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약이다.

1.신장에 부담을 덜어준다.
  노인과 유아는 탈수상태에 대한 예비능력이
  없으므로 체내에 수분이 다량 상실되면 바로
  장이 상하게 되므로 탈수 상태가 초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혈액의 끈기를 없앤다.
  혈액의 끈기를 묽게 하여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을 막아준다.

3.변비 해소.
  변의 양을 늘리고 연동 운동을 높이기 위해
  수분을 많이 취해 굳어진 변을 부드럽게 하고
  양을 늘리려면 수분을 많이 취해야 한다

4.감기를 예방한다.
  방안의 습기를 조절하고 목구멍을 죽여
  점막의 건조를 항상 방지해야 한다.

5.노인의 몸은 충분히 물을 섭취해야 한다
  노인의 경우에는 구갈중추(口渴中樞:목구멍의 갈증을
  감지하는 신경)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서 충분히 물을 마셔야 한다 

6. 물처럼 살아라 

   노자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최상의 방법은 

물처럼 사는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첫째  물은 유연하다. 

둘째 물은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 
   셋째 물은 항상 얕은 곳으로 흐른다.
   넷째 물은 남의 더러움을 씻어 주면서 더럽힐 줄 모른다.
 
그래서 노자는 물을 上善若水라, 

세상에서 가장 선함이 물이라 했다.
사람도 물과 같이 모나지 않고 

유연하게 다양한 사람을 너그럽게 포용하고
정의 앞에 주저하지 말고 용기 있게 대처하며, 

벼가 고개를 숙이듯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고 

현명한 삶을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