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가 말했다.'날으... 오작교 기러기가 말했다. '날으는 새들 가운데 우박 한번 맞아보지 않은 새가 있는 줄 아느냐? 문제는 너처럼 우박을 맞고서 높이 날기를 포기하는 데 있다.' 갈매기가 물었다. '그럼 우박을 어떻게 생각하여야 하는가요?' '재난은 보다 강하게 해주는 단련인거야. 그리고 결코 하지 못함의 통지가 아니라 약간 기간이 더 필요하다...
기러기가 말했다.'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