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없는 시

돌아가기
아래로
위로

목록
댓글

봄

새싹

바람과해 8년 전 2349

2

시인이름	이영숙

새싹 이영숙

새록새록 송골송골

푸른 잎 새 토해내는

긴 겨울의 소화

보리내음 냉이내음

꽃샘 바람의 향기

아지랑이 너울너울

메아리치는 기름진 햇살

봉긋 봉긋

솟아오르는

봄의 젓가슴

새싹들이 설렌다

공유

2

동행 2016.03.16. 13:44

셀렘이네요.

손가락으로 쏘옥하고

밀어올리는 봄의 교향곡이

가슴을 흔들고 있어요.

좋은 글 감사 합니다.

댓글

하은 2016.03.18. 01:01

우리집 마당에 여기저기 이쁜꽃들이 머리들을

내밀면서 서로의 자태를 뽐내고 있어요.

그 꽃들을 바라보며 만물의 이치가 참 신기하다고 생각해요.

그 긴 겨울동안 몸을 숨겼다가 봄이 오면 어김 없이 다시들 나오잖아요.

댓글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78747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75432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82736	+73
31	이순옥	봄	normal 능수버들	바람과해	23.05.18.11:28	1475	0
30	김태인	봄	normal 5월 2	수혜안나	22.05.11.03:12	1576	0
29	신호균	봄	normal 작은씨앗	바람과해	19.05.26.11:00	2635	0
28	김명환	봄	normal 동백 꽃 연정 2	바람과해	19.03.31.12:48	2971	0
27	장근수	봄	normal 이팝나무꽃 피는 계절에	바람과해	17.05.13.16:33	3166	0
26	오광진	봄	normal 들꽃의 향기 1	바람과해	17.04.27.12:29	3586	0
25	정석희	봄	normal 봄비에 우는 목련 1	바람과해	17.04.17.10:29	2819	0
24	이순옥	봄	normal 봄바람 1	바람과해	17.03.27.11:27	3201	0
23	시현	봄	normal 새와 바람 2	동행	16.04.07.20:07	2078	0
	이영숙	봄	normal 새싹 2	바람과해	16.03.16.10:33	2349	0
21	시현	봄	normal 바람 바람 바람	동행	16.03.15.00:30	2365	0
20	손연희	봄	normal 봄	바람과해	14.05.03.10:10	2335	0
19	김선자	봄	normal 봄 길	바람과해	14.04.26.15:48	2689	0
18	최지은	봄	normal 새싹을 꿈꾸며	연지향	14.04.10.15:42	2992	0
17	이영숙	봄	normal 요술쟁이 봄 3	바람과해	14.03.24.10:30	2860	0
16	이달형	봄	normal 천태산 진달래 2	바람과해	13.04.16.07:15	3031	0
15	이영국	봄	normal 싹 1	바람과해	13.04.13.12:09	2998	0
14	이달형	봄	normal 이름 없는 꽃 2	바람과해	12.06.14.11:41	2783	0
13	안명희	봄	normal 가는 사월 1	바람과해	12.05.31.12:28	2993	0
12	신군선	봄	normal 봄이 색칠하는 마음	바람과해	12.05.30.11:14	2863	0

검색 쓰기

이전첫 페이지입니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