 줘야 하는데

등산은

이 점에서 탁월(卓越)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또 등산(登山)을 하면 체내 온도가 높아져 온 몸에서 땀이 흘러

나옵니다. 게다가 산행(山行)을 통해 정신적 안정을 취할 수 있고

삼림욕(山林浴)의 효과도 부수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14조인 셈이죠.

김 박사가 암의 특성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했다.

“암 세포는 ‘이성단백질’이라 불리는 일종의

독성(毒性) 물질을 뿜어냅니다. 그러면 체내의 면역세포가 이걸

찾아내 공격을 가합니다.

이 기능을 강화시켜주면 돌연변이(突然變異) 세포를 제거하는

신체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이런 역할을 강화해주는 가장 좋은 식품 "물"입니다.

물은 체내의 나쁜 요소를 씻어내고

정화(淨化)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성인 남자의 경우 하루 2리터 가량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요점(健康要點)◑

잠(睡眠), 햇빛(日光), 등산(登山), 물(水)



♣睡眠 "癌" 에도 影響 미친다 ♣


댓글
2010.07.18 23:05:55 (*.204.44.5)
오작교

오늘부터는 '잠'을 많이 자도록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컴퓨터 작업을 시작하면 새벽 3~4시까지 잡고 있는 것이 습관화되었거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댓글
2010.07.19 14:21:46 (*.159.49.39)
바람과해

오작교님 홈 관리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생각하셔야지요.

항상 감사합니다..

댓글
2010.07.19 17:44:59 (*.2.17.52)
고운초롱

잠..

햇빛..

등산..

물..

초롱이가 젤 좋아하는 거네용^^

 

늘 노력을 하면서..

건강을 챙겨야징..ㅎ

 

겁나게 좋은정보 입니다^^

고맙습니다.

울 바람과해님~!사랑해요~꾸벅

댓글
2010.07.20 10:35:27 (*.159.49.39)
바람과해

예쁜초롱님

예쁜 댓글 고마워요..

무더운여름 건강 잘 챙기세요.

사랑 해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3 file
오작교
2022-04-26 17731
공지 건강을 위한 작은 Tip
오작교
2011-05-25 5271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오작교
2010-07-18 53698
공지 이 공간을 열면서..... 2
오작교
2010-06-04 55271
공지 간단히 스트레칭을 해봅시다(펌글) 6
오작교
2009-02-17 54880
74 상추의 기막힌 효능 4
바람과해
2010-07-19 4141
건강요점 4
바람과해
2010-07-18 3211
72 막걸리 1병 ㅡ 유산균 요구르트 100병 맞먹는다.. 10
바람과해
2010-07-17 4996
71 기억력이 향상되는 12가지 생활습관
데보라
2010-07-14 3549
70 100가지 생활지혜
들꽃향기
2010-07-13 3744
69 相剋 인 식품 23가지 6 file
청풍명월
2010-07-13 4229
68 現代科學이 밝혀낸 無病長壽 7가지 秘訣 7 file
청풍명월
2010-07-12 3755
67 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식품 4 file
청풍명월
2010-07-11 6772
66 불 로 초 ????? 4 file
청풍명월
2010-07-10 4571
65 귓볼 장수 운동법 4 file
청풍명월
2010-07-08 4908
64 동의보감 66가지처방
청풍명월
2010-07-07 5886
63 健康체크器 2
청풍명월
2010-07-06 3631
62 꿀 이야기 (우리몸에 좋은식품)
청풍명월
2010-07-02 5159
61 가슴이 아프면 심장병이라는데...... file
오작교
2010-07-02 4530
60 ♡치과에 가지 않아도 되는 비법♡ 4
청풍명월
2010-06-29 4115
59 千壽의 秘訣 2
청풍명월
2010-06-27 3224
58 단1회 복용으로 평생 뇌졸증/ 뚝 2
바람과해
2010-06-25 4170
57 한국인 장수음식 8가지 2
청풍명월
2010-06-25 3476
56 피망의효능 건강정보
청풍명월
2010-06-24 5739
55 장마철과 운동 1
오작교
2010-06-24 4829
54 미역은 위궤양을 예방치료한다 2
청풍명월
2010-06-23 4105
53 天惠의 補藥 숲
청풍명월
2010-06-22 3646
52 건강과 피로를 풀어주는 귀 맛사지법
청풍명월
2010-06-22 4968
51 박수로 건강을 다스린다
오작교
2010-06-17 3667
50 연령 예상 불가 피부 만들기
데보라
2010-06-17 3334
49 아플 때 먹으면 좋은 음식 1 file
오작교
2010-06-15 3523
48 생활속의 민간 치료요법
오작교
2010-06-15 3622
47 배 모양에 따른 맞춤 다이어트 file
오작교
2010-06-14 4063
46 모든 암에 관한 정보 1
오작교
2010-06-14 3746
45 옻의 효능 2 file
오작교
2010-06-14 27032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