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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6 08:59:26 (*.113.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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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노화의 원인, 몸속‘독소’를 없앤다! 내 몸 정화하는‘데톡스’ 건강법
다이어트를 해도 좀처럼 살을 뺄 수 없고, 이유 없이 온몸이 아프고 피곤하다면 몸 안에 축적된 독소 때문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가족 건강 위협하는 체내 독소를 정화하는 ‘데톡스(Detox)’ 건강법.

우리 몸속 ‘독소’의 정체는?


독소는 자동차의 배기가스, 담배 연기, 방사선 등을 통해 방출된다. 또 매일 마시는 물이나 음식, 그리고 수은, 납, 잔류 농약 등의 유해물질이나 식품 첨가물에도 섞여 있다. 또 알루미늄 캔, 주방용품, 패스트푸드의 포장재에 이르기까지 생활 곳곳에 산재해 있어 피하기가 쉽지 않다. 피부나 입으로 들어간 독소의 일정량에 대해서는 우리 몸이 스스로 정화할 수 있지만 허용량을 넘어버리면 피부 건조, 피로, 스트레스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또 독소는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을 저하시켜 에너지 대사를 낮추는 특성이 있어 ‘다이어트의 적’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몸속 독소를 제거하기 위한 체내 정화 방법을 ‘데톡스(Detox)’라고 한다. 독소는 육체적으로도 문제를 일으키지만 뇌에도 영향을 미쳐 참을성이 부족해지거나 쉽게 짜증을 내는 등의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므로 주의하자.





몸에 독소가 쌓이면 생기는 증상

▶ 혈액이 걸쭉해진다
독소가 축적되어 효소의 기능이 저하되면 소화, 분해할 수 없는 지방이나 단백질이 혈액에 섞여 흐르기 때문에 걸쭉한 피가 된다. 그로 인해 냉증, 피부 노화, 요통 등이 생겨난다.

▶ 림프가 막힌다
림프액은 근육의 수축운동으로 흐르면서 혈액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혈액순환이 나빠져 근육이 뻐근해지면 림프의 흐름이 막혀 부종이 발생한다.

▶ 변비가 생긴다
다 분해되지 못한 노폐물은 숙변으로 장 속에 남아버린다. 이 숙변은 유해가스나 독소를 발생하여 여드름이나 칙칙한 피부의 원인이 된다. 또 변비는 간장의 기능을 둔해지게 하여 지방을 태우는 대사 능력을 떨어뜨리며 그로 인해 살이 빠지기 어려운 체질로 만든다.

▶ 피부 노화의 주범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의 발생 원인 또한 독소에 있다. 스트레스, 흡연, 배기가스, 식품 첨가물 등으로 인해 독소가 축적되면 활성산소가 대량으로 발생되는 것.




독소 제거로 달라지는 우리 몸

▶ 쌀이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독소를 제거하면 본래의 순환기능이 정상화되어 신진대사가 매우 좋아진다. 대사율이 높아지면 피하지방의 연소율도 높아져 저절로 살을 빼기 쉬운 체질이 된다.

▶ 맑고 깨끗한 피부로 돌아간다

체내에 수은이 축적되면 체내 수분이 부족해진다. 데톡스로 수은을 제거하면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가 된다.

▶ 깨끗한 장으로 노화 방지 효과
데톡스로 장을 깨끗이 하면 소화 작용도 원활해져 변비 해소는 물론 세포의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 냉증, 어깨 결림의 개선

체내에 축적된 독소는 혈액을 걸쭉하게 만들어 냉증이나 근육통을 만든다. 요통 등의 만성질환도 데톡스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면 깨끗이 개선된다.

▶ 몸의 피로, 부종의 제거

독소를 제거하면 체액 기능이 활성화되어 피로물질이 배출되고 림프의 흐름도 원활해진다. 무겁게 느껴졌던 몸도 상쾌해짐을 느낄 수 있다.

▶ 스트레스가 없어진다

데톡스 건강법으로 긴장을 풀어주면 자체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체온 유지나 대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로 마음속에 축적된 독소까지 해소할 수 있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꼭 알아두어야 할 4대 독소

▶ 납
오염된 어패류, 잔류 농약, 담배, 수돗물, 배기가스 등에서 나온다. 두통, 현기증, 피로, 빈혈, 동맥경화, 짜증, 히스테리 등의 증상이 생긴다.

▶ 수은
오염된 어패류, 물, 충치에 넣은 아말감 등에서 체내에 들어간다. 냉증, 어깨 결림, 우울증, 알레르기성 피부염, 지각 장애 등을 일으킨다.

▶ 카드뮴
쌀에 잔류된 농약, 담배, 배기가스 등에서 나온다. 골절, 후각 상실, 복통, 골다공증 등의 증상이 생긴다.

▶ 비소
잔류 농약, 오염된 물, 어패류 등에서 나온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기미, 손발 저림, 두통 등이 생긴다.




손쉽게 실천하는 데톡스 건강법

첫째, 안전한 먹거리 선택
먹는 음식물을 통해 들어오는 독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하고 그에 따른 조리법으로 독소의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무농약, 유기농 재료를 선택하고 인공 첨가물이 없는 것을 고른다. 이보다 더 손쉬운 방법은 과일이나 야채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농약을 없애고, 고기나 생선은 먹기 전에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내는 등의 방법.

둘째, 스트레칭과 반신욕
등뼈나 골반, 고관절 등 몸의 중심이 뒤틀리면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기능이 떨어져 노폐물이 밖으로 나오기 어려워진다. 그래서 매일매일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
독소 제거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땀을 천천히 오랫동안 흘리는 반신욕을 들 수 있다. 피부 표면에서 나는 ‘물 같은 땀’이 아닌 피지선에서 차분하고 느리게 땀을 내는 것이 바로 ‘데톡스’다. 이 땀은 체내에 축적된 독소나 콜레스테롤 등의 지방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조깅이나 유산소 운동을 할 때 나는 땀도 마찬가지. 반신욕은 땀을 흘리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대변이나 소변, 피로물질 등의 배출이 좋아진다. 더불어 마음속의 독소까지 제거하는 이너뷰티의 효과까지 있다.

셋째, 깨끗한 장 건강 유지

몸속의 독소를 보다 강력하게 해독하기 위한 방법으로 식물섬유로 장내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야채에 있는 식물섬유를 섭취하면 대변을 부드럽게 하고 장의 운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배설이 원활해진다. 더불어 장내의 독소까지 배설하게 한다.

넷째, 충분한 수분 섭취!

데톡스의 기본은 항상 몸속을 촉촉하게 하는 것. 물은 세포 안의 노폐물이나 독소를 소변이나 대변, 땀과 같이 밖으로 내보낸다. 그래서 몸속의 물이 부족하게 되면 노폐물이나 여분의 수분이 축적되어 혈액이 걸쭉해질 수밖에 없는 것. 그렇기 때문에 항상 몸에 수분을 유지해 노폐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와 피부 관리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 비밀은 ‘대사력’에 있는데, 체내의 대사가 좋아지면 지방의 연소도 높아져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살이 빠지기 쉬운 체질로 변하게 되기 때문. 또 기미나 거친 피부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이나 각질도 대사율을 높임으로써 없앨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 2컵을 마시면 위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노폐물을 제거한다. 잠들기 전에도 신진대사를 위해 물 1컵을 마신다.

댓글
2009.06.29 21:55:24 (*.140.46.9)
은하수

아침에 일어나 물 2컵 공복에,,
깨끗이 위청소..하고
하루시작합니다,,^^*
귀한 자료 고마워요,,벗님!...
오늘도...데톡스(Detox)’ 건강법으로,,힘차게 뛰자구요^^*
댓글
2009.06.28 22:08:35 (*.230.2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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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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