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메모장

오신 흔적을 남겨 주세요

우리가 못다한 말들이 ...

오작교
우리가 못다한 말들이 비가 되어 내린다. 이별 끝에는 언제나 침묵이 남는다. 아무리 간절하게 소망해도 돌아갈 수 없는 전생. 나는 누구를 사랑했던가. 유배당한 영혼으로 떠도는 세속의 거리에는 예술이 암장되고 신화가 은폐된다. 물안개 자욱한 윤회의 강변 어디쯤에서 아직도 그대는 나를 기다리고 있는가. 나는 쓰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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