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림과 어긋남과 차이... 오작교 떨림과 어긋남과 차이 그 속에서 우리의 생은 LP판 속의 가수처럼 노래한다. 정밀한 트랙 위에 금을 그으며 실제로는 어디로도 가지 않는다. 봉인된 지도 같은 손금 속에서 스스로를 감거나 푸는 것이다. 서서히, 혹은 갑작스럽게. 정신적으로, 신경증적으로, 그리고 물질적으로 낡아가며... 시간과 기억의 불협화음과 망각...
떨림과 어긋남과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