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94
2008.11.21 17:08:58 (*.126.67.177)
460

늦어서 지송 합니다
댓글
2008.11.21 20:43:09 (*.202.132.243)
Ador
정말, 오래도 기다렸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못하여서
언제면, 누가, 어느 곳에, 언제면 올라오나.....
고개 숙인체 곁눈질로 기다리느라 가재미 눈이 다 되었습니다~~~

하늘정원님, 참 오래만입니다~
이곳에서 인사, 새치기로 놓습니다~ ㅎㅎㅎ

이날의 기록, 조금 많이 올려주셨으면 더 좋겠습니다만......
주인공들이 빠졌으니, 조카들? 얼굴은 영영 모르고 살라고.....요~?ㅎㅎㅎ

늦게라도 올려주시니, 고마울따름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혼주는 딸 팔면서, 손수건으로 눈물도 안 찍든가요~??
숨겨논 스냅 몇장 올려주시면 안 될까요? ㅎㅎㅎㅎ

미참한 마음, 너스레로 넘어가기도 어렵군요~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우리님들의 마음이 따뜻이 전해옵니다.
거듭 축하와, 고마운 마음 놓습니다.
댓글
2008.11.21 21:47:16 (*.27.111.109)
고이민현
같이 자리 못한 변명 할 말이 없으며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오작교 내외분과 참석하신 횐님들께
고마울 따름입니다.
신혼의 아들 딸 들이 알콩달콩
깨소금 쏟아지도록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원 합니다.
윤 작가님, 다시 한번 축하 드려요.
뵙지 못한 하늘 정원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댓글
2008.11.21 22:51:23 (*.2.244.224)
여명
자려다 일어나 출첵하고는 이사진을 봅니다.
이사진 보라고 ...ㅎㅎ
너무도 아름다운 신부엄마....
모두모두 아름답습니다.
딸이랑 보며 다 소개해 드렸습니다.
은하수님 이시지요? ㅎㅎ
반갑습니다.
댓글
2008.11.22 11:09:41 (*.126.67.177)
尹敏淑
하늘정원님!!

올해가 가기전에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사진 다 드신줄 알았네요.ㅎㅎ~~~

근데 오작교님이 내옆에 그렇게 서 계시니
새신랑 신부 같네요.ㅋㅋㅋ........
댓글
2008.11.22 11:08:41 (*.126.67.177)
尹敏淑
아도르님!!

그러게 말입니다.ㅎㅎ~~
제 홈엔 다 올렸고요
여긴
그래도 다 올리면 안되겠다 싶었나 봅니다.

그리구
저 얼마나 씩씩한줄 모르시나봐요.ㅋㅋ~~
제 친구가 손에 살짝 쥐어준 손수건은
뽀송뽀송한체로 그냥 있었답니다.

댓글
2008.11.22 11:11:37 (*.126.67.177)
尹敏淑
고이민현님!!

워낙 먼곳에서
혼사를 치루다보니
제가 오히려 여러사람들에게
폐를 끼친거 같아 송구한 마음였답니다.

축하말씀 감사드립니다.
댓글
2008.11.22 11:12:34 (*.126.67.177)
尹敏淑
여명언니!!

나 이뻤어요??
댓글
2008.11.23 23:35:52 (*.200.46.125)
보리피리
너무나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참석 못해 아쉬웠습니다.
가 주신 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은하수님도 뵙게 되었네요.
이번 정모에 뵈면 많은 얘기 들려 주세요.
댓글
2008.11.24 15:49:17 (*.2.244.224)
여명
민숙동생....이쁘고 말구요...이쁘지요.
늘 그렇지만 넘 예쁘고 아름답다.
우린 왜 이렇게 이쁜거야, 키키키키키
밝은 모습도 넘 아름다워요.
나두 아들 장가 가는날 얼마나 이쁜짓 했는지요.
신랑 신부 엄니들 화장은 공짜루 해주니..
울면 지워지는거 생각도 안하고
그냥...안울것이다...안울것이다. 추한모습 안보일거다....
당당하게 ....당당하게....아름다움..화사함으로..
우리 예쁜 며늘 맞아야지.....
남의 결혼식에 가서도 늘 우는 내가....
참 신기하게도 한개도 안울었습니다.
그런데 이눔 지지배 시집 가는날 ....
모르겠습니다....
그날 우리 오사모 식구들 오셔서 저 안울게
많이 많이 웃겨 주세용~~~
댓글
2008.11.24 18:40:48 (*.126.67.177)
尹敏淑
보리피리님!!

그렇치요.
넘 보기 좋치요.
그중에서도 안울고 씩씩한 모습 보인
제가 제일 보기 좋치요.ㅎㅎ~~
댓글
2008.11.24 18:49:13 (*.126.67.177)
尹敏淑
여명언니!!

오늘은 제가 좀 한가해요.
비오는 월요일이라서요.
그래서 오늘 홈에도 두번씩이나 들어왔어요.

그런데다가
지난주에 동치미도 담고 총각김치도 담고 했더니
그래도 마음이 휴우~~ 해요.
아직 제일 큰 배추김치가 남았지만......

근데
언니 서울은 신랑 신부엄마 화장이 꽁짜유.
난10만원이나 줬는데...
이 짧은 머리는 뭐 만질게 있다구....ㅎㅎ
서울가서 결혼 시낄걸..ㅋㅋ
그러니 울면 돈주고 한 화장 지워지잖아유.

나두 남의 결혼식에 가서는
내가 신부엄마 처럼 울고
내 딸 결혼식에서는 잘 참았지요.

왜 참았냐면요.
이건 언니한테 귓속말로 하는건데요.
제 친구가
딸 시집 보내는데 그 딸이 글쎄
사연있는 여자처럼 울지말라고 하더래요.
댓글
2008.11.24 19:47:20 (*.2.244.224)
여명
몰러 우리동네에서 했는데..
달동네라 그런지 엄마들은 공짜...
그것도 올리는 머리....까지.ㅋㅋ
결혼식 끝나고 밤에 머리 감으려 하는데
핀이 백개는 더 나옵디다.ㅋㅋ
쪼고만 부분가발이
수십개....ㅋㅋㅋ
맞아요 울면 그럴겨....
그런데 울엄마가 눈을 훔치시더라구요.
울아버지도 눈시울이....
매몰차게 못본척.....ㅋㅋㅋ
연기도 잘해 ㅋㅋㅋ
만나면 안운 이야기 밤새겠다.우리둘이..
"엄만 죙일 컴앞에서 道 닦으시냐고..."ㅋㅋ
우리딸 옆에서 묻네요.
댓글
2008.11.26 20:18:21 (*.36.35.26)
초코
머플러두 풀어져있고 옷매무새두 그렇고..
사진이 넘 맘에 안들어요.....ㅠㅠ

너 자신을 알라구요?
넵!

민숙언냐가 젤루 이뿌다~ㅎㅎ
댓글
2008.11.27 09:34:39 (*.126.67.177)
尹敏淑
초코!!

머플러두 풀어져있고 옷매무새두 그렇고 해도
원래 기본이 이쁘니까 상관없어요.ㅎㅎ~~

그리구,
난 말이우
돈주고 화장 했으니까 이뻐야지요.
돈안주고 화장 한 사람하고
돈주고 화장 한사람하고 같으우.ㅋㅋㅋ~~

다시 한번
그날의 고마운 마음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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