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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목소리꽃

바람과해 3631

4
시인이름 장근수

목소리꽃


가을새벽 그대 목소리

새소리보다도

풀잎 위 이슬보다도

더 듣고 싶고

더 보고 싶은 것


얼굴과 이름도 모르는

봄같이 배려하며

여름같이 차분하고 매력적인

기부천사의 가을 같은 목소리


환안 세상 같은

새벽, 이 세상은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딱 하나!

그대의 목소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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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은 2017.10.27. 01:07

너무 아름다운 시네요.

이 가을에 너무 잘 어울리는 시예요.

딱 하나!

그대의 목소리꽃

바람과해 글쓴이 2017.10.28. 08:01

하은님 이가을에 잘 어울리는것 같어서

올려보았습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尹敏淑 2017.10.30. 22:41

장근수 시인님을 잘아시는지요?

저도 잘 아시는 분인데

종종 장시인님의 시를 올리시니

여간 반가운게 아닙니다.

늘 이곳을 빛내주시니 감사하고요.

바람과해 글쓴이 2017.10.31. 12:34

들꽃문학회 회장 장근수시인

나의 하나뿐인 사위 입니다

작가님도 잘 아신다니 반가워요

장근수시인의 시집을 많이 보고있어요

항상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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