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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건강을 위해서 평소 가져야 할 생활습관
 
우리의 뇌는 좌뇌와 우뇌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좌뇌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은
1. 간단한 계산은 암산으로 합니다.
2. 하루에 있었던 일들을 순차적으로 정리해 봅니다.
3.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는 외웁니다.
4. 책을 읽거나 또는 영화를 본 뒤에 감상문을 쓰는 엽습을 합니다.
5. 쇼핑할 때는 필요한 물건을 정리하는 습관을 갖습니다.
6. 대화할 때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보다 많이 듣습니다.
    그리고 그 상황을 상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우뇌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은
1. 끝말 잇기 등과 같은 어휘관련 놀이를 자주 합니다.
2. 음악을 듣고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해 봅니다.
3. 왼쪽 손과 발을 자주 사용합니다.
4. 평소 다니지 않았던 길로도 가 봅니다.
5. 주변에 있는 사물의 특징을 보고 새로운 이름이나 별명을 붙여줍니다.
6. 커피를 마실 때는 다른 음식을 생각하면서 마셔봅니다.
 
 
뇌 건강을 위해서는 뇌를 많이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산도 왠만하면 암산으로 하시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고 과음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배우려는 자세나 새로운 발상을 하는 것도 뇌 건강에 좋습니다.
뇌가 늙는것을 막아주기 때문이죠.
뇌에는 현미, 콩, 두부, 생선이 좋다고 합니다.

뇌가 맑아지는 ‘일상 습관’
 
● 아침에 일어나면서 “잘 잤다!”고 말하라 뇌에는 사람이 말한 그대로
    실행하려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실제로도 일이 잘 풀리는
    경우가 많다.
    좋은 말을 진심으로 자신의 뇌에게 하다 보면 정말 효과가 나타난다.
 
● 아침엔 신문보다 책이 좋다 뇌가 최상의 컨디션인 시간은 아침이다.
   무엇을 배우기에 안성맞춤인 시간대인 셈. 따라서 아침엔
   신문보다는 책을 읽는 게 시간을 훨씬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이다.
   전철 등에서 20분 정도 책을 읽는다면 1년에 약 1백20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 거울을 보고 다양한 표정을 지어보자 매일 거울 앞에서 자신의
    표정을 점검해본다.
    무표정에 익숙해졌다면 ‘생긋’ 미소를 지어보자. 눈을 부릅뜨든,
    입을 크게 벌리든, 평소에 짓지 않는 표정이면 뭐든 좋다.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희로애락을 적극적으로 얼굴에
    나타내는 것이 좋다.
 
● 하루에 적어도 20분 이상
   산책하라 산책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신경세포에 영양소가
   골고루 미쳐,뇌 전체가 고르게 자극을 받는다. 특히 맨발로 산책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며 뇌가 생기를 되찾는다.
 
 
●낮잠 10분은 뇌에 ‘약’이다.
   졸릴 땐 거스르지 말고 10분 정도 눈을 붙이자. 낮잠 자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5분의 1이라는 데이터도
   있다.
   단, 낮잠 시간은 30분 이내로 해야 한다.
   잠이 깊게 들면 하루의 리듬이 깨지고, 밤에 잠을 설칠 수 있다.
 
● 하루에 한 번 크게 웃자.
   웃음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특히 소리 내어
   크게 웃으면  뇌 세포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젊어지고 뇌도 생기를 띤다.
   평소에 그다지 웃을 일이 없다든지, 재미있는 일을 일상생활에서
   찾아내는 게 서툰 사람은 억지로라도 웃을 기회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 뇌에 좋은 입욕법.
   먼저 미지근한 물에 들어간 다음, 몸이 어느 정도 따뜻해지면 욕조에서
   나와  30초~1분 정도 샤워를 하며 몸을 자극한다.
   그런 다음 다시 한 번 욕조에 들어가 전신을 데운 후에 마지막으로
   찬물을 끼얹는다.
   찬물 샤워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몸이 본래 갖추고 있는
  ‘생태방위본능’을 발동시켜 평소 사용하지 않는 뇌의 부분을 활성화할
   수 있다..
 
 
 
굳어진 머리를 말랑하게 만드는 ‘뇌 활성화 자극 습관’
 
● 때론 평소에 안 보는 프로그램을 보라
   텔레비전만 보다 보면 치매에 걸리기 쉽다고 하지만, 그건 보는 방법이
   나빠서다.
   채널을 고정하면 뇌는 매너리즘에 빠진다. 따라서 평소 보지 않는
    프로그램을 보는 것은 도움이 된다. 마술쇼, 퀴즈, 개그 프로그램을 보자.
   ‘정말!’, ‘말도 안 돼!’ 하는 식으로 감탄사를 내뿜는 것만으로 뇌는
   자극받는다.
 
●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자
   손가락을 움직이는 작업도 뇌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뇌 세포에
   자극을 준다.
   깨알 같은 글씨가 적힌 버튼을 누르며 문장을 완성하는 일은 다양한
   신경회로를 구사해야만 가능하다.
   문자메시지에 익숙하지 않은 중년 이후의 여성에겐 더없이 좋은 두뇌
   훈련이다.
 
● 물건 값을 깎아라.
  값을 깎으려 할 때 뇌는 정신없이 회전한다. 상점의 누구에게 말해야 할지,
  원가에서 얼마를 깎아달라고 해야 할지,
  다른 상품도 같이 사면 내가 생각하는 가격에 해줄지 등을 계산하고,
  심리전을 펼치기 때문.
  특히 점원과 흥정을 거쳐 원하는 물건을 손에 넣을 때의 경험은 뇌에
  굉장한 쾌감을 주기도 한다.
 
● 노래방에서 실컷 노래하라.
  노래방은 뇌를 활성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노래를 부를 때
  무의식중에 복식호흡을 하게 되는데, 폐 속에 평소보다 많은 산소가
  들어가 혈액순환이  좋아지는 것. 산소가 많이 들어가 혈류가 왕성해지면
  뇌도 원기를 회복한다.
 
● 두뇌 훈련엔 ‘홈파티’가 최고
 홈파티를 열기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려면 참 귀찮다. 날짜, 예산, 초대 인원,
 차릴 음식 등을 생각하면 긴장감조차 느껴진다.
 하지만 파티 당일, 여러 사람들과 웃고 떠들다 보면 뇌에도 신선한 자극이
 전달된다. 모르던 정보도 얻게 되어 뇌도 충분히 만족할 것이다.
 
 
 
뇌를 풀가동하기 위한 트레이닝 ‘체조 습관’
 
● 깜빡 잊더라도 포기하지 마라
  우리는 보통 기억이 나지 않으면 찜찜해하면서도 ‘언젠가 생각나겠지’
   하는  식으로 포기해버린다.! 
  하지만 ‘깜빡 잊은 일’을 포기한다면 뇌를 트레이닝할 절호의 기회를
  놓치는 것.
  먼저 자기 힘으로 어떻게든 기억해내려고 노력해보고, 안 되면 다른
  사람에게 물어본다. 책이나 인터넷을 찾아보는 것은 마지막 수단이다.</! >
 
● 생각난 것은 그 자리에서 메모하라
  메모장을 거실이나 침실, 서재 등 온갖 장소에 두고 언제든지 생각나는
  바를 적어보자.
  관심 있는 일은 그 자리에서 메모하고, 또 정확하지 않은 건 나중에
  알아보는 습관은  기억력 향상에 좋은 훈련이 된다.
 
● 음식점 메뉴판을 천천히 보자
  메뉴판에 적힌 글자만을 보며 음식을 고르는 일은 상당히 머리를 써야
  하는 행위이다.
  글자만으로 맛이나 비주얼을 상상하기 위해서는 뇌를 충분히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낯선 요리일 때는 점원에게 “이건 어떤 요리예요?”라고 묻지 말고,
  우선은 상상으로 뇌를 충분히 움직여보자.
 
● TV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말해주자
   어떤 이야기를 정리해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일은 좋은 두뇌 체조가
   된다.
   소리를 내어 다른 사람에게 분명히 전달할 때 뇌는 활발히 움직이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를 상대로 말하는 게 좋다.
  아이에겐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줘야 하기 때문에 말하는 사람도 상당히
  머리를 쓰지 않으면 안 된다.
 
● 손으로 일기를 써라
  일기를 쓰는 내내 사람은 머리를 계속 사용하는 셈이다.
  일기는 다음날에 써야 두뇌 체조에 더욱 효과적인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쓰는 것이 좋다.
  이때 컴퓨터 키보드가 아니라 손으로 쓰기를 권한다. 손으로 직접 쓰면
  더 기억에 남기 쉽고, 때론 다시 보는 것 역시 기억력 강화로 이어지기도
  한다.
 
● 절약 생활은 뇌 각성에 좋다
  배가 불렀을 때보다 약간 고플 때가 두뇌 회전이 빠른 느낌이 들거나,
  따뜻한 방보다 추운 방에서 뇌가 더 상쾌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이는 공복감이나 추위가 뇌에 위기감을 주기 때문인데, 이런 상황이 되면
  뇌는 ‘먹이가 없어질 것’이라는 위기감에 평소보다 열심히 움직여 뇌를
  맑고 건강하게 한다.
 
 
피곤한 뇌에 생기를 불어넣는 ‘치유 습관’
 
● 날씨가 좋은 날에는 외출을 하자.
  뇌가 노화되기 시작하면 도파민과 세르토닌이라는 ‘쾌락물질’이 거의
  분비되지 않는다.
  뇌의 회복 능력을 믿고 그대로 손 놓고 있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젊은 뇌를 유지하려면 가능한 한 밖으로 나가 햇빛을 쬐는 것이 좋다.
  뇌는 햇빛을 받으면 쾌락물질을 활성화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다.
 
●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자
  보통 휴일엔 집에서 뒹굴면서 몸도 머리도 푹 쉬게 하고 싶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는 뇌에 노화를 부르는 지름길이다.
  평일에 논리적인 사고를 주관하는 좌뇌를 사용했다면, 휴일엔 감각을
  주관하는 우뇌를 각성하여 균형을 맞춰야 한다.
  일부러라도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거나 취미를 즐겨보자. 뇌가 가벼워질
  것이다.

● 대형 마트에 가라
  머리가 굳어졌다 싶을 땐 자잘한 자극들로 넘쳐나는 대형 마트에 가보자.
  평소에 일만 생각하던 사람도 일상생활에 뿌리를 내린 상품을 보면
  생활을     즐기는 여유를 되찾게 된다.
  또 그곳에서 의외의 정보를 얻거나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도 있다.

● 비디오보다는 영화관이 낫다
  영화를 본다면 뇌를 충분히 사용하여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디오보다는 영화관이 좋다. 주변의 다른 관객들의
  분위기도 느끼며 큰 음향 속에서 보는 장면은 선명하게 인상에 남는다.
  이는 뇌도 만족감으로 가득하다는 증거이다.
 
● 하품을 참지 마라
  하품은 뇌가 ‘더 이상 피곤해서 안 되겠다’며 적신호를 보내는 행위다.
  그러면 사람은 입을 벌려 몸속에 산소를 많이 집어넣으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피곤에 지친 뇌가 각성하여 되살아난다.
  또 하품을 하면서 턱 근육을 크게 움직이게 되는데, 그 자극 역시
  뇌에 좋다.
  하품을 참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심호흡을 하면 도움이 된다.
 
 
 
뇌와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식습관’
 
● 아침을 꼭 먹어라
  뇌가 활동하는 데는 포도당이 많이 필요하다. 그런데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혈당 부족으로 뇌의 지적 활동이 둔해진다.
  따라서 아침밥을 꼭 챙겨 먹어야 한다.. 밥보다 빠른 소화 흡수 효과를
  기대한다면 당분 섭취를 권한다.
  설탕을 탄 커피나 홍차도 좋고, 빵에 잼을 발라 먹어도 좋다. 이때 음식은
  턱을 크게 움직여 꼭꼭 씹어 먹어야 뇌가 맑아진다.
 
● 후루룩 삼킬 수 있는 음식이 좋다
  메밀국수, 우동, 라면, 젤리, 푸딩 등 후루룩 입속에 들어가는 거라면 뭐든
  상관없다.
  뇌는 쫄깃하거나 탄력 있는 음식을 먹을 때 쾌락물질인 베타엔도르핀을
  방출하여 행복을 느낀다.
  뿐만 아니라 맥주를 ‘꿀꺽꿀꺽’ 하고 기분 좋게 마시는 것만으로도
  뇌가 활성화한다.
 
● 고기를 즐기자
  일반적으로 ‘고기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양을 적절히
  조절하면 오히려 뇌에 좋다.
  쇠고기든 돼지고기든 좋아하는 고기를 좋아하는 방법으로 조리해
  그 맛을 마음껏 즐기자.
  그러면 아난다마이드가 뇌에서 활동하면서 행복한 기분이 들고, 기억력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발산될 것이다.
 
● 콩은 뇌 건강에 으뜸
  콩은 ‘뇌 건강제’로 불릴 만큼 뇌에 좋다. 레시틴이라는 일종의 지질이
  뇌를   활성화하고 기억력을 높여주는 것.
  대두식품은 가격이 싼 데다 어디서나 살 수 있고 조리법도 간단하므로 </ >
  건강을 위해, 뇌를 위해, 의식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비타민은 필수
   뇌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B군 중에서 비타민 B6가
   중요하다.
   소의 간, 닭가슴살 등의 육류와 꽁치, 고등어 등의 어류, 바나나, 
   키위 등의 과일류에 많이 들어 있다.
 
  시금치도 뇌의 활동을 유지해준다.
  시금치에 포함된 비타민 B군의 하나인 엽산이라는 비타민이 뇌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시금치가 먹기 싫다면 브로콜리 같은
 다른 녹황색 채소를 먹는 것이 좋다

 
 
 
채식을 해야 하는 10가지 이유

 유익한 생활 정보 

"야채와 과일은 위장암과 흡연과 관련된 모든 암을 예방해 주는 요인이 된다는 가설이 과학적 기초하에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덴버에 있는 콜로라도 대학 건강학 센터의 예방의학 교수인 팀 바이어의 말이다. 여기에는 폐암, 결장암, 위암,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방광암이 포함된다. 그리고 최근의 한 연구에서는 리코펜─토마토와 토마토 소스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이 전립선암을 막아 줄 수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야채와 과일이 어떻게 암의 발병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카로티노이드나 비타민 C, E, 셀레늄, 인돌, 훌래버노이드, 페놀과 리모넨과 같은 식물성 화학성분 등의 작용일 수도 있다.

또한 밀기울과 같은 고섬유질 곡물이 암을 예방한다는 증거도 있다. "섬유질은 결장암을 막는 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라고 토론토 대학의 섬유질 전문가는 말한다. 그리고 파스타와 쌀, 다른 곡물들은 일부의 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동물성 식품, 특히나 붉은 살코기의 대용식으로 이용될 수도 있다.

"붉은 살코기를 주식으로 일주일에 5회 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한 달에 1회 미만으로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결장암에 걸릴 위험이 4배나 더 큽니다." 라고 하버드 의학학회의 에드워드 지오반누치는 말한다. 또한 붉은 살코기를 많이 먹는 사람은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거의 두 배가 된다고 5만 명의 성인 남자 직업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 연구에서 그가 밝혔다.

그것은 단지 하나의 예일 뿐이다. 다른 연구들을 보자. 미네소타 대학의 로렌스 쿠시는 이렇게 말한다. "붉은 살코기가 결장암과 전립선암의 발병율을 높인다는 사실은 매우 일관되게 입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 또한 결장암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 같다. "그것은 고기가 요리될 때 생기는 발암물질이나 육류의 철분 혹은 그밖의 다른 것에 기인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라고 윌렛은 추측한다.


많은 야채와 과일로 구성된 채식 위주의 식단은 심장질환의 발병 위험도 감소시킨다. 지난 20년 동안 심장 전문가들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일 것을 강조해 왔는데, 채식은 다른 방식으로 심장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그 가운데 몇 가지를 보자.

* 수용성 섬유질: "심장질환의 발병율을 낮추려면 콩류와 완두콩, 귀리, 보리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젠킨스는 말한다. 왜냐하면 그것들의 '끈적끈적한' 수용성 섬유질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듯 보이기 때문이다.

* 엽산: "엽산이 심장질환을 감소시킨다는 증거는 뚜렷합니다." 라고 윌렛은 말한다. 비타민 B군의 하나인 엽산은 호모시스테인이라 불리는 해로운 아미노산의 혈중 수치를 낮추어 준다. "그리고 야채와 과일은 엽산의 주요한 원천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인다.

* 산화방지제: LDL(해로운) 콜레스테롤은 (산소와 결합하여) 산화되었을 때만 동맥에 손상을 입힌다는 것을 검사 결과 성장곡선이 말해 준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비타민 E와 같은 산화방지제가 심장을 보호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야채와 과일 속의 화학 성분 중 다수가 산화방지제이다.

* 포화지방을 몰아냄: 만일 식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한다면, 그것은 쉽게 말해서 동맥을 막는 동물성 포화지방이 설 자리가 없어진다는 것을 뜻한다.


"야채와 과일이 쇼크의 위험을 줄인다는 증거는 많이 있습니다." 라고 윌렛은 말한다. 한 예로 832명의 중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20년간의 연구에서, 이들에게 하루에 세 번 매일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게 한 결과, 쇼크 발생율이 22퍼센트 감소되었다. 그러나 뇌 속의 동맥이 막히는 것을 억제해 주는 것이 야채와 과일의 어느 성분인지, 그것이 칼륨인지 마그네슘인지 섬유질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 성분인지는 아무도 확신하지 못한다.


고섬유질 곡류, 특히나 밀기울은 변비를 예방해 준다. 그것은 1년에 완하제에만 수백만 달러를 쓰는 미국같은 나라에서는 사소한 것이 아니다.

다발성 게실증도 흔하다. 50세 이상 연령층의 30내지 40퍼센트가 이 병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은 별다른 증세를 느끼지 못한다. 다른 이들은 출혈, 변비, 설사, 가스 팽배, 통증이나 게실염{염증으로 부어오른 결장 벽에 게실이나 낭(주머니)이 형성되는 것}을 경험한다.

"우리의 연구에서 곡류 섬유질과 야채, 과일의 섬유질 모두 효과가 있다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라고 윌렛은 말한다. 하루에 최소한 섬유질을 32그램을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하루에 섬유질을 13그램 이하로 섭취하는 사람은 게실에 걸릴 확률이 두 배나 높다.


채식 위주의 식단은 다른 질병들도 예방한다.

* 모반 퇴화: 루테인이라는 카로티노이드(대부분이 푸른잎 야채에서 발견)가 노인들의 실명을 유발하는 망막의 약화를 막아 줄 수도 있다. "우리의 연구에서 시금치와 콜라드 잎을 일주일에 2회 내지 4회 섭취한 사람들은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모반의 퇴화가 절반에 그쳤습니다." 라고 하버드 의학학회의 조안나 세든은 말한다.

* 신경관 결함: 엽산의 보충은 spina bifida나 다른 신경관에서 생기는 결함들을 줄일 수 있다. 대부분 야채와 과일에 들어 있는 엽산을 음식물을 통해 흡수하는 것이 발병율을 낮춰 줄 수 있다.

* 당뇨병: "우리는 정제하지 않은 곡류를 섭취하는 사람들에게는 당뇨병의 발병율이 낮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라고 윌렛은 말한다.


음식물에서 발생하는 가장 치명적인 질병들 중 일부는 동물성 식품을 통해 인체로 들어온다. "잘게 간 쇠고기는 E. Coli 0157: H7의 원천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닭고기는 살모넬라균과 캄피로박터를 옮기고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는 것은 비브리오균의 감염을 유발시킵니다." 라고 아틀란타의 질병 통제 센터의 데이비드 스워드로우는 말한다.

야채와 과일을 포함한 어떠한 날 음식도 해로운 박테리아를 옮길 수 있다. "예를 들면 최근의 살모넬라 감염은 멜론과 토마토 그리고 목초의 싹과 관련 있습니다." 스워드로우의 말이다. 그러나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가장 큰 것은 육류, 해산물, 가금류이다.


"우리의 식사 습관은 이 행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젠킨스의 말이다. "육식이 훨씬 적은 규모로 행해졌더라면 그것이 환경에 해롭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라고 씨애틀의 북서 환경보호대 감독 알란 더닝은 말한다.

"현대의 육류 생산은 곡물과 물, 에너지와 방목지의 집중적인 사용과 오용을 수반합니다" 라고 더닝은 설명한다. 그는 다음의 보기를 들었다.

* 수질 오염: 목축지와 양계장, 그리고 다른 사육 시설들로부터 나오는 거름과 오물들은 수자원을 오염시킨다.

* 대기 오염: 시궁창이나 오물 더미에서 발생하는 메탄 가스 3천만 톤이 세계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 토양 침식: 전 세계적으로는 곡물 생산량의 40퍼센트가 그리고 미국에서는 70퍼센트 이상이 가축을 먹이는 데 들어가고 있다. 육류와 닭고기, 계란, 우유를 각각 1파운드 생산하는 데 있어 대략 5파운드의 표토가 농장에서 손실되고 있다.

* 물의 고갈: 소의 먹이가 되는 곡물과 건초의 절반 가량이 관개농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소고기 1파운드를 생산하는 데 약 1500리터의 물이 사용된다.

* 에너지 사용: 야채에 비해 가축은 사육하고 수송하는 데 거의 10배의 에너지가 더 든다.

* 지나친 방목: 미국의 건조한 서부지방의 10퍼센트가 가축에 의해 사막으로 변했다. 하지만 그 중 일부는 다른 용도로 크게 쓰이지도 못할 땅이었다. "따라서 나의 주장은 채식주의가 아니라 사람들이 동물성 제품의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라고 더닝은 단언한다.


물론 여러분은 메스클런 1파운드나 다른 기름진 음식에 7달러 99센트를 지불할 수 있다. 그러나 과즙음료에서 고구마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식물성 식품들은 명백하게 값이 저렴하다. 게다가 외식할 때는 더 싼 값으로 제공된다. 중국요리 식당이나 인도요리 식당과 그 밖의 대부분의 식당 메뉴에서 채식요리는 육류나 해산물, 닭고기 요리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우리가 가축을 도살하기 전에 우리가 먹는 가축들이 종종 무자비한 여건에서 사육되고 운송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유쾌할 수 만은 없다.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맛이 좋다는 것이다. 미국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야채 다섯 가지는 튀긴 감자와 토마토(대부분 소스나 케찹), 양파, 양상치와 다른 감자요리이다.

그러나 만일 미국인들이 육류와 해산물과 가금류들을 저녁식사 메뉴에서 줄인다면 그들 자신과 혹은 그들이 애용하는 식당은 무엇으로 그것을 대체해야 할지 모를 것이다. 여러분은 흥미로운 채식요리를 알아보기 위해 민족 전통 음식점에 가 봐야 한다. 민족 전통 음식점들이 맛있는 채식요리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다행스럽게도 거의 모든 전통 음식들은 채식에 기반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세계적으로 채식의 경험이 풍부하다 할 수 있지요." 라고 윌렛은 말한다.

하지만 이태리 식당이나 멕시코 식당, 그 외의 다른 민족 전통 음식점 등이 너무 미국화된 나머지 야채를 밀어내고 육류와 치즈가 그 자리를 차지해 가고 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아시아와 지중해 연안의 야채와 과일 요리법은 가히 예술적이다. 한 예로 이태리인들은 피자에 고기와 치즈를 그리 많이 넣지 않는다. 나는 최근에 치즈를 넣지 않고 단지 신선한 향료와 토마토와 마늘만을 넣고 만든 얇고 바삭한 피자를 전통 음식점에서 먹은 적이 있다. 맛이 정말 기가 막혔다.

 

 
 
 

댓글
2010.10.16 15:07:28 (*.215.150.79)
여명

유익한 정보 고맙습니다.

그런데 음악이 안나오는데요 ㅎㅎ

전형적인 가을하늘...

북한산 오르는 길목이 보이는 이곳 참 아름답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댓글
2010.12.11 23:57:08 (*.159.49.77)
바람과해

유익한 생활 정보

참고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3 file
오작교
16293   2022-04-26 2022-04-29 16:18
공지 건강을 위한 작은 Tip
오작교
51233   2011-05-25 2011-05-25 17:45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오작교
52184   2010-07-18 2014-07-03 22:23
공지 이 공간을 열면서..... 2
오작교
53790   2010-06-04 2014-01-01 20:46
공지 간단히 스트레칭을 해봅시다(펌글) 6
오작교
53428   2009-02-17 2020-12-15 09:34
134 누에의 효능 1
바람과해
4963   2010-11-10 2010-11-15 14:45
 
133 ‘한국인의 건강, 색깔에서 길을 찾다’ ③레드 푸드 file
시내
3435   2010-11-10 2010-11-10 17:37
 
132 ‘한국인의 건강, 색깔에서 길을 찾다’ ② 옐로우 푸드 file
시내
3748   2010-11-10 2010-11-10 17:39
 
131 ‘한국인의 건강, 색깔에서 길을 찾다’ ① 흰색 식품(양배추 롤조림) file
시내
3921   2010-11-10 2010-11-10 17:41
 
130 오장육부와 5가지 색깔 음식 file
데보라
4203   2010-11-10 2010-11-10 05:12
 
129 [건강 칼럼] 마술처럼 매일매일 젊어지는 방법 file
데보라
3571   2010-11-10 2010-11-10 04:55
 
128 치과 안 가는 자연 치료법 3
바람과해
4221   2010-11-08 2010-12-26 23:12
 
127 폐렴 예방 건강관리 1
바람과해
4038   2010-11-05 2010-11-08 16:56
 
126 양파의 효능 1
바람과해
4577   2010-11-03 2010-11-08 16:53
 
125 면역력을 기르자 1
청풍명월
3326   2010-10-29 2010-12-11 23:53
 
124 내몸 부위별 노화 방지 1
바람과해
4182   2010-10-28 2010-10-30 11:00
 
123 뇌파 운동 1
바람과해
5009   2010-10-28 2010-10-29 10:59
 
122 건강 유지하는 법 1
바람과해
3540   2010-10-24 2010-10-25 10:40
 
121 밤과 대추 1
바람과해
3063   2010-10-23 2010-10-23 17:24
 
120 睡眠은 "癌" 에도 影響을 미친다 1
바람과해
3193   2010-10-18 2010-10-23 17:15
 
뇌 건강을 위해서 평소 가져야 할 생활습관 2 file
청풍명월
3815   2010-10-16 2010-12-11 23:57
뇌 건강을 위해서 평소 가져야 할 생활습관 우리의 뇌는 좌뇌와 우뇌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좌뇌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은 1. 간단한 계산은 암산으로 합니다. 2. 하루에 있었던 일들을 순차적으로 정리해 봅니다. 3.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는 외웁니다. 4. 책...  
118 단명하는 사람과 장수하는 사람의 차이 2
바람과해
4063   2010-10-15 2010-10-23 17:38
 
117 백년초의 효능 2
바람과해
5059   2010-10-13 2010-10-23 17:39
 
116 "銀杏잎 술의 神秘함" 2
바람과해
3809   2010-10-13 2010-10-23 17:41
 
115 귀를 당기면 모든 질병이 사라진다 3 file
데보라
4266   2010-10-09 2010-10-11 05:03
 
114 우리몸이 좋아 하는 음식 1
데보라
3344   2010-10-09 2010-10-09 11:15
 
113 내몸 부위별 노화방지 1
청풍명월
3444   2010-10-09 2010-10-23 17:47
 
112 장수의 비결 2
바람과해
3853   2010-10-08 2010-10-23 17:43
 
111 건강을 직혀주는 식이요법 2
바람과해
3507   2010-10-08 2010-10-23 17:58
 
110 쑥의효능 3
바람과해
5478   2010-10-04 2010-10-23 18:09
 
109 뇌 건강을 위해 평소 가져야 할 생활 습관
바람과해
3464   2010-10-04 2010-10-18 21:56
 
108 10가지 건강음식 3
바람과해
3857   2010-09-26 2010-09-28 13:46
 
107 목과 어깨가 아프세요?/...자가치료 5 file
데보라
5403   2010-09-25 2010-10-11 08:57
 
106 치명적인 노인폐렴 예방접종은 필수 6
청풍명월
5360   2010-09-18 2010-09-26 00:21
 
105 나이보다 젊은 몸을 가꾸는 방법 2
바람과해
6096   2010-09-17 2010-10-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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