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화 늙기도 설어라커든(完)
제1화에서 60화까지 모두 올렸습니다.
참으로 오랜 세월의 흔적들을 훑어 보면서
그시절들의 추억들을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어렵지만 사람의 냄새가 나던 그 시절.
마지막의 게시물을 올리고 나니 가슴끝이 찡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오늘로 마지막회를 보느라니 지나간 세월이 주마등처럼 뇌리에 스처갑니다.
농촌이나 어촌 산간의 생활상은 자세히 모르나 8.15해방, 6.25동란, 1.4후퇴,
부산 피난시절, 서울 환도, 중.고 대학 시절, 4.19혁명, 5.16군사반란,
군생활 등등 파란만장한 시대를 몸소 살았던 역사가 다시 생각나는군요.
어언 80고개를 넘어서 지나간 세월이 추억으로 기억되니 다행입니다....허허
평균 잡아 편당 25분이라도 60편이면 1.500분 되는 동영상을 재미있게 보았고
그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 영상들을 올리면서
추억여행을 했었습니다.
어렵고 고달프기만 했지만 그래도 사람의 냄새가 나던 시절.
정과 사랑의 인간애가 있던 시절이었지요.
돌아갈 수 없어서 더욱 더 소중한 시간들.
가슴 한켠에 채곡이 쌓아두고 싶은 추억들입니다.
어떤 분이던 이 게시물을 클릭하셨으면 링크가 끊어진 것을 아셨을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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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부탁을 드립니다.
사람들이 적극적이지않은건... 이게 다른사이트도
그런 타입의 사람들이 오히려 이상한 사람을 취급받는 느낌이 있을 수 있는데
도배같이요~~.... 여기서는 해도되는데
그게 습관이 무서운거 같습니다 ㅋ 우녕자님 귀찮게 하는것도 있고해서 ...
ㄴ 하지만 영자님은 원하는거라서... 해도 되는거에요 여러분!~~~ 적극적으로 피드백에 진심이라서
이곳저곳에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시면 오히려 감사해하는분이랍니다 ^0^
"제가 느끼는봐로는 한국사람들은 눈밖에 나는걸 가장 무서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