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그리움의 뼈마... 오작교 얼마나 그리움의 뼈마디가 시리면 빈틀녘에서 기다림의 기척도 없이 서있니? 찬바람이 불면 쓸쓸함이 맨 먼저 네 가슴 밟고 가겠지 하지만 사랑을 다 주고도 안타까워하는 지난(至難)한 너의 몸짓으로 전하는 언어들이 누군가의 가슴에 따뜻한 기도가 되고 있음을 기억해 뜨거웠던 여름날, 의식을 송두리째 뽑히고도 힘들게 ...
얼마나 그리움의 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