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람들 - 건강에 관한 글을 올려주세요

글 수 554

산행 중에 '쥐'가 나면 얼른 '아스피린' 한 알을 입안에서 꼭꼭 씹어서 완전히 물이 되었을 때 삼키면

30초 이내에 거짓말처럼 '쥐'는 사라집니다. 쥐가 났다고 해서 '고양이' 그림이나 사진을 갖다대는 일은 없겠지요?

 

★주의사항★

 

아스피린에는 <일반 아스피린>과 <아스피린 프로텍트> 2종류가 있습니다.
아스피린의 약효는 아직도 100%밝혀지지 않은 신비의 약입니다.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면 심장마비로 죽을 확률을 40%(?)정도 감소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세상사 모든 게 그렇듯이 '호사다마'라고, 장기 복용하면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장기 복용자들을 위해 '위'에서는

흡수되지 않고 '장'에서만 흡수되게 별도로 만든 '아스피린 프로텍트'란 제품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회원님들이 응급으로 쓰기엔 부적합할 것으로 생각되므로 <일반 아스피린>을 구입해서 갖고 다니시면 좋으실 것입니다.

 

쥐가 나는 것은 '수분경직'이라는 의학용어로, 쥐가 나기전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을 미리
해주어야 예방이 되며, 스트레칭을 하고 산행을 하는 중에도 쥐가 난다면 아주 경미하게 납니다.
근육에 무리가 갔을때 쥐가 많이 나며 특히 초보산행을 하는 경우에 쥐가 많이 납니다.

 

아스피린의 응급처치 외에 쥐가 났을때는, 반대쪽 다리의 동맥, 정맥이 노출되는 아킬레스 건 쪽과 무릎 뒤 오금쪽의 혈관을

주물러서 풀어주고 흔히 하는 발목을 꺾어 인대를 늘려주는 것이 제일 빠른 처치법입니다.

쥐가 난 반대쪽 다리를 풀어주다 보면 쥐가 난 곳의 경직이 서서히 풀림을 느끼게 됩니다.


이 때 쥐가 난곳의 다리를 역시 같은 방법으로 처치해주면  왠만한 '쥐'는 잡을 수 있습니다.

완전히 풀렸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차가운 물이 있으면 목 뒤 척추부분에 반모금 정도의 물을 부어주면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쥐가 난 곳을 주무르는 등의 처치는 자칫 인대손상 등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절대 조심해야 합니다.

반드시 쥐가 난 반대쪽의 다리를 먼저 풀어줘야 합니다.

유비무환이라고, 산행전, 후 스트레칭을 해주면 산행중이나 후에도 산행의 효과도 높히고 리더진에 대한 신뢰도 쌓이리라고 믿습니다.

 

자료출처 : 다음카페 뉴에이지와 함께

댓글
2011.03.03 09:38:20 (*.250.64.179)
누월재

아하! 그렇군요. 역시 아스피린은 기적의 약이라할만하게 안쓰이는곳이 없군요. 저도 매일 한알씩 (베이비 아스피린)을 먹고 있죠.

댓글
2011.03.03 12:51:23 (*.204.44.5)
오작교

아스피린이 신비의 약으로 불리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러한 용도에까지 쓰이는 것은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건강한 것이 최고이겠지요?

댓글
2011.04.11 18:38:32 (*.159.49.184)
바람과해

저는 병원에서 고혈압 이라고

혈압약 한알과 (아스피린 프로텍트)한알 처방을 해주드군요

아침 식사후 매일한번 혈압약 한알 아스피린 한알씩 몇년을 먹고 있어요

혈압은 정상으로 유지 하고 있어요

혈압약은 평생을 복용해야 한다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댓글
2014.10.17 16:51:50 (*.222.154.222)
감투

산행할때 가끔 쥐가날듯해서 긴장하곤 했는데 유익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3 file
오작교
16507   2022-04-26 2022-04-29 16:18
공지 건강을 위한 작은 Tip
오작교
51476   2011-05-25 2011-05-25 17:45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오작교
52415   2010-07-18 2014-07-03 22:23
공지 이 공간을 열면서..... 2
오작교
54016   2010-06-04 2014-01-01 20:46
공지 간단히 스트레칭을 해봅시다(펌글) 6
오작교
53638   2009-02-17 2020-12-15 09:34
콩의 놀라운 힘 (1)
바람과해
2011.03.15
조회 수 4978
만난 미역 약처럼 먹는 법 (2)
바람과해
2011.03.09
조회 수 5600
물은 약이다. (4)
바람과해
2011.03.07
조회 수 5069
조회 수 4768
신비의 약 '아스피린' (2)
오작교
2011.03.02
조회 수 5161
내 몸을 살리는 밥상의 비밀 (3)
바람과해
2011.02.28
조회 수 6436
飮食의 宮合>
바람과해
2011.02.25
조회 수 3854
목숨을 살린 비타민 C에 대하여 (1)
바람과해
2011.02.21
조회 수 4138
찬물과 심장병 (2)
바람과해
2011.02.20
조회 수 6165
내이전정(內耳前庭) 이란? (1)
바람과해
2011.02.18
조회 수 3955
숫자로 본 人體의 神秘 (1)
바람과해
2011.02.11
조회 수 4043
숯으로 가족 건강 지키는 지혜 (1)
바람과해
2011.02.10
조회 수 3957
허정 박사의 100세 건강법
바람과해
2011.02.09
조회 수 4937
조회 수 4632
조회 수 3876
조회 수 4117
심장이 위험한 다섯 순간 (6)
바람과해
2011.01.29
조회 수 4804
감정과 건강 (2)
바람과해
2011.01.29
조회 수 3381
우리몽의 健康 체크器 (1)
바람과해
2011.01.29
조회 수 3775
돈 안들이고 건강 유지하는 법 (2)
바람과해
2011.01.26
조회 수 3747
잇몸질환 안녕 (2)
바람과해
2011.01.23
조회 수 3955
피로를 풀어주는 귀 맛사지 (2)
바람과해
2011.01.20
조회 수 4580
암예방 수칙 10가지 (2)
바람과해
2011.01.19
조회 수 4240
걷자 틈만 나면 걷자 (4)
바람과해
2011.01.18
조회 수 5786
나무 젓가락 = 독약 (5)
바람과해
2011.01.17
조회 수 3893
건조증상 (2)
바람과해
2011.01.16
조회 수 3716
한국인 장수음식 8가지 (2)
데보라
2011.01.15
조회 수 3396
조회 수 3843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