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그대 오시는 길... 오작교 온종일 그대 오시는 길만 바라보았습니다. 쓸쓸한 세월에 눈이 시립니다. 얼마나 더 서 있어야 하는 건지, 서 있으면 기어이 그대가 오시기나 하는 건지, 흐린 믿음에도 나는 온틍 그대를 향해 서 있습니다. 머리카락 바람에 날리고 입술을 메말랐습니다. 꿈 같은 건 차라리 없는 것이 좋았겠다고 몇 번씩 소리 내어 말해봅...
온종일 그대 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