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없는 시

돌아가기
아래로
위로

목록
댓글

설정
스킨 관리

봄

새싹

바람과해 9년 전 10429

2

시인이름	이영숙

새싹 이영숙

새록새록 송골송골

푸른 잎 새 토해내는

긴 겨울의 소화

보리내음 냉이내음

꽃샘 바람의 향기

아지랑이 너울너울

메아리치는 기름진 햇살

봉긋 봉긋

솟아오르는

봄의 젓가슴

새싹들이 설렌다

공유

2

동행 2016.03.16. 13:44

셀렘이네요.

손가락으로 쏘옥하고

밀어올리는 봄의 교향곡이

가슴을 흔들고 있어요.

좋은 글 감사 합니다.

댓글

하은 2016.03.18. 01:01

우리집 마당에 여기저기 이쁜꽃들이 머리들을

내밀면서 서로의 자태를 뽐내고 있어요.

그 꽃들을 바라보며 만물의 이치가 참 신기하다고 생각해요.

그 긴 겨울동안 몸을 숨겼다가 봄이 오면 어김 없이 다시들 나오잖아요.

댓글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326533	0
	27	이순옥	봄	normal 능수버들	바람과해	23.05.18.11:28	10876	0
	26	김태인	봄	normal 5월 2	수혜안나	22.05.11.03:12	9552	0
	25	신호균	봄	normal 작은씨앗	바람과해	19.05.26.11:00	9943	0
	24	김명환	봄	normal 동백 꽃 연정 2	바람과해	19.03.31.12:48	10438	0
	23	장근수	봄	normal 이팝나무꽃 피는 계절에	바람과해	17.05.13.16:33	11192	0
	22	오광진	봄	normal 들꽃의 향기 1	바람과해	17.04.27.12:29	10731	0
	21	정석희	봄	normal 봄비에 우는 목련 1	바람과해	17.04.17.10:29	9886	0
	20	이순옥	봄	normal 봄바람 1	바람과해	17.03.27.11:27	11601	0
	19	시현	봄	normal 새와 바람 2	동행	16.04.07.20:07	9682	0
		이영숙	봄	normal 새싹 2	바람과해	16.03.16.10:33	10429	0
	17	시현	봄	normal 바람 바람 바람	동행	16.03.15.00:30	9929	0
	16	손연희	봄	normal 봄	바람과해	14.05.03.10:10	11031	0
	15	김선자	봄	normal 봄 길	바람과해	14.04.26.15:48	9558	0
	14	최지은	봄	normal 새싹을 꿈꾸며	연지향	14.04.10.15:42	10421	0
	13	이영숙	봄	normal 요술쟁이 봄 3	바람과해	14.03.24.10:30	10628	0
	12	이달형	봄	normal 천태산 진달래 2	바람과해	13.04.16.07:15	9894	0
	11	이영국	봄	normal 싹 1	바람과해	13.04.13.12:09	10470	0
	10	이달형	봄	normal 이름 없는 꽃 2	바람과해	12.06.14.11:41	10136	0
	9	안명희	봄	normal 가는 사월 1	바람과해	12.05.31.12:28	9514	0
	8	신군선	봄	normal 봄이 색칠하는 마음	바람과해	12.05.30.11:14	10886	0

게시물 관리 닫기

관리 모드설정

검색 srl: 145804 쓰기

이전첫 페이지입니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