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람들 - 건강에 관한 글을 올려주세요

글 수 554
2011.02.18 17:58:24 (*.159.49.66)
4017

 
 아래 표시하기 Click!

   

♣ 내이전정(內耳前庭) 이란? 

 

일명:이석증(耳石症)

                                                      

 

최근 어떤 모임에서 식사를 하고
일어서다가 아내가 엉덩방아를 찧었다, 바닥에 카펫이 깔려 다친데가 없어
다행이었지  넘어져 골반이 부서지는 노인들이 허다하다.
 그런 노인들 4분의 1은 6개월 이내에 죽게 되는 것이 상례라고 한다.
그러니 노인들에겐 넘어지는 게 무척 위험한 일이다.
                                                      
왜 노인들은 잘 넘어지나?
여태까지는 노인들이 잘 넘어지는 이유는 다리가 약해지거나 정신이 흐려지거나
시력이 감퇴되거나 걸음걸이가 둔해지기 때문이라고 의사들이 믿었다.
하지만 지난 5월호 내과의학 학지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노인들이 잘 넘어지는 이유는

(內耳前庭) 기능장애 때문이라고 한다.
내이전정은 귀 안쪽에 있는 기관으로
균형을 감지하는 기관이다,
균형감지에 이상이 생기니 잘 넘어질 수밖에 없다,
 40세 이상 미국인 35%와 60세 이상 노인들 50%가 내이전정 기능장애자라고 한다.
 이 연구는 메릴랜드의 볼티모어에 있는
존스홉킨스 의대 이비인후과 교수 유리 아그라월 의사가 주도했다,
이 연구팀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실시한 '국가보건 및 영양시험 설문조사'에
참가한 5086명의 성인에서 얻은 데이터를 분석했다.
                                                      
내이전정 기능장애자는  어지러움을
느끼기 때문에 잘 넘어지는게 당연하다"고  아그 璨 의사가 설명했다,
어지러움을 느끼는 장애자는 넘어질 찬스가 12배나더 높고 어지러움을
느끼지 않는 장애자도 넘어질< /STRONG> 위험도가 3배 정도 더 심했다.
내이전정 기능장애자는 귀가 멀어질 위험도도 높았다.
내이전정의 위치가 청각기관에 가깝고 혈관을
공유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내이전정은 머리의 회전 운동 방향에 관한
감각정보를 뇌에 보낸다.
                                                      
사람은 내이전정에

오는 신호와 더불어 시각과 촉각을 이용해 균형을 유지한다.

그런데 내이전정에 이상이 생기면균형을유지하기가 어렵게 된다.

아직 내이전정 기능장애의 원인은 확실히 모르지만  노화가 주원인이고 

흡연, 고혈압증 당뇨병 탓일 수도 있다 전문가들이 얘기한다.

 검진은 용이하다. 패드를 깐 표면에 아무것도 잡지않고 서서 눈을 감으면

어지러워 넘어지는 사람은 내이전정 기능장애자다.

                                                      

매년 한 번씩 이비인후과 의사에게 진단을 받아보는게 안전하다.

미국의 질병관리 및 예방센터의 통계에 의하면 매년 미국에선 넘어져

죽게 되는 사람이 1만 5000명이 넘고,  넘어져 다치는노인이 300만이 넘는다.  

다치는 사람은 곧 남에게 의존해 살게 되니< /FONT> 개인의 자유를 잃는다.

                                                      

그래서 치료비도 급증한다.

넘어져 다친 환자들 치료비가 연 200억불이 넘는다.
잘 넘어지지 않도록 하자면 균형 운동이 필요하다.
처음엔 뭣이든 한손으로 잡고 단단 마루위에서
한발로 서는 연습을 하고

나중엔 아무 것도 잡지 않고 한발로 서는 연습을 한다.

그 다음엔 눈을 감고 연습을 반복한다.
나중엔 물렁한 카펫이나 방석이 깔린 곳에 서서
연습하는게 좋다.

자리에서 일어설 땐 서서히 일어서고,< /FONT>  뭣이든 한 손으로 잡고 계단을 오르내리고,

                                                      

양손에 물건을 들고 걷지 말고</ FONT>

넘어져도 한손으로 땅을 짚으면 골반에 충격을 덜어준다.
위 글 꼭 잊지 마시고 잘 지켜서 항상 건강합시다

 



댓글
2011.02.22 21:27:48 (*.149.56.28)
청풍명월

좋은정보 올려 주셔서 건강 유지에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3 file
오작교
17911   2022-04-26 2022-04-29 16:18
공지 건강을 위한 작은 Tip
오작교
52891   2011-05-25 2011-05-25 17:45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오작교
53918   2010-07-18 2014-07-03 22:23
공지 이 공간을 열면서..... 2
오작교
55470   2010-06-04 2014-01-01 20:46
공지 간단히 스트레칭을 해봅시다(펌글) 6
오작교
55084   2009-02-17 2020-12-15 09:34
콩의 놀라운 힘 (1)
바람과해
2011.03.15
조회 수 5045
만난 미역 약처럼 먹는 법 (2)
바람과해
2011.03.09
조회 수 5666
물은 약이다. (4)
바람과해
2011.03.07
조회 수 5141
조회 수 4844
신비의 약 '아스피린' (2)
오작교
2011.03.02
조회 수 5224
내 몸을 살리는 밥상의 비밀 (3)
바람과해
2011.02.28
조회 수 6494
飮食의 宮合>
바람과해
2011.02.25
조회 수 3919
목숨을 살린 비타민 C에 대하여 (1)
바람과해
2011.02.21
조회 수 4201
찬물과 심장병 (2)
바람과해
2011.02.20
조회 수 6229
내이전정(內耳前庭) 이란? (1)
바람과해
2011.02.18
조회 수 4017
숫자로 본 人體의 神秘 (1)
바람과해
2011.02.11
조회 수 4113
숯으로 가족 건강 지키는 지혜 (1)
바람과해
2011.02.10
조회 수 4029
허정 박사의 100세 건강법
바람과해
2011.02.09
조회 수 5010
조회 수 4692
조회 수 3934
조회 수 4187
심장이 위험한 다섯 순간 (6)
바람과해
2011.01.29
조회 수 4877
감정과 건강 (2)
바람과해
2011.01.29
조회 수 3447
우리몽의 健康 체크器 (1)
바람과해
2011.01.29
조회 수 3826
돈 안들이고 건강 유지하는 법 (2)
바람과해
2011.01.26
조회 수 3805
잇몸질환 안녕 (2)
바람과해
2011.01.23
조회 수 4019
피로를 풀어주는 귀 맛사지 (2)
바람과해
2011.01.20
조회 수 4647
암예방 수칙 10가지 (2)
바람과해
2011.01.19
조회 수 4310
걷자 틈만 나면 걷자 (4)
바람과해
2011.01.18
조회 수 5848
나무 젓가락 = 독약 (5)
바람과해
2011.01.17
조회 수 3957
건조증상 (2)
바람과해
2011.01.16
조회 수 3787
한국인 장수음식 8가지 (2)
데보라
2011.01.15
조회 수 3466
조회 수 390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