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든 기다릴 수... 오작교 무슨 일이든 기다릴 수만 있으면 삶이란 기다림만 배우면 반은 안 것이나 다름없다는데. 은서는 웃었다. 그럴 것이다. 우리는 태어나서부터 뭔가를 기다리지. 받아들이기 위해서 죽음까지도 기다리지. 떠날 땐 돌아오기를... 오늘은 내일을... 넘어져서는 일어서기를... 나는 너를... 너..를..... 신경숙 / 깊은 슬픔 中
무슨 일이든 기다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