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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당기면 모든 질병이 사라진다
 
 
12ear-3.jpg
 

이름난 장수촌의 장수 비결 가운데 하나가..

매일 밤마다 귀를 비비고 빨갛게 되도록 자극한 뒤
잠자리에 드는 것이라고 한다.
 
삼국지 유비는 귀가 어깨까지 축 늘어질 만큼 늘 귀를 만졌다고 전한다.
한방에서도 이침(耳針)이라 하여 귀를 인체의 축소판으로 보고
서로 상응하는 부위에 침을 놓아 치료했다고 한다.
 
귀의 중앙에 세로로 꼬리모양으로 크게 부풀어져 있는 부분을
대이륜이라 해 척추에 대응된다.
귀의 위쪽부분은 엉덩이와 다리에 해당하고, 귓불은 머리부분이 된다.
귓구멍의 입구부분은 내장과 관련이 있는 반사구가 밀집되어 있다.
 
귀를 잡아당기는 방향은 귀 윗부분은 위쪽으로,
가운데 부분은 양옆으로 잡아당기며 밑부분은 아래쪽으로 잡아당기는 것이
기본이다. 귀는 평소에 자주 손을 대지 않는 부분인 만큼 매우 민감하다.
따라서 잡아당기는 강도는 가볍게 통증이 느껴지면서 기분이 좋을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세게 잡아당기는 것은 좋지 않다.
 
귀 잡아당기기는 한번에 약 1분 정도, 30~50회 가량 시행한다.
 
그러나 귀에 상처가 있거나 귓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귀를 잡아당기기 전에 양 손바닥을 비벼서 손가락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귀 잡아당기기의 효과를 높여준다.
 
 
▶ 고 혈 압 - 귓바퀴 뒤 움푹 패인 곳을 누른다.
 
무리했거나 일시적 흥분이 원인이 되어 혈압이 높아진 경우에는
귀 잡아당기기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귓바퀴의 위쪽 뒷면을 만져보면 움푹 패인 곳이 있는데 이곳을 '강압구'라고 한다.
우선 귀 뒤쪽에 있는 강압구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귀 표면을 검지로 눌러준다.
이렇게 누른 채 귓불의 밑부분까지 쓸어내리며 잡아당겨 준다.
양쪽 귀를 동시에 7~8회 반복한다.
 
또 귓불을 당겨주면 뒷목 부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고혈압 환자 특유의 뒷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을 부드럽게 해준다.
늘 혈압이 높은 사람이라면 습관적으로 아침에 잠자리에서 귀 잡아당기기를
해주면 하루종일 맑은 정신으로 지낼 수 있다.
 
▶ 두 통 - 귓불을 잡아당긴다.
 
간단한 습관성 두통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일 때는
귀 잡아당기기로 해결할 수 있다.
두통은 혈관이 확장되거나 수축될 때 일어나는 현상.
고혈압으로 뒷목이 뻣뻣해질 때와 마찬가지로 귓불을 조금
세게 잡아당겨 주면 두통이 곧 사라진다.
만성 두통으로 인하여 고생하는 사람들은 수시로 두통의 반사구를
잡아당기는 것이 좋다.
 
▶ 눈이 침침할 때 - 귓볼을 늘려 아래로 잡아당긴다.
 
눈이 침침해지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
노화현상에 의한 것과 피로에 의한 것이다.
노화에 의한 눈의 피로는 심하면 백내장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귀 잡아당기기를 습관화하면 눈이 침침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내장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장시간의 시험공부나 TV 시청, 컴퓨터 작업 등으로 피로해진 눈을
회복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눈의 반사지점은 귓불의 한가운데 있다.
귓불 가운데를 엄지와 검지로 누른 후 밑으로 잡아당긴다.
처음에는 약간 강한 듯하게 누르면서 약 50회 정도 계속해서 반복한다.
 
▶ 정력 감퇴 - 귓볼 위 돌기를 얼굴 쪽으로 잡아당긴다.
 
정력은 나이 들면서 감퇴되어 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피곤함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감소되는 경우도 있다. 정력과 관계가 깊은 것은
고환의 반사지점이다.
남성의 경우에는 그곳을 자극함으로써 정력이 증강되고 스태미너가 생기게 된다.
 
귓불의 위쪽에는 작은 돌기가 있는데 이 돌기의 안쪽이 고환의 반사지점이다.
이곳에 검지 손가락을 깊숙이 넣어 돌기 밑으로 손가락을 거는 듯한 느낌으로
얼굴 쪽을 향하여 잡아당긴다.
 
그런데 돌기 부분의 가장 아래쪽으로는 내분비와 난소의 반사지점이 있다.
따라서 이 지점을 자극하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져 정력증강에 한층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를 윤택하게 가꾸어 주기도 한다.
 
▶ 소화불량 - 이륜각 위 오목하게 들어간 지점을 자극한다.
 
귀의 색이 누렇고 귓구멍이 작으며 귀가 얇으면 만성 위장병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이런 상태가 아니라도 식욕이 없거나 트림을 하고 배에 가스가 잔뜩 차 더부룩하다면
장이 안 좋은 것이다. 대장, 소장, 십이지장의 반사구는 귓구멍 위 꼬리처럼 생긴
이륜각 바로 위의 오목하게 들어간 지점이다.
이 지점을 돌아가면서 자극한다.
귀 전체를 돌아가면서 자극해주는 것도 장을 튼튼하게 하는 한 방법.
 
▶ 어깨 결림·요통 - 귀 중앙 대이륜 주변을 자극한다.
 
어깨 결림이나 요통은 건강 상태를 깨뜨리는 원인.
이럴 때 귀를 통해 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
어깨, 허리의 반사구는 귀 중앙에 크게 불룩 튀어나온 대이륜 주변.
이곳을 바깥쪽으로 잡아당기면서

목을 위로 쭉 늘려본다든지 전후 좌우로 돌리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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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0.10.10 03:11:14 (*.206.255.214)
데보라
profile

근거 있는 사실이랍니다

한번 시도해 보십시요~...

아마 효과를 보실겁니다요

 

사실은 매일 매일 해야하는데

저도 매일은 잊어 버리고 못하지만 가끔씩.....

훨씬 좋아 진답니다

근데 귀는 좀 아픕니다요....ㅎㅎㅎ

하지만 귀가 아풀 정도로 해야 한답니다

쉬운 일이 하나도 없답니다요~....^.^

 

어러분~...모두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한번 시도해 보십시요...

댓글
2010.10.10 15:01:04 (*.48.9.143)
보리수

요즘들어 가끔 눈이 침침한 걸 느낍니다.

다른 건 몰라도 귓볼 가운데를 눌러

아래로 잡아 당기기는 습관적으로 해 보겠습니다. ^^*

 

댓글
2010.10.11 05:03:34 (*.206.255.214)
데보라
profile

보리수님/...감사합니다

요사히 교회 작은 모임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귀볼 당기기를 하고 있답니다

 

한번 계속적으로 시도해 보시면 달라질겁니다

그럼 좋아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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