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94
2013.06.24 10:48:54 (*.159.17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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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과 설레임 속에서 시작했었던 하계정모를 끝마쳤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남원에서 정모를 한 '바다레 팬션'까지는 279Km.

시간으로는 3시간 40분이 소요가 되는 멀고 먼 길이었지만

언제나 같이 소풍을 떠나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같은 마음으로

가슴을 풍선만큼 부풀린 채 한달음에 달렸습니다.

만나서 맞잡은 손길의 따스함을 느끼기 위해 가는 길인데 조금 멀면 어떨려구요.

 

몇 번의 고속도로 JC를 거쳐서 도착을 한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송교리.

첫 눈에 들어오는 바다를 보고 탄성을 내지르는 이쁜천사와 고운초롱님을 곁눈으로 흘겼지만

저 같은 산중(山中) 사람에게 바다는 늘 경원의 대상이지요.

 

준비하시는 분의 입장도 미처 헤아릴 틈이 없이 그저 반가운 얼굴을 만난다는 마음만 앞 서서

2시간이나 일찍 도착 - 처 들어간 - 하는 바람에 알베르또님의 발걸음만 종종걸음을 치게 만들었습니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우리 정모를 알리는 프랑카드를 걸어 놓고,

자리를 준비하면서 우리는 이미 '정모' 안에 녹아들어 버렸지요.

 

늘 참석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큰 힘을 보내주시는 '고이민현님'과 '순둥이님'.

언제나 엊그제처럼만 건강하셔서 정모의 좌장이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손에 가득한 선물을 안으신 채 세 번째로 도착을 하신 '여명님'.

주신 '마할리아 잭슨'의 CD는 내려오면서 그리고 아침 출근길에 여명님의 사랑과 함께 들었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하나하나 CD를 나누어주시는 그 따스함이 우리 홈 정모의 상징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정말로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총무 하실랴, 사진 찍으실라 정신이 없으셨던 듬직한 맏형님같은 '쉼표님'과 옆지기님.

알뜰하게 살림을 하신 탓에 올 정모도 흑자 정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우리의 추억들을 멋지게 기록을 해주셔서 또 한 번 감사합니다.

 

푸근한 모습으로 우릴 반겨주셨던 '알베르또님'과 옆지기님.

예정시간보다 너무 일찍 사람들이 도착을 하는 바람에 마음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종종걸음을 치시면서 땀을 뻘뻘 흘리시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푸짐하게 장만해주신 그 음식들 탓에 정모가 더욱 더 즐거웠지 싶습니다.

무엇보다 스스럶없이 우리 정모에 녹아들어 주신 형수님께서 정말로 수고 많으셨고,

큰 감사를 드린다는 말씀 꼭 전해주십시오.

 

저보다 먼저 도착을 하신 탓에 제부도 입구 부분을 방황하고 돌아 다니셨다는 '우리는님'과 '반글라님'.

우리 홈의 공식 '추억기록담당'으로 임명(?)되신 후 첫 번째의 정모였는데도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하신

우리는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끝까지 저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으셨던 반글라님. - 덕분에 내려오는 길에 반절을 죽었다 살아났습니다. ㅎㅎ -

소중한 일정을 뒤로 한 채 정모에 참석해주신 그 깊은 사랑 고맙습니다.

 

항상 정모할 때 최고의 커플이 되신다는 '샘터님'과 '보리수님'

변함없이 푸근하셨던 샘터님 그리고 애교만점의 보리수님.

사업 준비에 눈코뜰 새가 없으셨을 터인데도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큰 용기를 내어서 참석을 해주신 '해금옥님'.

처음의 자리인데도 스스럼이 없이 우리와 함께 해주신 그 마음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와 동행을 해주셨던 '동행님',

내려오는 길에 조금 불안하셨지요?

그것이 전주표 5겹살이 너무 맛있어서 조금 과음을 한 결과이니깐 이해를 해주셔야 합니다.ㅎㅎ

괜시레 집에까지 쳐들어가서 신세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이쁜천사님' 그리고 '고운초롱'님.

먼 길 수고 많으셨고요, 후렴은 어제 콩나물국밥을 대접한 것으로 끝냈습니다.

 

한 분 한 분 닉네임을 되새김을 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아쉽고 그리워집니다.

 

모임을 준비하시느라 엄청나게 고생을 하셨을 것인데도 천역덕스럽게도

"다음 정모는 우리 집이 완공이 되니깐 집에서 하자"는 말씀을 하시던 알베르또님.

그 마음만으로도 저희는 감사합니다.

'집들이'는 꼭 하실 것이지요? ㅎㅎㅎ

 

일요일 아침, 각자 바쁜 일정들 때문에 일찍 헤어진 것이 너무 아쉽기만 하지만

많은 분들의 수고와 참여 속에서 여느 때보다 훈훈하고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또 다른 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 정말이지 아득하기만 합니다.

만나뵈어서 반가웠고 정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쉽게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직접 참석을 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음 기회에 꼭 만나뵐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사랑합니다.

댓글
2013.06.24 11:31:57 (*.23.137.169)
최고야

홈지기 오작교님을 비롯한 쉼표님

그리고 동행님, 알베르또님, 고이민현님, 반글라님, 샘터님, 여명님

이쁜천사님, 순둥이님, 해금옥님, 로사님, 고운초롱님, 보리수님

마침표님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불러 봅니다

 

정말 수고들 많으셨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항상 우리들의 식사를 담당하는 이쁜천사님 복 많이 받으실것입니다

정말 모든 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건강하며 행복하세요

댓글
2013.06.24 11:36:41 (*.159.174.196)
오작교

우리는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우리'라는 울타리가 있어서 모든 것들이 가능했지 싶습니다.

사다리며 손수레며 어디서 그렇게 잘도 찾아 내오시던 그 모습에 웃음짓습니다.

 

참 닉넴임을 수정해드리기로 약속을 했는데 깜박했군요.

'최고야'로 수정을 하겠습니다.

댓글
2013.06.24 15:56:58 (*.139.127.135)
고운초롱

일딴은??

글케도 자랑스러운 울{ 오작교의홈}의 쉼터 문을 여는 날부터

쭈~~~~욱 변함없이 함께 자리를 잘도 지키고 있네욤 ㅎ

구레서인지??

이젠 울 감독오빠를 알아도 넘넘 잘알게 되었지요

 

모냐고욤??

요거~↓ㅎㅎ

온제나 더 좋은 "쉼터"가 되도록

밤 낮으로 애쓰시고

가정에선 체고에 자상한 남편이시고

또 아빠이시고

제에겐 친 처제처럼 잘 해주시고

나의모찐 그대에겐

든든한 형님처럼

직장에선 승승장구 하시고

 

이그

자랑할게 넘 많아서리 ㅎㅎ

 

홈에선??

맨날맨날 배려하시고

베푸는 고운 맘이랑

따스한 말한마디,

역쉬나 다르십니당.^^

 

구레서

어여쁜 초롱인 감독오빨 존경하고 사랑한다 말합니당.^^

초롱이 신나고 행복해요

 

암튼

수고많이하셨어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댓글
2013.06.24 22:45:27 (*.111.177.75)
별빛사이

오호? 최고야 로 턴~~하셧구랴~~~

축하합니다

 

댓글
2013.06.24 11:47:13 (*.220.180.224)
해금옥

정모날  아침까지도 용기가 들날 날락

쉼표님께 회비 입금하면 마음이 정해지겠지...... 아주 잘했죠?

 

초행길...

네비속에 음성만 믿고  출발했어요

 

점점 다가오는 제부도....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1키로 남았다는데......다시 멀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뭔지....ㅎㅎ

 

멀리보이는 펜션앞에

두 팀으로 보이는 움직임...

다가갈 수록 떨려서  숨이 칵~~~멈추는 것 같기도

 

차에서 내려서

다가가는 순간 갑자기 모두 일어나서 다가오는 여러분들

 

방명록에서 만난 분들의 닉네임이

머리위로 나란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모두 모두 반가웠습니다..

 

작교님......

불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처음이라 서먹하지 않게 대해 주셔서 ....여러가지로

 

파김치...열무김치...물김치 손 맛 내시느라 애쓰신...이쁜천사님..

 

귀여움 만땅으로 예쁜 포즈의 여왕이신 고운 초롱님....

 

젤 뵙고 싶었던..  단아한모습  그윽한 눈빛의 편한함 ..그리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제마음을 울렁이게하신.  씨디 감사한..  여명님

 

한 없이 다정해 보이셨던  그리고 궁금해서  뵙고 싶었던  고이민현님과 순둥이님

 

알수없는 들 풀의 이름을 찬찬히 갈켜주시면서  웃으시는 쉼표님   위험해 보이는 길 내려오는 저  뒤돌아 보면서 기다려주신 마침표님

 

아프신 몸으로 정모 ..즐거움으로 준비하신 알베르토님..그리고  무공해 집앞에서 따셔서 고춧닢 나물 만들어주신  로사님

 

서초동 자주 갈 일있는데  손잡고 이야기 나눌수 있는 보리수님과  코알라처럼 넘 귀여우신? 표정 가까이 가도괸찬을꺼 같은  샘터님

 

엄청 빠른 속도로 쇠비름 건강에 좋다고 손에 들고 나타나신 ...글고  예쁜 사진 담아주신 우리는님

 

모자 벗어도  멋지셨어요.......2부 사회 보시면서 같이 불러주신 노래...반글라의 의미 고개 저절로  끄덕였어요  친구같은 반글라님

 

당장에 라도 은은하고 심금을 흔들어 놓을 싯귀로 모든이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실 그리고 오십견에  생각 날 동행님

 

모든이의 사랑과 관심속에서  뽀시시 웃고 있는 저....해금옥

 

잠시동안  분위기를 썰렁하게 해서 죄송했어요...ㅎㅎ  그것까지  해금옥입니당~~~^^

 

반가웠습니다~~~^^

 

 

댓글
2013.06.24 13:19:37 (*.23.137.169)
최고야

해금옥님 만나서 반가웠고

너무나 늦게 출발해서 걱정이 되었지만

든든한 아드님이 철동경호를 하고 있어서 든든하게 보였어요

 

또한 처음에 실망해서 울었다고 하길래 마음이 아팟어요

전에는 정말 멋진 오작교 정모를 했는데 이제는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니까 편안하게 행사 진행을 했는데 기대에 어긋나게 해서 송구합니다

 

겨울정모는 분위기 있고 멋지게 하자구요

해금옥님도 한몫을 할 수 있으니 겨울이 기대됩니다

항상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댓글
2013.06.24 15:36:55 (*.139.127.135)
고운초롱

역쉬나 우리는 오빵은?

체고야가 훠얼 잘 어울리십니당 ^^

 

몇년전..

울 정모에 첨으로 오시던 날..

포토샆 교육가신 다는 뻐엉을 크게 치시고 참석하시더니 ㅎ

순간순간 모찐모습 담아주셔서 넘 감사해요

언제나 체고이십니당.^^

이젠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 홈 행사엔 오빠가 불참을 하시면 절데로 아니되옵니당.??

알죵??

 

암튼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댓글
2013.06.24 15:43:19 (*.139.127.135)
고운초롱

울 해금옥님.

만나서 참 반가웠어요^^

 

저녁에 배앓이가 조금 느껴져 가시는 줄도 몰랐습니당.

암튼

방명록에서 맨날맨날 고운인사

따스한 말들을 나누었다공 ㅎ

항개도 어색하질 않고 참 좋았습니당.^^

 

ㅎㅎ

제부도에서 얻은 사랑의 에너쥐로 오늘 활기차게 시작을 했지욤?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댓글
2013.07.03 16:38:46 (*.209.167.224)
보리수

해금옥님? 저희집은 예술의 전당 바로 앞입니다.

언제든 환영하오니 오실때 전화 주십시요.

저희 동네 오실때 100프로 오케이 환영인사 드리고 싶지만

혹시 제가 선약이 있을수도 있으니^^*

그걸 제외하면 저희 오작교 식구들은 언제나 최우선 1순위 입니다.

그날 제부도까지 엄마를 모시러온 착한 아들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언제나 환영합니다.

댓글
2013.06.24 15:59:24 (*.139.127.135)
고운초롱

일일이 한분한분께 안부전화라도 드리고 싶었지만...

저나번호를 항개도 모르고 있으니....

댓글
2013.06.24 16:06:30 (*.139.127.135)
고운초롱

울 알베르또 오라버니께

 

까꽁?

몸도 조금은 안 좋으신데..

울 감독오빠의 말씀처럼 땀을 뻘뻘 흘리시며

저희가 불편함이 항개동 없도록

최선을 다 하시는 모습이 자꾸 아른아른 거립니당.^^

 

언니도 넘 미인이시네요~

몸도맘두 참 고우시고 또 따스함이 전해졌습니다.

 

초롱이 넘 염치도 없고

미안하고

또 넘넘 고마웠어요 ^^

 

글케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이랑 함께 마니마니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당.

 

아푸론

절데로 아푸지 말구

건강하셔야 해욤??

 

그래서 

공기좋구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맨날맨날 아름다운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댓글
2013.06.24 16:14:06 (*.139.127.135)
고운초롱

쉼표 오라버니께!

 

까꽁?

이젠 자랑스러운 울 {오작교의홈} 에선 오라버니가 아니 계시면?

완죤 앙꼬없는 찐~~~~~~~~~~빵이랍니다 ^^

 

어찌도 글케 꽁꼼하시고

행사 진행도 아주 깔끔하게 처어척 잘도 해나가시네욤 ㅎㅎ

글케도 미인언니랑

알콩달콩 하신 모습이 안봐둥 비디오 가타서

언니께 여쭈었더니

이날 평생 살아오시면서

그 흔한 쌈질?? 항개도 안하신다는 말씀이 있었거든요

 

참 아름다웠습니당.

두분..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댓글
2013.06.24 16:19:19 (*.139.127.135)
고운초롱

울 온글라 오라버니께!

 

까꽁?

몸살은 나지 않으셨나욤?

울 홈 문을 열고 첨 뵈었을 때의 모습은 평생동안 잊지 않을 거 같습니다.^^

어찌나 반가웁던지..

글구 얼마나 좋던지..ㅎ

 

암튼

몸도맘두 좋아진 모습 뵈오니

저의 맘도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완죤 총각처럼 보이던걸욤

 

한달차이로 감독오빠랑 언쟁??

하시는 모습이 자꾸 떠오르네욤 ㅎ

 

늘 고맙고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댓글
2013.06.24 16:25:31 (*.139.127.135)
고운초롱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께

 

까꽁?

언제나 건강한 모습으로 순둥이 언니랑 함께

짜아짠 하고 나타나실 때면

넘 부럽기만 하답니다.^^

 

초롱이도 그때쯤??

글케 라인댄스 또 모덜하?

부르스 배우려나??

 

오라버니와 언니처럼

모두모두 건강이 허락이 되야겠죵?

 

암튼

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댓글
2013.07.03 16:53:39 (*.36.80.227)
고이민현

이젠 정모 참석하기가 좀 거시기 해요.

늙은이들이 주책 없이 군다고...ㅎㅎㅎ

늘 오작교를 밝혀주는 초롱이님!!!

댓글
2013.06.24 16:57:25 (*.139.127.135)
고운초롱

흔들흔들 출렁출렁/시현

 

텅비어버린 뻘위로 나는 출렁거린다

바람에 씻기어 뻐만 남은 내 그림자를 갯바람인들 더이상 어쩌라

머무를 수 없었던 순간들로 나는 가득 채워져

살곳이 마을 산등성이를 흔들고 있나니

바다는 나를 가두고

나는 바다를 흔드노라

언제고 그자리를 짘니는 것들로 세상은

아름다워지고 무의미 쪗던 것이거늘

나 사랑으로 출렁이며 가다 서다 하고자 하노라

멈췄다 흐르고자 하노라

안으로 안으로

저 깊은 심해속을

비틀거리며 퍼득이고자 하노라

내가 불러준 그 이름으로 글대를 사랑하여

그 세레나데를 부르노라

나 그 이름이 되어 그대 앞을 ㄴ출렁거리고자 하노라

흔들흔들 출렁출렁

흔들흔들 출렁출렁

 

하이고 살다살다 첨 봤네요

배가 불러 산책하던 중이였습니다.

잠시 벤취에 앉아있는 데...

쪼론 즉흥시를 써 읊퍼주시고~~~ㅎ

오겹살에 뼈가 없는 닭발양념까장 또 콜라겐이 많아 좋은음식이란 돼지껍질??

첨 맛봤는데 참 맛나더라구요

 

일박이일 여행길 넘 즐거웠어요

또 댁에 방문하여 큰 대접을 받고 넘 감사해요 ^^

 

늘 하시는 일 잘 이뤄지시고

행운과 함께 하시길 빌오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댓글
2013.06.24 17:02:25 (*.139.127.135)
고운초롱

울 여명언니께

 

안뇽?

시디제작까장 정성 다해 준비를 하시어 깜짝 선물로 내놓으셨군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넘 감동먹었어욤 ^^

내려오면서 생간나시다며 울 감독오빠께서

이쁜언니의모습 떠올리며

함께 잘 감상하며 ㅎ 지루한 줄도 모르고 신나게 달려왔습니당.ㅎ

 

늘 따스한 울 언니 감사해요

부탁인데욤

절데로 아프지 말구 건강하셔야 해욤??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댓글
2013.06.24 22:52:43 (*.111.177.75)
별빛사이

마음만 참석한 그심정 이해 가실려나?????

에휴~~

 

 

반갑고 그리운 사랑하는 우리님들~행복하시기만 하시길~~~~

댓글
2013.06.24 22:54:14 (*.217.56.191)
쉼표
profile

머니 머니 해도 우리 오작교 지기님이 제일많은 걱정과 신경을 쓰셨지요.

머나면 길은 이쁜천사님과 이쁜초롱님 그리고 동행님까지 모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매번 정모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쁜천사님의 수고로움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일년에 두번 6개월만에 맛 보는 김치맛이라고 얼마나 맛나게 먹었던지 저 혼자의 생각은 아니였을 껍니다~

돌아오는 내내 아내와 이야기 했었지만...어찌나 손맛이 좋으신지...무엇이던지 척척 해결하시고...

이쁜 천사님 !!!  수고 많으셨구요~~ 감사해요~~~ ^^;;

 

 

건강이 별로 안 좋으셨던 알베르또님 ...

모임정소를 정해놓고 노심초사 걱정이 많으셨을텐데..

그 마음을 제가 알지요.

이전 정모에 너무 많이 신경을 쓰셔서 다시 더 건강이 안 좋아지신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사모님께서 이것 저것 잘 챙겨 주셔서 우리는 참 부족함 없이 잘 지내고 왔음에 감사 드립니다~

 

 

여전히 곱고 발랄하신 마스코트 고운초롱님 ~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

하나도 변하지 않은 모습....

많이 반가웠습니다~

 

 

장난끼 발동하시면 구여우신 샘터님...ㅋㅋ

그리고 그 장난끼 잘 받아주시던 보리수님...

두분은 언제 보아도 천생연분인거 같아요.

샘터님이 주무실때만 좀 조용하면 정말 최고인데...ㅋㅋ

암튼 오랜만에 두분 건강한 모습을 뵈니 정말 좋았습니다~

서울에서 번개한번 합시다요~ ㅎㅎ

 

 

부지런 하신 최고야님 ~

홍천에서 모임후 2년만에 뵈었는데....

여전히 바지런 하시더군요...ㅎㅎ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사진도 잘 찍으시고... 말씀도 재밌게 하시고....ㅎ

다음에 만날때 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맏 형님이신 고이민현님..그리고 순둥이님.

여전히 의욕이 왕성하신 모습..

건강하신 모습 뵙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멋쟁이 동행님도 무지 반가웠습니다~

오겹살도 너무 맛나서 정신없이 먹었구요.

뼈없는 닭발의 매운맛...그리고 고소한 맛...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부탁 드립니다~ ㅎ

 

 

지금쯤 몽골에서 귀가 가려우실 방글라님~

이야기도 잼나게 하시고...

오작교님과 성님 아우...하시면서 참 재미있으시더니...

몽골에서 건강히 사업 잘 하시고 돌아 오시기 바랍니다~

 

 

늦게 도착하신 해금옥님 ~

온라인 으로 기대했던 만큼 환상적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음악"이라는 공통의 이야기가 있었기에 ...

용기를 내어 참석하시길 정말 잘 하셨습니다.

처음엔 어느 누구나 서먹한 마음 갖을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한발 한발 닥아서면 모두 정을 느끼고 좋은 분들임을 느끼셨죠?

그렇게 용기 내어 오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착한 아들도  잘 지내죠? ㅎㅎ

 

 

여명님 ...

가끔은 카톡으로 소식을 주고 받지만...

가까운 곳에 살면서 얼굴보기는 참 어려운 여명님....ㅎㅎ

나도 뭐가 그리 바쁜지...모두가 핑계겠지요? ㅎ

샘터님도 서울에서 번개모임 하자고 하자고...하시더만요.

이젠 샘터님이 번개를 치시겠다고 하시던걸요...ㅎ

그래도 늘 건강히 그리고 바쁘시게 사시는 소식을 들으면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두리번 ~ 두리번 ~

빠진사람 엄나? ... 헤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

다음에 뵐 때까지 건강하시기요 ~~~~ 약속 !!

 

 

 

 

 

 

댓글
2013.06.25 00:39:22 (*.231.236.105)
여명


어두운 길을 등불 없이도 갈 것 같다
걸어서도 바다를 건널 것 같다
날개 없이도 하늘을 날 것 같다.


널 만나고 부터는
가지고 싶던 것 다 가진 것 같다. 


이생진님 시가 자꾸만 생각나는 밤 입니다

 그냥 마구마구 그리워 집니다.

그리운 이들이....

보고픈 이들이....

댓글
2013.06.25 10:32:54 (*.36.80.227)
고이민현

월요일 아침 오른쪽눈 백내장수술로

지금에야 희미한 눈으로 간단히

감사 인사만 드립니다.

지기님과 이쁜천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댓글
2013.06.25 10:40:27 (*.159.174.196)
오작교

그렇게 큰 수술이 예정되었는데도

정모를 위하여 참석해주신 그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술을 잘 끝나셨는지요.

댓글
2013.06.25 10:58:49 (*.23.137.169)
최고야

눈이 아픈데도

정모에 참석 하시어 정말 수고 많으셨고

하루빨리 완쾌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2013.06.25 11:02:42 (*.231.236.105)
여명

선배님 대단하신 우리 선배님...

8일도 미약하지만 기도중 기억 하렵니다.

댓글
2013.06.26 15:44:57 (*.217.56.191)
쉼표
profile

아이구..

수술 하셨군요?

세상에나...

물론 수술은 잘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감사 합니다~

댓글
2013.06.27 21:59:46 (*.36.80.227)
고이민현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에 힘입어

오른쪽눈 수술은 100% 잘 됐고

왼쪽눈은 7월 8일로 예정되어서

7월 한달은 좀 쉬는 시간으로 해야겠죠...ㅎㅎㅎ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댓글
2013.07.03 16:42:59 (*.209.167.224)
보리수

고이민현님 우리들의 영원한 젊은 오빠야~~^^*

50대도 백내장 수술하남요?ㅎㅎ

쉼표님 댓글 다 검열했고요.

우리 샘터와 보리수 얘기 안하셨으면 밴댕이 보리수 삐질라켔어요!!!

제가 밴댕이라는거.. 거기에 소심파라는거.. 오래오래 기억하시고 순간순간 잊지 마세욧!!!ㅎㅎㅎ

댓글
2013.07.06 23:01:51 (*.86.247.79)
반글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이젠 반글라 닉이 싫은 온글라 아닌..

온글리로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바꿔주세요 작교님..??? ㅎㅎ

 

모임 끝나고 담날 곧바로 레몽골로 출국하여

고생하다 몇일 전에 돌아와 휴일에 잠시 여율를 갖고

이 곳에 와서 하나씩 펼쳐보며 두주 전 그날속으로 빠져봅니다.

술에 취해 비몽 사몽 하면서 보낸 추억이 머리를 스쳐가네요..

참,,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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